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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서 15주년🎂 " i am 신뢰화폐에요~"

23.11.03

본문

10월 31일은 비트코인 백서가 세상에 나온지 15주년.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S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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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OO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요즘 패션 트렌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올드머니'라고 해요.
직역하면 '늙은 돈'이지만, 담긴 뜻은 '자수성가가 아닌 상속받은 재산'. 한마디로  대대로 찐부자를 말하는데요. 그들의 차이점은 옷 스타일에서 확연히 드러난다고.

뉴머니가 스스로 일궈낸 부를 과시하기 위해 명품 로고를 보여준다면, 올드머니들은 브랜드를 드러내지 않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클래식한 스타일로 은근한 멋을 만드는 식이래요. 경기가 침체되면 과시하는 패션보다 유행을 타지 않는 패션을 찾는다는 분석이 있던데... (다들 힘든데 튀어서 좋을 게 없어!)
막상 유튜브에 올드머니룩을 검색하면 보이는 제목들은요.
'비싸 보이는 올드머니룩' '지금 사면 뽕뽑는 올드머니룩' 등과 같은 것들이 많아요. (흡사 올드머니 흉내룩)

그렇담 우리는 이제 로고가 크게 새겨진 가방을 장롱 속으로 넣어야 하는 걸까요?
에이. 그럴리가요.😲 우리가 '올드머니'라는 말을 통해 갖고 싶은 진짜 가치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아마도 그건 [드러내지 않아도 풍기는 포스+ 삶의 여유에서 나오는 당당한 자세]가 아니었을까요?

그 '느낌적인 느낌'은 억지스러운 트렌드가 아닌, 내 삶의 태도가 만들어 주는 것 일테고요. 기준이 분명해야 우리의 옷장과 지갑에도 쉴 틈이 생긴다는 것! 잊지 말자고요.

자 그럼 이번 코넛도 신나고 즐겁게 시작해 볼게요. 아름다운 가을에 감사하며..🍁 고고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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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10월 31일은 비트코인 백서가 세상에 나온 지 15주년. 백서 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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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서(영문)비트코인 백서(한글)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가명. 아래 사토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이름의 글을 발표했는데요.

2008년은 세계 경제 역사에 남는 금융 위기를 겪은 해.


당시 전 세계는 2007년 말부터 시작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신용 불량자에게 주택담보대출을 퍼주다가 생긴 대참사)로 대규모 금융 위기의 몸살을 앓았는데요. 탐욕적 파생상품으로 수많은 금융 약자가 피해를 보던 시절. 그런데도 당시 미국 정부는 엄청난 돈을 찍어내 뿌렸고 금융사들은 그 돈으로 막대한 성과급을 지급하며 돈 파티를 했죠.💸 비트코인은 이 혼란의 틈 속에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반대하며 태어났어요.


사토시의 목표는,

▪ 정부의 족쇄에서 자유롭고

▪ 검열에 저항하며

▪ 국경 없는 공정한 화폐를 만드는 것

⇒ 비트코인 '백서'는 이 목표를 담은 글.

사토시는 비트코인 백서를 통해 크게 두 가지의 해결책을 제안했는데요.


☝🏻 탈중앙화

말은 어렵지만, 전혀 어려운 개념이 아니랍니다. 중앙의 권력을 나눠 갖자는 것.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 분산된 노드(Node -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해 거래를 확인하고 승인하는 컴퓨터)가 정부와 은행의 역할을 함께 대신해요.

그동안의 화폐는 정부나 은행처럼 가치를 공인해주는 기관이 필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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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분산된 비트코인 노드 - 출처]


중앙의 누군가가(기관) 컨트롤 할 때는 아무리 공인되었다 하더라도 발행량을 마음대로 정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그 거래 내역을 노드가 모두 나눠 갖고요. 누구나 그 내역을 볼 수 있어요. 당연히 마음대로 조작할 수도 없고요!


☝🏻 제한된 공급

앞에서 중앙화에 따른 문제점으로 '발행량' 얘기가 이미 나왔는데요.

비트코인은 빼박 2,100만개. 필요할 때마다 발행해 공급량 무한의 기존 화폐와 달리 발행 개수가 정해져 있어요. 처음부터 코드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누구도 바꿀 수 없고요. ⇒ 이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만들고 화폐가치 하락을 막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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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 마구잡이로 찍어내 헬리콥터에서 뿌려지듯 풀리는 돈. 난 반댈쎄😤


비트코인 백서는 이후 탄생한 수많은 암호화폐의 토대가 됐어요.

▪ 라이트코인 : 비트코인 너무 느리고 무거워. 라이트(Lite)하게 가즈아!

▪ 피어코인 : 비트코인 채굴에 드는 엄청난 전력 어쩔? 우린 채굴은 뺄게.

▪ 리플 : 암호화폐로 이어지는 국제 송금망이 필요해. 맡겨주라고.

▪ 이더리움 : 비트코인은 화폐 역할만 하잖아? 우린 코딩도 가능. 플랫폼 쌉가능.

▪ 스테이블코인 : 비트코인은 가격변동 보소...이래서 어디 화폐라고 할 수 있겠어? 스테이블하게 1달러! 등등등…


정말 수많은 암호화폐가 탄생했죠.(코인마켓캡 기준 2만개)

때문에 "코인 공부하려면 뭐해야 해?"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은 언제나 "비트코인 백서 먼저 보세요"인데요. 그 백서가요, 글쎄…


짧은데 어려워요.

비트코인 백서는 달랑 9페이지, 3,219단어. 100서인줄 알았는데 딸랑 9페이지?!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짧은데 어렵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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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송 밀도? 무한꼬리 합산? C코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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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백서 보라고 했냐….이것은 글씨인가 그림인가.

사실 암호학에 정통한 개발자가 아니라면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불가능. 그렇다고 백서를 읽는 게 의미가 없진 않아요. 어려운 수식과 코드는 대충 넘어가더라도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과 목표, 구현 방법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요.

뭣보다 근.본👍


백서를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도 몇 가지 들려 드리면요.


넷코인? 일렉트로닉캐시? 고민했던 사토시

비트코인(Bitcoin)은 비트(Bit. 디지털 데이터의 최소 단위) + 코인(Coin 화폐)의 합성어.

디지털 화폐를 의미하는데요.

비트코인 이전에도 디지털 화폐는 많았어요.

▪ 1981년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만든 최초의 암호화폐 디지캐시(DigiCash)

▪ 1997년 아담 백(Adam Beck)의 해시캐시(HashCash)

▪ 1998년 웨이 다이(Wei Dai)의 비머니(B-Money)

▪ 1998년 닉 스자보(Nick Szabo)의 비트 골드(Bit Gold)

이름도 다양했죠.


사토시는 백서를 쓰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만든 암호화폐의 이름을 고민했던 걸로 보여요. http://bitcoin.org 도메인이 등록되기 하루 전 같은 사람이 똑같은 도메인 등록 기관에서 http://netcoin.org 등록했는데요. 사토시가 'Netcoin'과 'Bitcoin' 사이에서 고민한 증거라는 것 (@Or Weinberger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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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코인이 될 뻔한 비트코인? [출처]


2008년 8월 22일 사토시가 비트코인 백서 검토를 위해 비머니 개발자 웨이 다이에게 보낸 메일엔 일렉트로닉 캐시(Electronic Cash)라는 이름이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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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캐시가 될 뻔한 비트코인? [출처]


$%name%$님도 역시 비트코인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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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21, 왜 때문에 10월 31일?


비트코인 총 발행량 2천1백 만개. 반감기 당 총 블록 개수 21 만개.

(비트코인 블록은 10분마다 만들어지는데요. 비트코인 반감기(약 4년)마다 만들어지는 블록 개수는 21만 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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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10분 00초에 공개된 비트코인 백서]

비트코인 백서 공개 시간 오후 2시(14시) 10분.
비트코인엔 유독 숫자 2, 1, 21이 많이 나오는데요.
수비학(숫자에 관련된 의미를 연구하는 학문)에 따르면 모든 숫자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1 : 시작, 창조, 독립 | 2 : 균형, 조화, 관계

아기는 21일은 되어야 나들이를 할 수 있다고 하고요. 21세는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나이. 예수님은 요한복음 21장에서 부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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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넛... 왜 저래... [출처 - 오늘의 짤방]


$%name%$님, 여기서 더하면 코넛을 비트코인교 신자로 보실 거죠? 낄낄..🤣
단정할 순 없지만 사토시가 21이라는 숫자를 의도적으로 쓴 건 아닐까요?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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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서가 공개된 10월 31일도 의미 있는 날인데요. 교회와 국가가 분리된 종교개혁의 날. 이 또한 사토시가 비트코인의 탈중앙 화폐의 시작을 알리는 '화폐개혁의 날'을 기념한 게 아닐까요? 👍

아님 말고,,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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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지 못한 비트코인 백서

비트코인 백서는 공개 직후 여러 비판에 시달렸어요.

🤷🏻‍♂️채굴에 쓰이는 전기 양이 점점 많아질 것 같은데?

(⇒ 58.5%가 이미 친환경 에너지를 쓰고 있거든!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더러운 화폐, 비트코인. 코넛은 더럽(the love)😍 참고)


🤷🏻‍♀️세계적으로 쓰일 만큼 발전할 수 있을까?

(⇒ 15년이 지난 지금 세계 11위 자산)


🤷🏻‍♂️ 2,100만 개는 너무 많은 거 아니야?

(⇒ 너무 적은데… 1개 갖기도 힘든데…)


비판과 반박이 너무 많아져 커뮤니티 운영자가 "다른 곳에 가서 얘기해라"라고 할 정도였다고.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트코인 종말은 툭하면 우려지는 사골 같은 얘기죠.

▶2011년 비트코인 0.1 달러 - 비트코인은 통화가 될 수 없다

▶2013년 비트코인 124 달러 - 비트코인은 바보들의 금

▶2014년 비트코인 577 달러 - Bitcoin Is Dead

▶2017년 비트코인 1,512 달러 - The Death Of Bitcoin

▶2018년 비트코인 11,399 달러 - Bitcoin's Zero-Sum Game

▶2022년 비트코인 18,948 달러 - Bitcoin Will Not Recover

'비트코인은 죽었다'는 회의론자의 발언(2022년까지 385건)을 모은 데이터베이스까지 만들어질 정도니까요.

그렇게 15년이 지난 지금, 결국 비트코인은 전 세계 11위의 자산이 되었답니다.

백서 등장 때부터 뚜까 맞고 여태 살아남은 비트코인, 대단하지 않나요? (맷집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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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순위 출처]


비트코인 '백서' 또한 암호화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인용되며 학술 논문으로 쓰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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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개 이상의 학술 논문에 인용된 비트코인 백서  - 출처]


비트코인에 인생을 올인한 '잭 도시'는 비트코인 백서를 '한 편의 시'라고 말했는데요. 그만큼 백서 속에 함축된 의미와 사상,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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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시시하지 않은 '시' [출처]


15년 전 발표됐던 9장의 짧은 논문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점. 참으로 멋지고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다시 한번 비트코인 백서 15주년을 축하합니다!!!


비트야, 15살은 질풍노도의 시기니만큼 거친 바람과 화난 파도처럼 떡상 R.G?📈

찡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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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비트코인 백서 발간 15주년 축하 인사를 남겼어요.

"
사토시 나카모토가 할로윈에 사토시 나카모토로 나타난다면 우리가 알까요?
암호화폐 시대를 연 사토시의 유명한 백서 - 15주년을 축하합니다.
"
.
.
왠열?😲

여기에 '투자자를 속이는 암호화폐 기업은 이제부터라도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규제(앵)무새 소나무 겐슬러.

사람 참 안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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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미국 투자회사 번스타인 "비트코인 2년 안에 2억 원 정도 될걸?"

번스타인이라는 회사가 믿을 만 한거냐고요? 암요암요! (듣보회사 절대 아님)

1881년 뉴욕에 세워진 글로벌 투자은행, 증권, 자산 관리 회사로 현재 세계 10대 투자은행 중 하나랍니다. 


번스타인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며 2025년 중반까지 15만 달러(2억295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어요. 

사실 번스타인은 그동안에도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구원투수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고요. 암호화폐 산업이 아직 살아있다며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답니다.


보자보자.. 비트코인이 2억 가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누르고 금에 이어 자산 규모가 2위가 되는데.... 그동안 디지털 금으로 불리었던 게 진짜가 되는 순간!
무.슨.말.이. 필.요.해. 앜앜! 가즈앜!🚀(목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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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NFT는 블록체인에는 없고 JPEG를 가리키는 URL일 뿐"

맞말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정확히는 '(NFT 원본은 블록체인에 없을 수 있지만)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URL)를 블록체인에 올려 원본을 증명하고 소유권을 나타내는 = 진품증명서'일 텐데요. 몇 단어 빼먹고 뜨문뜨문 얘기하는 머스크.


URL일 뿐이라고 하기엔, 머스크 X (옛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이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NFT 이기도 했고, 옛 아내 그라임스의 NFT도 엄청난 가격에 팔렸는걸요.

🔗20분만에 65억 번 머스크 아내…디지털 그림 경매 '완판'


철회하긴 했지만 NFT를 주제로 한 음악을 NFT로 판매할 거라고도 했으면서!

머스크 자꾸 말 바꾸기 있기 없기! 코넛이 다 보고 있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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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인천 시민증' 발급…"블록체인 허브 될 거야!"

인천시가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가 되겠다 선언했어요. 땅땅땅

일본과 홍콩 등 블록체인 도시 정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해외 국가를 본보기 삼아 나아갈 계획인가 봐요. 뭣보다 부동산, 물류, 금융 등 시민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에 집중할 거라고.

탈중앙 신원증명(DID)기술을 이용한 인천 시민증을 만들고, 인천시 관광상품 '인천패스'에 연계할 거라고 하는데요. 지난 25일 발행한 NFT(대체불가토큰) '인천히어로즈'도 발행 10분 만에 완판됐다니 출발이 좋아요. (1차 - 7195개)


부산시도 블록체인 허브로의 야망을 밝히고 있는데요.

(11월 9~10일 부산블록체인위크(Blockchain Week in Busan))도 열릴 예정고요.

2026년까지 부산시를 세계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뿜뿜 'Target 2026 블록체인 부산'도 발표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도 세우겠다고 밝혔어요.


항구도시가 블록체인이랑 잘 맞는가봉가..🤔


아!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서울도 '웹3.0 페스티벌 2023(SWF2023)'열고, 여름엔 블록체인 전문인력도 뽑았는걸요.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지자체가 느는 걸 보니, 그냥 '블록체인 대한민국' 해야겠다 싶어요. #좋아 #아쥬좋아

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속 한 줄 뉴스

🏃🏻‍♀️블랙록, "거물급 마켓메이커와 비트코인 ETF 운영 논의하고 있어!"
👉🏻마켓메이커는 거래소에서 특정 상품의 매수와 매도 가격을 동시에 제시해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업체를 말해요. 거래소에 일정량의 자금을 넣고, 그 자금으로 매수+매도가를 정한답니다.

블랙록의 행보는 '비트코인 ETF 이미 됐음' 처럼 보여요. 결과로부터 출발해서 행동하는 블랙록의 추진력이 이렇게 든든할 수가! 듬_직

📉월드코인 120만개 지갑 생겼지만…신규 사용자 96% 뚝떨
지난 7월 에어드롭(무료 뿌림)을 이후 신규 사용자가 96% 줄었다니. 
지속적인 수익모델이 불투명하고, 월드코인을 얻기위해 홍채 정보를 내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기강(?)을 잡기엔 무리인가 봐요. 아니면 샘 알트먼이 AI에 집중하느라 월드코인은 일단 '아몰랑' 하는 걸까요?
 
딴 건 몰라도 꽁돈 준다는 '기본소득'은 기대했는데.. 흠흠. 어서 힘을 보여줘요! 샘! 홍채 정보 줄 테니 알트코인 더.내.놔.


📈'업토버' 최고 떡상은 비트코인 아닌 솔라나
솔라나(SOL)코인이 최근 2주간 2배가량(3만 2000원→6만 3500원) 올랐어요.(2일 업비트 기준). 지난 30일에만 56% 상승.

FTX 거래소 파산 사태 이후 관련 코인으로 분류되며 맘고생 했던 솔라나. 최대 시가 총액 90조 원에서 4조 원대까지 떨어져 엄청 힘들었을 텐데요. 10월이 선물의 달이 되었네요. 솔라나,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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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서 15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사토시 나카모토.

물론 진짜 사토시는 아니고요. 깜짝 이벤트였답니다.

사토시의 정체는? 지난 코넛: 🔗(킹리적 갓심) 사토시, 그는 누구인가? 🐱‍👤 참고


가짜인 건 알지만, 왠지 반가운 걸요.

그나저나... 비트코인 하나만요.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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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코넛 
아프리카의 사파리나 아이슬랜드의 화산 상공 등 발길이 닿기 어려운 관광지까지 드론으로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어요.

네이처아이(NatureEye)라는 미국 스타트업의 실시간 몰입형 드론 투어 서비스.

집에서 컴퓨터 화면을 보며 키보드와 화살표를 이용해 드론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실제 여행처럼 전문 가이드와 함께 비행하며 실시간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비용은 30분에 95달러(약 13만원)

여기엔
위성을 이용한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인터넷 기술 + 50배율 고성능 카메라 + 이미지 인식을 위한 딥러닝 기술 등이 쓰였다고 해요.


OOO님은 뭘 보고 싶으세요?
코넛은 아이슬란드의 오로라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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