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말아온 코인판 룰북, 무려 168페이지?📝🔍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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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엔 모두 링크가 걸려있어요!

무려 168페이지. 미국 정부의 어마어마한 암호화폐 보고서가 공개됐어요.

지난 31일(미국시간) 백악관은 디지털 금융 기술 분야 미국 리더십 강화(STRENGTHENING AMERICAN LEADERSHIP IN DIGITAL FINANCIAL TECHNOLOGY 아래 보고서)를 내놓았는데요.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아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기 세워진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한 대통령 실무 그룹(Presidential Working Group on Digital Asset Markets)이 작성했어요.

출처: 최고심

이 실무그룹은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 증권거래위원회 의장 폴 앳킨스 등 트럼프 행정부 핵심 참모로 구성된 그야말로, 드림팀.

출처: 최고심

서문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단순한 금융기술이 아닌, 소유권과 사회적 시스템을 재편할 도구이다.’ 라고 쓰여 있답니다. 단순한 로드맵이 아닌, 미국식 블록체인 세상 선언문 같지 않나요?

요즘 핫한 스테이블코인부터 세제, P2P(개인 간) 거래, DeFi(탈중앙 금융) 포용까지 블록체인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핵심 이슈가 총정리 되어있고요. 역사상 가장 완성도 있는 블록체인 전략 문서로 평가받고 있어요.

단순한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정책 권고까지 담고 있는데요. 아마 그동안 코넛을 꾸준히 읽어온 000에겐 크게 새로운 내용은 없으실 테지만 꼼꼼하게 정리해 볼게요!

✔ 미국은 지금 무엇을 준비 중일까?

보고서 핵심은 크게 세 가지.

◾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명확한 비전 제시.

◾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 중심 접근 → 혁신 촉진 정책 = 180도 전환 선언.

◾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지원 발표.

주요 정책은 5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미국판 디지털 금고 : 암호화폐 비축 전략

한마디로, “응! 안 팔아!”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를 전략 준비자산으로 비축해 안 팔겠다는 것.

💬 전략 준비자산(strategic reserve)

정부가 비상 상황이나 갑작스런 사건에 대비해 보유하는 자원. 흔히 금이나 외화 등을 말해요. 전략 준비자산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트럼프 게임 시즌2. 비트코인 떡상할까?🚀🚀 참고

👉🏻미국 비트코인 전략 준비자산 채택 현황은 요기

보고서엔 비트코인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말했던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에이다(ADA), 솔라나(SOL) 같은 주요 알트코인도 포함됐는데요.

→ 미국 재무부 중심 불법, 범죄 적발 등으로 몰수한 자금 활용

→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보유해 전략 준비자산으로 편입

→ 팔지 않고 장기적으로 미국 공공 목표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과거 바이든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는 가격 하락 주요인 중 하나. 탈세, 불법 등으로 압수한 비트코인을 팔 때마다 시장은 휘청거렸죠.

참고 기사

🔗美정부, 비트코인 1만개 처분하나…잠재적 매도 압박에 '급락'

이제는 미국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 부르던 시절을 지나, 미국이 디지털 금고(Fort Knox)를 만들겠다는 선언처럼 들리네요.

출처: [오늘의 짤방]

트럼프, 장첸이 누군지 아니~?!

✅셀프 커스터디 OK : 디지털 주권 보장

“내 코인은 내가 지킨다!”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는 암호화폐 탈중앙화 상징.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암호화폐를 거래소 같은 제3자에게 맡기거나 의존하지 않고 직접 관리하는 것을 말해요.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거래소 못 믿겠뜸" → [내 지갑+ DEX ] Go Go🚛

트럼프는 개인이 암호화폐를 스스로 보관할 권리를 지지해요.

암호화폐를 불법적인 곳에 쓸 것을 염려해 지갑 서비스 제공자, 채굴자, 검증자 등 모든 개인 지갑 관련자를 추적했던 바이든 정부의 정책과 달리, 취임 전부터 셀프 커스터디 권리를 약속했는데요.

보고서엔 P2P(개인 간) 거래, 암호화폐 채굴, 블록체인 검증 등 개인과 기업의 블록체인 활용 권리를 법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디지털 주권’의 새로운 틀을 만들겠다는 뜻.

출처: [오늘의 짤방]

트럼프, 재능교육을 아니~?!

✅ 세이프 하버 : 규제는 유예, 혁신이 우선

“당장 규제 안 할게, 일단 해 봐”

또한 보고서는 ‘세이프 하버’ 혁신을 강조했는데요.

💬세이프 하버(Safe Harbor)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제재나 책임으로부터 면제되거나 완화되는 '면책 조항'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최대 3년간 규제 유예를 주며 기술 실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숨통을 트여줬고요. 얼마 전 미 하원을 통과한 암호화폐 3법 기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명확한 가이드를 만들어 기업 운영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됐어요.

은행의 암호화폐 기업 서비스 거부 정책(Operation Choke Point 2.0)과 암호화폐 보유 기업에 불리한 회계 처리 지침(SAB 121)도 철폐. 디지털 자산을 탄압하지 않겠다는 단계를 넘어서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요.

✅ 명확한 체계 : 세금은 줄이고, 기준은 명확히

◾ 증권형 토큰 ▶ 증권 관련 세법 적용

◾ 상품형 토큰 ▶ 상품 관련 세법 적용

◾ 유틸리티 토큰 ▶ 별도 세법 체계 구축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부동산, 미술품 등의 자산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토큰)로 발행한 것.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골라 먹는 증권라빈스 [feat. 토큰증권]💸📊👨‍💻

📝상품형 토큰(Commodity Token)

금, 은, 원유 등 실물 상품의 가치를 반영하는 토큰. 증권형 토큰이 금융 상품의 권리를 나타내는 것과 달리, 상품형 토큰은 실물 상품을 디지털화한 것에 가까워요.

📝유틸리티 토큰 (Utility Token)

특정 블록체인 플랫폼이나 서비스에서 사용하기 위한 '이용권'이나 '포인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토큰.

예를 들면, 이디리움 플랫폼에서 수수료로 사용하는 이더리움(ETH), 코넛 생태계에서 보상과 결제에 사용되는 코넛코인(CONUT)이 있죠.

세금은 전반적으로 줄이는 걸로 결정됐는데요.

소액 암호화폐는 과세 유예 제안, 미실현 손익에 대한 세금 하향, 바이든 정부 때 논란이 된 스테이킹(예치)과 채굴 수익의 과세에 대한 재검토 내용이 포함됐어요.

*미실현 손익: 투자 자산을 팔지 않은 상태에서 생기는 평가 손익

✅ ‘디’ 파이 키우기 : 막지 말고 품을게.

또한 ‘디파이’를 규제 대상이 아니라 포용 대상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중앙 관리자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대표적인 디파이는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 탈중앙 대출 플랫폼 아베(Aave)가 있어요.

디파이의 불법과 악용을 걱정하며 막기 보다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로 인정하고 규제를 현실적으로 판단할 것을 이야기해요. 디파이의 사용자 자산을 통제하는지, 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쓰이는지, 관리 상태는 어떤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규제해야 한다는 것. 그동안의 아묻따 “놉!!” 과는 많이 다르죠?

규제 가능성을 유연하게 판단하자는 태도는, 미국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협 요소가 아닌 성장 엔진으로 보고 있음을 뜻하는 듯 해요.

출처: [오늘의 짤방]

✔ 그런데... 비트코인 산다는 말은 없,,,,,,다…..고?!

그렇다면, 가장 기대한 ‘미국의 공식 비트코인 매수 선언’은?

아쉽게도 없었어요.

보고서엔 ‘예산 중립 전략’을 활용하겠다는 것 외에 직접 매수 언급은 없었는데요.

💬예산 중립 전략(Budget-neutral strategy)

특정 분야나 프로젝트에 새로운 지출을 늘리면서도 전체 예산 총액은 그대로 유지하는 보수적 재정 관리 방식.

재무부 몰수 자금을 활용하거나 확보된 세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예정이고요.

별도 자금 마련이나 언제 얼마만큼 사겠다는 구체적 계획은 없다는 게 팩트인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 자문회의 디지털 자산 자문단 전무이사 보 하인(Bo Hines)는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인프라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매우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출처: [오늘의 짤방]

5G는 밀당

보고서 발표 직후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코인은 대부분 상승을 보였지만 곧 실질 매수는 내용은 없다는 소식에 일시 하락. 비트코인은 117,500 달러(1억 6천만 원)선을 맴돌고 있어요. (8월 1일 기준)

암호화폐 업계는 지금이 숨 고르기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 정책 이사 론 해먼드(Ron Hammond)는

: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업계에 한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 단계’ 라고 전했고요.

투자 정보 업체 22V(22vresearch) 전무 이사 조르디 비저(Jordi Visser)

: ‘지금이 암호화폐 산업이 실험 단계에서 수용과 채택 단계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있다’, ‘암호화폐 세계의 ChatGPT 순간’ 이라며 기술과 규제가 만나는 전환점임을 강조했어요.

직접 매수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매수를 위한 강력한 뿌리가 만들어진 것 같은데요. 000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 정도면 “매수 가즈아” 보다 더 치밀한 ‘암호화폐 수도’ 비전 같지 않으세요?

그래도 트럼프가 크게 한번 “가즈아!”를 외쳐줬으면 하는 느낌적인 느낌… 낄낄.. 코넛이 대신 외칠게요. 미국 매수 갈겨!! 가즈아!!

출처: [오늘의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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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페이팔, “100 코인 결제 시대 활짝”

페이팔이 코인 결제 활성화 스위치를 ON 했어요.

무려 100개가 넘는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위드크립토(Pay with Crypto)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이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주요 코인으로 직접 결제하고, 상인은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로 바꿔 즉시 정산받을 수 있어요. 페이팔이 움직인다는 것도 놀라운데 지원 폭도 엄청나요!

💸 페이팔이 말아주는 코인 결제?

비트코인, 이더, 솔라나, 리플… 웬만한 코인 다 OK
결제하면 코인은 자동으로 PYUSD or USD로 변환돼요.

→ 상점은 암호화폐를 받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PYUSD(페이팔이 만든 달러 디지털 화폐)는 연 4% 이자도 준답니다.
수수료는 국제 카드 결제 대비 최대 90% 저렴한 0.99%! (내년 7월 31일까지)

→ 이후에는 기본 1.5% 수준으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죠?

코인베이스 지갑(Coinbase), 메타마스크(MetaMask), 바이낸스(Binance) 지갑 다 지원

출처: [오늘의 짤방]

페이팔,, 역시 잘 말아...

💡PYUSD?

PYUSD는 페이팔(PayPal)이 직접 발행한 미국 달러 디지털 화폐(스테이블 코인). 달러와 1:1로 연동되는데요. 가치가 고정돼 있으니 결제용으로 딱이죠. 페이팔이라는 비.비.빅테크 기업이 만든 만큼, 기존 스테이블코인보다 생활 속 접점을 만들기 쉬울 거예요. 심지어 상점이 PYUSD를 보관만 해도 연 4% 이자도 준다니..소상공인 입장에선 “외 않 훼?” 수준.

그동안 상인들이 암호화폐 결제를 시행하려고 해도 실시간으로 변하는 가격에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꺼려졌을 텐데요. 페이팔 덕분에 가맹점 입장에선 코인 가격 변동 걱정 없고, 고객 입장에선 코인으로 쉽게 결제 OK. 게다가 해외 고객과도 환전 걱정 없이 결제할 수 있어 글로벌 결제도 쉽게 만들어주는 개. 큰 혁명이죠. + 수수료 절감은 말모말모.

현재 미국에서만 시행되고 있고요. 뉴욕은 규제 이슈로 아직 제외랍니다. 페이팔은 더 이상 ‘결제 대체재’가 아닌 글로벌 상거래 주도 플랫폼이 되려는 것 같은데요. 누가 더 많이 채택하게 하느냐의 싸움, 이제 본격 시작일까요? 다음은 어디려나…. 아마존? 넷플릭스? 스타벅스? 줄을 서시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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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금융 끝판왕 JP모건, “코베, 우리 함께 가보자고!”

000님 역대급 콜라보에요. 전통금융 끝판왕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랑 파트너십을 맺었어요. 이제 “은행은 코인 싫어한다며?” 라는 소리 쏙 들어가게 생겼지 뭐예요! 일단 둘은 3가지 협력부터 바로 시작했는데요.

✅ JP모건 신용카드로 코인 구매 OK

이제 체이스 카드만 있으면 코인베이스에서 바로 코인 결제가 가능해요. → 하반기 본격 시작

체이스카드는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인데요. 가장 인기 많고 널리 쓰이는 카드 중 하나예요. 여행, 쇼핑, 포인트 적립,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많아서 미국인들이 많이 써요.

✅ 포인트를 코인으로 OK

체이스 카드 적립 포인트, 이제 그냥 날리지 말고 USDC(스테이블코인 : 디지털 달러)로 바꿔서 쓰세요. → 내년부터

✅ 체이스 계좌 ↔ 코인베이스 바로 OK

계좌 연결만 해도되니 코인 매매, 송금, 스테이킹(예치)이 훨씬 빨라져요. → 내년부터

8,400만 명 고객을 둔 미국 1위 은행이 코인 거래소(코인베이스)와 손잡고 결제 → 포인트 전환 → 계좌 연동까지 모조리 지원하다니.. 전통금융의 코인 쌈 싸먹기가 이런 건가싶은데요. ㄷㄷㄷㄷ

이 사실이 놀라운지 월가에서도 이런 얘기가 나와요.

'코인베이스는 단순 거래소를 넘어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레벨업 중' –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원래 코인 싫어했잖아요? 근데 이번 협력은 크립토 시장 판도 바꿀지도 몰라요.' –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가우탐 추가니

코인베이스를 시작으로 전통 금융권의 암호화폐 시장 손잡기는 쏜살같이 진행될 것 같죠? 고고고 달려라 코베!!!🚀💪🏻

출처: [오늘의 짤방]

🇵🇰 파키스탄, 국가 차원 ‘크립토 통합 플랜’ 부릉부릉

파키스탄 정부가 은행·환전소·금 거래 시장 등 전통 금융 인프라에 암호화폐를 통합하려는 시도를 모터 달고 진행하고 있어요.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되었고, 실제 암호화폐를 공식 도입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추진 중이고요.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 추진과 AI 데이터센터도 함께 계획 중이래요. 여기에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정해 매집하며 매도하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에너지 → 채굴 → 경제 활성화 구조로 완전 촘촘한 암호화폐 개혁이에요.

사실 파키스탄은 정부는 이미 2024년 11월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했고요. 현재 암호화폐 지갑을 4000만 개 를 가진 보유한 세계 5위 암호화폐 보급 국가랍니다. 이미 비트코인 매집에 진심인 엘살바도르와 비트코인 교육 및 채굴 인프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쓰고 암호화폐에 대한 찐텐 행보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 텐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파키스탄이 암호화폐에 꽂힌 데는 경제·에너지·기술·지정학이라는 네 가지 강력한 이유가 있어요.

✅ 먼저 파키스탄은 국제 결제용 달러가 늘 부족했거든요.

IMF, 월드뱅크에서 대출을 받고 갚고를 반복 중인데요. 달러 기반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고 싶은 거예요. 비트코인과 USDC, USDT 같은 글로벌 디지털 화폐로 무역과 정산을 하고 싶어 해요.

파키스탄이 원하는 건 ‘달러 퇴출’이 아니라, ‘SWIFT 없이 달러를 쓰는 법’이에요.

즉, 미국 눈치 안 보고 달러 기반 무역을 이어가는 블록체인 우회로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