* 글씨엔 링크가 걸려있어요.
역대 최고가를 도장깨기 했던 비트코인이 조정석 구간에 들어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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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일 ~ 9월 4일 비트코인 가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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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짤방]
8월 14일 1억 6,999만원(124,533달러), 1억 7천만 원이 눈앞이었는데요.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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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짤방]
9월 1일 1억 4,900만 원까지 떨어져 8월 최고점 대비 -12.3%📉
9월 4일 15시 1억 5,450만 원.
에이,,, -12.3% 가지고 웬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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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ODL갑(甲) 코인러 무시하는 거 아니냐고요?
📝HODL
시세 관계없이 암호화폐를 팔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을 권하거나 다짐하는 말. 2013년 12월 ‘비트코인토크’ 포럼에 올라온 글의 제목인 "I AM HODLING"에서 만들어졌는데, 작성자가 취한 상태에서 글을 써 HOLD(보유하다)를 HODL로 적는 오타를 냈고 글의 내용과 맞물려 밈이 되었어요.(맘 짠...) 현재는 ‘Hold On for Dear Life’의 약자로 설명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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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고 지나치기엔 9월이라넛.
✔ 9월은 늘 떨어졌다는데? [약세 심리]
9월은 그동안 비트코인 수익율이 가장 낮았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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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비트코인 월 수익률 [출처]
2013년부터 지금까지 최근 13년 간
◾📈상승 5번 | 📉하락 7번
평균 수익률은 -3.77% 1년 중 가장 낮고요. 상승도 +10%를 넘긴 적이 없어요.
물론 모든 패턴이 늘 맞는 것은 아니지만, ‘비트코인이 9월에 많이 내렸다고? 그럼 올해도 내리지 않을까?’ 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리가 모여 시장 흐름을 만드니까요. '유럽의 워렌 버핏', '주식의 신’으로 불리는 전설적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는 “투자에 있어 심리가 90%를 차지한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때를 보면요.
많은 투자자가 코로나 공포로 자산을 서둘러 매도하며 모든 자산이 폭락했죠.
비트코인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3월 한 달만에 9,218달러에서 3,858달러까지 58% 떡락📉 하지만 바로 다음 달 4월 다시 9,428달러까지 상승하며 3월보다 더 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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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4월 코로나 사태 비트코인 가격]
코로나 확진자는 3월에 비해 4월이 300배 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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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4월 코로나 사태 확진자 [출처]
3월은 코로나에 대한 공포 심리가 폭락을 만들었고, 4월엔 ‘지금은 나쁘지만 나아질 것’ 이라는 희망 심리가 4월 상승을 만든 것이죠. 이렇게 눈에 보이진 않지만 시장에서 투자자의 ‘심리’는 아주 중요해요.
▪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려면 인간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 피터 린치
▪ 시장은 욕망과 공포의 경기장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
▪ 시장은 50%는 기술, 50%는 심리학이다 - 찰리 멍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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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9월은 주식시장도 전통적 약세 달.
‘9월 효과(September Effect)’라고 불릴 만큼 좋지 않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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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2023년 S&P500 월별 수익률 [출처]
🔍S&P500 = 미국 경제를 한눈에 보여주는 주식 바구니📦📊
S&P500은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대기업 주식을 모아놓은 지수인데요. 여기엔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같은 쟁쟁한 회사들이 포함돼 있어요. 미국 주식 시장 전체가 요즘 잘 나가나, 아닌가를 보여주는 온도계 같은 역할을 해요.
🏖️ 여름 휴가 끝 → 💼복귀 모드 : 9월은 투자자들이 8월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달. 밀린 업무에 집중하느라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멀어져요.
📆 회계연도 마감 : 미국 회계연도 마감은 9월 30일. 10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 투자자들이 연말 세금 정산을 위해 손실 종목을 매도하는 경향이 많아요.
🏛️ 정부 정책 불확실성 : 회계연도 마감과 맞물려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안 논의, 부채 한도 협상 등이 이뤄지며 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커져요.
💣역사적 위기 : 9월은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 많이 일어난 달. 2001년 9.11 테러,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태 모두 9월이었죠.
🔍 리먼 브라더스 사태 : 미국 4대 투자은행이 부동산 거품에 휘청이다 파산해서, 전 세계 금융이 멈췄던 날
9월은 여러 요인이 맞물려 약세 심리가 강해요. 🐻📉
✔ 불확실의 연속. 불안한 시장
9월 약세심리가 강해지자 금 값은 연일 떡상 중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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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 9월 4일 금 선물 시세]
8월 20일 3,359달러 였던 금 선물 시세는, 9월 3일 3,636달러까지📈
9일(거래기간 기준)만에 +8.3% 폭등했어요.
🙋🏻♂️🙋🏻♀️
쳇!!! +8.3%가 폭등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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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짤방]
여윽시, 그럴 줄 알았다넛!
000님, 코인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8%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요. 금융 시장에서 금 시세가 단기간에 이 정도 오른 건 매우 이례적인 현상. 금이 괜히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라니까요.
🏛️ 트럼프 관세, 위헌 판결?!
“미국 대통령도 마음대로 관세 못 매깁니다”
지난 8월 20일(미국시간), 미국 연방 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부터 밀어붙인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조치에 대해 “위헌이다.” 라고 공식 판결을 내렸어요.
🔍 상호관세가 뭐였더라?
트럼프는 ‘미국이 손해 보는 무역은 없다!’는 입장에서
“상대국이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많이 매기면, 미국도 그 나라 수출품에 똑같거나 더 높게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걸 주장했죠. 즉, 무역 상대국이 낮은 관세를 안 주면 미국도 관세 혜택을 줄 필요 없다는 논리.
트럼프는 이걸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해 밀어붙였지만,
법원은 단호하게 말했어요. “IEEPA는 수입 규제까진 허용하지만, 행정명령으로 관세를 직접 부과할 권한까지 준 건 아니다.” → 즉, 입법부 권한을 침해했다는 것이죠.
트럼프의 상호관세는 ‘미국 먼저’에서 시작해 ‘너도 나도 맞짱 관세’로 끝나는 게임. 그래서 법원이 브레이크를 건 것인데요.
트럼프 반응이요? 000님 예상대로 불같이 화내고 있어요. 곧장 반발하며 “편향된 판결이다!” “대법원까지 간다!” → 대법원 상고 준비 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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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은?
"그때를 기억해… 내 코인이 무너졌던 순간들…"
트럼프의 ‘관세 한마디’에 시장이 얼마나 흔들렸는지 우린 이미 몸으로 겪었는걸요.
지난 코넛 : 🔗 트럼프 때문에 내 코인이 무너졌어…📉🤯📉 참고
그동안 트럼프 관세 발언 한마디에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던 상황을 돌이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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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짤방]
다시 꾸고 싶지 않은 악몽.
💸 사라진 여윳돈. 멈춘 투자
소비자심리지수 + 구인건수 나란히 하락…미국 경제 찬바람📉
지난 8월 31일(미국 시간),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됐어요. 58.2로, 7월보다 -5.7% 급락했죠.
🔍 소비자심리지수란?
사람들이 ‘지금 돈 쓸 여유가 있어 보이는지, 앞으로도 경제가 괜찮을 것 같은지’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지수로 나타낸 거에요. 기준선은 100.
→ 100 보다 높으면 경기에 자신감↑
→ 100 아래면 “지갑 닫고 싶다”는 신호
이번 하락은 6~7월 반짝 반등 뒤 다시 꺾인 건데, “물가가 또 오를 것 같아…” 라는 우려를 보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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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래피얼 보스틱은 이를 한마디로 정리했는데요. “저소득층은 물론, 중간 소득층도 여윳돈이 없는 상황” → 소비 줄고, 투자? 더더욱 없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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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엔진인데요. 소비 심리 꺾이면 = 경제 전체가 냉각된다는 의미와 같아요.
여기에 고용시장도 식고 있는데요. 9월 3일 발표된 미국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JOLTS)도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5월 : 771만 → 6월: 735만→ 7월: 718만 = 3개월 연속 하락 중📉
기업이 경기 안 좋아질 걸 미리 알고 채용을 줄이기 시작한 건데요. ‘노동시장 냉각’이라는 CNN의 말에 9월인데도 에어컨 파워모드 오싹함이 느껴지는거 있죠🧊
지갑도 닫히고, 채용 공고도 닫히고… 소비자도, 기업도 모두 ‘기다려보자’ 돌입. 000님, 이럴 땐 작은 데이터에도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한답니다.
📆 9월 FOMC, 빅컷 가능할까?
스몰컷은 기정사실, 하지만 시장이 원하는 건 더 쎈 거예요.
다가오는 9월 17일(미국 시간), 연준의 금리 결정 이벤트 - FOMC 회의가 열려요
🔍FOMC가 뭐냐고요?
연방준비제도(미국 중앙은행)의 금리를 결정하는 최고 무대. 한국으로 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같은 느낌이랍니다.
🔍금리가 왜 이렇게 중요한데?
금리는 한마디로 말하면 → 돈 빌릴 때 내는 가격 (돈 값)
금리는 투자 시장의 기후예보 같은 존재. 투자시장에 큰 영향을 미쳐요.
💸 📈금리가 오르면
예금만 해도 이자 짭짤 굳이 주식·코인에 위험 감수할 필요 없죠. → 자산시장 냉각
💸 📉금리가 내리면
“어디 투자할 데 없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죠. 돈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로 흘러감 → 위험 자산 시장 활기
그 유명한 말 기억나죠? “현금 들고 있다가 벼락거지 됐대…”
미국 금리와 투자 시장,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비트코인 : "달러 금리, 우리 무슨 사이야?"💸💞 참고
🧮 그래서 이번에 내릴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0.25%p 인하(스몰컷)는 무려 97.6% 확률 → 사실상 확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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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치. 시장은 “그걸로 되겠어? 0.5%p 빅컷 와야지!!!” 라는 기대를 품고 있거든요.
트럼프는 아예 연준을 공개 저격 중인데요. 트럼프는 지난 8월 25일 리사 쿡 연준 이사에게 직접 해임 통보를 보내며 뚜까패기하고 있고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9월부터 50bp 인하(빅컷)를 시작으로 연속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대놓고 말했어요.
그치만 함부로 못 내리는 이유가 있어요. 지금 미국 경제는 딜레마 한복판.
'고용은 식고 있는데… 물가는 여전히 높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크게 내리면?
→ 소비 살아남 → 수요 늘어나 → 물가 다시 치솟음 (인플레이션 다시 ㄱㄱ)
연준은 항상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지켜야 하는걸요.
✅물가 안정 (물가 상승 목표: 연 2%) ✅최대 고용 (낮은 실업률)
→ 둘 중 하나만 봤다간 큰일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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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금리 인하는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 우린 아주 예민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지표 하나 하나가 발표될 때 마다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보일거에요.
◾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물가,고용 지표 좋은 상황에서 연준 빅컷+ 지속적 금리 인하 →비트 투더문🚀🌙
◾ 최악의 시나리오는
물가,고용 지표 나쁜 상황에서 연준 스몰컷 +보수적 금리 인하 → 비트 또 또르르…
암호화폐 분석업체 매트릭스포트는 9월 비트코인이 큰 변곡점에 놓였다고 했는데요. ’기술적(=차트 분석)으로 중요한 지점에 놓였다’며 움직이는 방향 따라 큰 폭의 가격 변동이 생길 수 있는 자리라고 예고했고요.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보고서에서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는데요. ‘비트코인은 종합적으로 볼 때 최근 몇 주 가격 급락과 맞물려 전통 투자 기관 매수세가 뚜렷하게 위축됐다’며 만약 10만 4,000달러(약 1억 4,493만 원)를 밑돌 경우 9만 3,000달러(약 1억 2,960만 원)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어요.
반면 CNBC는 비트코인이 9월 FOMC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봤는데요.
‘비트코인은 보통 유동성 환경(=금리 인하 시기)에 좋은 성과를 낸다’며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매수와 전통 투자기관 대형 자금이 비트코인 가격을 이끌거라 전망했답니다.
각각 다르쥬? 코넛의 생각은 어떻냐고요?!
당장 구내식당 점심 메뉴가 뭔지도 모르는데 알 리가 없다넛! 9월은 변동성이 강한 달이란 것만 알아도 신중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깔깔,,
000님 맛점 하세요. 코코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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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가문의 블록체인 제국 세우기. 어디까지?!
9월 1일, 블록체인 업계에 전 세계 동시 상장이라는 엄청난 일이 터졌어요. 전 세계 동시 상장은 매우 드문 일인데요. 특히 암호화폐 업계는 더 그렇죠. 거래소마다 상장 심사 기준, 내부 검토 절차, 제출 서류가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보통 한 곳 먼저 상장 후, 다른 거래소가 후속 상장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요. 어디 거래소 차이 뿐인가요. 각국의 다른 규제 환경을 생각하면 말잇못…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더 민감해서, ‘동시 상장’ = 각국 규제를 모두 뚫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어요. 때문에 전세계 동시 상장은 정치적 + 법적 조율 능력이 있다고 여겨질 수 있어요.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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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짤방]
읍읍,,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트럼프 일가가 만든 블록체인 회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 아래 월리파)’.
- 결제용 코인(스테이블 코인) USD1은 업비트, 빗썸에
- 거버넌스 토큰 WLFI는 바이낸스,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동시 상장.
🔍거버넌스 토큰 : 토큰을 가진 사람은 프로젝트의 중요한 결정(예: 수수료 변경, 신규 기능 추가, 파트너십 등)에 투표할 수 있어요. 회사의 주주총회처럼, 코인 보유자가 생태계를 함께 운영하는 느낌
출시 동시에 WLFI는 1시간 만에 거래량 10억 달러(1조 3,942억 원), 상장가 0.26달러에서 최대 0.46달러까지 상승했다 30% 이상 급락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답니다.
월리파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동으로 세웠고요. 트럼프는 명예 공동 창립자로 되어있는데요. 월리파 지갑에는 USD1(달러 가치와 1:1로 연동되는 코인),랩드비트코인(WBTC),트론 TRX 등 다양한 코인이 있어요. 그중 USD1의 비중은 약 39%
트럼프 일가가 보유한 WLFI 지분 가치는 약 60억 달러 (7~8조 원). 전체 물량 중 22.5%인 225억개를 가족과 관계자가 가지고 있는 구조예요.
🔍WBTC : Wrapped Bitcoin의 약자 = 이더리움 위에 올라탄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가치를 1:1로 반영하되,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토큰인데요. 원래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에서(디파이, NFT 등) 직접 못 써요. 그래서 WBTC라는 형식으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감싸서 → 디파이 예치, 대출, 거래,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게 한 거예요. 즉, 이더리움 옷 입은 비트코인 보유 중이라는 뜻!
22.5%면 너무 많은 것 같아 뭔가 불안하시다고요?
맞아요. 투명성에 대한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닌데요. WLFI 토큰은 초기 유통량을 270억개 → 247억개로 바꿨는데,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어요. 게다가 락업 해제 스케줄 또한 공개하지 않았죠.
🔍코인 락업(Lock-up) : 코인을 일정 기간 팔 수 없게 묶어두는 것🔒
락업은 말 그대로 잠금(Lock). 투자자, 팀, 개발자들이 받은 코인을 일정 기간 팔지 못하게 막아두는 장치. 왜? 갑자기 대량으로 팔면 가격이 폭락할 수 있으니까요! 시장 안정성 확보, 단기 투기 방지,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 신뢰 유도를 위해 필요한 장치예요. 락업 기간이 끝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코인이 조금씩 풀리고 (=언락) 이걸 베스팅(Vesting)이라고 한답니다.
현재 WIFI는 초기 급락 + 대규모 매도 정황에 따라 ‘내부자 매도’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요. 🚨 투자자 보호 시스템 없이 이런 불확실 크로와상이 계속되면→ 결국 일반 투자자가 리스크를 떠안게 돼요.
과거 허위 유통량 공시로 상장폐지까지 당한 프로젝트들이 있었던 만큼, WLFI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나오고 있죠. 그런데요... 000님, 이게 다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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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두 아들이 비트코인 채굴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세워 나스닥 우회 상장까지 이뤄냈거든요.
- 상장 첫날 16.5% 상승 마감
- 지분 가치 약 15억 달러 (2조 원)
트럼프 그룹의 전통 자산 → 암호화폐 자산으로의 전환이 제대로 이뤄진 것 같죠? 트럼프가 암호화폐가 활성화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건 너무 좋지만요.
WLFI가 정치+상장 규제+시장 질서 충돌 지점에 있다는 건 명확해요.
- 유통량 조작, 내부자 의혹, 공시 누락
- 트럼프 브랜드라는 정치적 후광
- 유명세와 거래소 연계에 따른 상장 심사 기준 등등 논란이 너무 많거든요.
트럼프 브랜드가 만든 코인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정치 말고도 ‘정책’과 ‘질서’에 대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것. 제대로 판 벌일려는 사람들이니 모를 리 없겠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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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드디어 금융권 블록체인 판 깔기 돌입 “ 긴.장.해”
구글이 결국 자체 블록체인(GCUL)을 들고 금융기관 전용 결제망 시장에 진입했어요. 그냥 ‘참전’ 정도가 아니라, 은행을 위한 플랫폼을 통째로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파급이 클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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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GCUL (Google Cloud Universal Le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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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비공개 시험 운영 중 (프라이빗 테스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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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타깃: 은행,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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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
→ 기존 솔리디티(이더리움 팀이 개발한 언어), 무브(메타(옛 페이스북)가 개발한 언어)와 달리 진입 장벽 뚝↓
📌 개발자 친화적이고, 기관 특화 개방형 중립 블록체인이라는 게 핵심이에요.
000님, 블록체인이면 블록체인이지 중립은 뭔가 싶으시죠?
구글클라우드 웹3 전략 책임자 리처드 위드만은 이렇게 설명해요.
“테더가 써클 블록체인 안 쓰고, 아디옌(네덜란드 결제 플랫폼)이 스트라이프 블록체인 안 쓰는 이유는? 다들 자사 이익 중심이라 종속되기 싫은 구조기 때문이라규. GCUL은 열린 문 인프라가 될 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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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탈 수 있는 금융용 블록체인 고속도로를 깔겠다는 건데요.
일단 CME가 먼저 탑승했어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GCUL 시범사업 완료했고요. 담보 관리, 결제, 수수료 정산 등 자동화에 도전할 계획이래요. 앞으로 여러 금융기관과 테스트를 통해 2026년 정식 상용화가 목표라고.
금융기관에 특화해 집중하면서 + 구글 인프라를 활용하고, 여기에 속도, 확장성까지 만들면.. 야… 이거이거 보통 파급력이 아니겠는데요? 만약 이 시도가 성공하면 그동안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으로 판 깔던 기업들(써클, 리플, 스트라이프)은 물론이고 전통은행까지 영향 받을 수밖에 없겠어요.
지금 구글의 마음은 이런거 아닐까요? “은행들아, 코드 몇줄이면 결제부터 담보관리까지 우리가 다 해줄텐데 안 쓸거야? 복잡한 작업은 우리가 다 해줄게. 그냥 GCUL에 연결만 해.” 빅테크들의 블록체인 경쟁이 본격화된 지금, GCUL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000님은 지금 찬 밥 신세 받던 블록체인이 빅테크의 주도권 싸움터가 되는 신기한 현상을 보고 계십니당!! 껄껄껄.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레이어1) 전쟁
써클은 이미 [아크]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스트라이프도 내년 [템포] 출시를 중이에요. 아크는 속도와 환전 편의성, 템포는 가맹점 통합, GCUL은 개발 편의성과 대형 기관용 토큰화에 특화돼 있답니다.😉 그 외에도 많아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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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대표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는 펏지 펭귄(Pudgy Penguin)이 강남역에 등장했어요. 최근 한국 공식 텔레그램 공지방과 네이버 카페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친근한 이미지로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있는 펏지.
그나저나,,
한국 9월은 아직도 여름인데
더워서 고생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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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넛이랑 같이 놀자. 펏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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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금으로 만든 비트코인 🤩
금과 디지털 금의 찐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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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주 만에 8천만 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야나두의 AI 시리즈.
K 할머니와 외국 아조씨의 조합이
너무 귀엽고 다정하고,,
보고있으면 흐뭇해지는데
영어까지 알려주다니!
대박 터진 영상 프롬프트 공유 영상은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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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넛이 만든,
퀴즈 풀면 코인 주는 찐 보상앱 코퀴즈
💸한 달 총상금 최대 1,000만원 + a💸
000님을 위한 럭키비키 룰렛 7개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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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입력은 ~ 9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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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즈 다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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