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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런치풀 - 삐빅🚫 고래는 출입 금지🦈

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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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TRON 창시자 저스틴 선에게 ‘TUSD를 이용해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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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코넛은 ‘코넛코인’, ’코코넛토큰’과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가 먼저 생겼…읍읍.
뉴스레터 [코넛]의 활동이 코넛코인을 홍보하기 위한 거란 오해는 부디 멈춰 주세요!🙏]

안녕하세요? 000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편안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냅다 질문! 000님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요소는 뭐예요? 😊
잠시 10초만 멈춰서 생각해보세요. 

실제로 전 세계 17개 국가 약 19,000명의 성인에게 같은 질문을 했는데요. 
미국, 영국, 프랑스,독일, 호주, 일본, 싱가폴 등 14개국은 1위가 가족, 스페인은 건강, 대만은 사회라고 말했고요. 유일하게 한국만 '물질적 풍요'라고 답했다고 해요. (2021. 퓨리서치센터)

중복 선택이 가능한데도 한국 응답자 중 62%가 '한 가지'만 답해 단순비교하긴 어렵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물질적 풍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는 맞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게 나쁜 건 아니죠. 저만 해도 누구보다 돈을 밝히고, 좋아하고, 나아가 사랑하는 걸요!

하지만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 있어요. 돈에도 '한계 체감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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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 KBS]
사회적 관계나 건강 등 다른 가치를 키워놓지 않으면 돈이 많더라도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고 하니까요. 오늘 하루는 경쟁에 애쓰던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애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하, 물론 제 최애짤은 이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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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 코넛도 신나고 즐겁게 시작해 볼게요. 고고고 가즈아!!🚀🚀
[수이 런치풀. 삐빅! 고래는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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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 이해를 돕기 위해 되도록 가상자산, 코인, 토큰 →암호화폐로 통일했답니다.
 
지난 1일(미국시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 - 이하 CZ)가 암호화폐 트론(TRON)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 - 이하 저스틴)에게 ‘TUSD를 이용해 바이낸스 수이(SUI) 런치풀에 참여하려 한다면 가만 안둬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경고 트윗을 날렸어요.

응? 런치풀?
TUSD로 점심 사먹지 말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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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못잃지. [출처 : 오늘의 짤방- 에비츄]


바이낸스 런치풀 (Binance Launchpool - 이하 런치풀)

런치풀은 2020년 9월부터 바이낸스거래소가 운영하는 음식점 플랫폼이에요.

거래소 사용자가 특정 암호화폐를 런치풀에 맡기면다른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주는데요. (스테이킹/ Staking - 예치) 보통 새롭게 출시된 프로젝트의 토큰을 런치풀 보상으로 줘요.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거래소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를 홍보해서 좋고, 투자자는 공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쌍방 개꿀.🍯 바이낸스는 뭘 얻냐고요? 런치풀이 끝나고 보상으로 뿌려진 토큰이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죠💸 프로젝트, 참여자, 바이낸스 모두 웃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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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이번 런치풀의 보상은 수이(SUI)였는데요.

수이는 메타(META- 옛 페이스북)가 중단한 디엠(페이스북이 발행하려던 코인)프로젝트의 핵심 멤버가 모여 만든 새로운 암호화폐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경력직의 위엄)


◾메타가 왜 디엠 발행을 포기했냐고요?

메타의 눈물 나는 흑역사는 지난 코넛 [🚫페이스북 멈춰! 노비 NO!!🚫] 참고 링링


수이의 ‘수’는 ‘水 물 수’. '물과 같이 유연한 플랫폼’이라는 뜻이래요.

메타가 내놓았다 종료한 암호화폐 지갑 이름이 ‘노비’라, 동양적 의미는 아예 고려 안하나 보다 서운한 맘이었는데 한자를 썼다니 반갑게 느껴졌어요. (경력직의 위엄 222)

빠른 속도(이론상 12만 TPS)와 낮은 수수료가 특징.


수이는 이번 런치풀에서 총 4천만 개(전체 토큰 공급량의 0.4% 현 시세 기준 532억)가 보상으로 돌아갈 예정이었고요. 암호화폐 BNB를 맡기는 쪽에(스테이킹) 3,200만 개, 암호화폐 TUSD를 맡기는 쪽에(스테이킹) 800만 개가 참여자 지분에 따라 분배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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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SUI 런치풀 출처]


그런데 저스틴이 갑자기 암호화폐 TUSD 5,610만개를 개인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보낸 거죠. TUSD는 가격이 달러와 같게 유지되는 [스테이블 코인]인데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난 코넛 🔗[스테이블 코인, 계속 스테이블 할 수 있는거야?]참고 → 이 글에서는 가격이 달러와 같게 유지된다는 것만 아셔도 충분해요!)


보자...

TUSD 5,610만개=5,610만 달러=원화 750억

롸….?


이 사실이 알려지자 수이 좀 받아 보려고 바이낸스로 암호화폐를 한푼 두푼 보내던 참여자들은 황당퐁당 + 허무…😤🤯 저스틴이 바이낸스로 보낸 TUSD로 런치풀에 참여하면 TUSD에 할당된 800만 수이(5월 4일 시세 기준 106억)는 거의 저스틴이 받게 되는 상황. 이에 사람들은 CZ에게 “쟤 좀 어떻게 해봐”라며 제보했고요. CZ가 저스틴에 바로 “STOP!”을 외친 것.


저스틴 : 앗! 그게 아니고 오해에요 오해

저스틴은 바로 해명 트윗을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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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저스틴 트위터]


'에헤이. 그니까능, 알아보니까 말야. TUSD가 바이낸스로 입금된 건 맞아. 근데 런치풀에 참여하진 않을거야. 바이낸스에 입금된 TUSD를 다시 출금할 거야. 원래 런치풀 참여하려고 한 게 아니라, 특별한 이유(TUSD의 가격 안정화 블라블라...)가 있어 보낸거라규. 트론 DAO(트론의 탈중앙 자율조직) 사람들 일부가 무슨 돈인지 모르고 런치풀에 참여하긴 했는데. 모든것은 오해라규! 이건 단순 실수야!'

흠…🤔 
다른 사람이 보낸 암호화폐의 런치풀 참여를 무슨 권한으로 막겠다는 건지..?! 찝찝한 기분. 
저스틴.. 코넛이 꼭 이렇게 오래된 짤을 써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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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그래도 사람들은 런치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니 그럭저럭 넘어가는 분위기였고요.

저스틴은 ‘암호화폐 TUSD는 공짜 보상을 받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라는 유체 이탈화법을 시전. TUSD를 출금하는 듯 보였는데…..?!

.

.

.

비슷한 규모의 자금이 쪼개져 다시 바이낸스로 들어왔어요. 의심은 모락모락 피어나지만 확인하기도 애매한, 발뺌이 빼박인 상황.


✔ 바이낸스런치풀은 개인 고객을 위한 것!?

CZ는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며 ‘바이낸스 런치풀은 소수의 고래가 아닌 개인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며 ‘블록체인은 투명하다’ 얘기했는데요. 

사실 저스틴이 결국 런치풀에 참여해 수이토큰을 받았는지? 포기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믿는다 저스틴🙏🙏

(사실은 안 믿음🤨🤨)


만약 저스틴이 처음부터 계획을 세워 큰 자금을 여러 지갑에 나눠서 수이토큰을 받았다면 이런 논란이 생기지도 않았겠죠?!(아무도 모름) 겉으로 보이는 자금 흐름은 작으니까요.


여기서 000님과 코넛은 또 한번 질문할 수밖에 없는데요.

개인 투자자는 누구고, 고래는 또 누구일까요?

투자금이 100만원인 사람한테는 1억인 사람이 고래고, 투자금이 1억인 사람에게는 100억인 사람이 고래. 고래의 기준은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개털인 코넛한테는 100만원 투자자도 왕고래!🦈(갑자기 슬퍼지네여,,😩)


바이낸스 공지에도 ‘고래의 기준이 무엇이고, 얼마 이상의 자금은 참여 못 한다’는 내용은 없어요. 여론이 만들어지고, 문제가 되자 CZ의 자의적 기준으로 판단했을 뿐. 결국은 미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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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런치풀 SUI 에어드랍 공지 - 출처]


◾ 문제가 생기자 CZ가 적절히 개입해 대중의 지지를 얻었고!

◾ 런치풀 참여자들은 고래를 물리쳤고(저스틴이 수이를 받지 않았다고 가정할 때)

◾ 저스틴은 업계 이슈에 항상 숟가락 얹는 관종 면모를 보여 낄낄빠빠 좀 하라는 비난을 듣던 터라, ‘저스틴 선이니까 원래 저래' 하고 넘어 갔죠.

▶참고 기사 : 🔗젊은 수재, 사기꾼, 싸움닭…‘버핏 점심’ 낙찰 저스틴 선은 누구인가


하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때도 CZ의 맘 속 기준으로 해결하는 걸까요? 다른 고래들은 큰 자금을 여러 개 지갑으로 나눠서 보내지 않을까요? 100개의 지갑을 가진 고래는 진짜 고래가 아닌 걸까요? 계속되는 꼬꼬무 의문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이번 사건이 런치풀의 기준을 더 명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랄 뿐이에요. 우리는 탈중앙화를 지지하는 블록체이너지 CZ의 정의 구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확실한 기준과 절차 속에 공정함이 피어난다는 것! 듣고있나? 바이낸스!


어쨌든 수이(SUI)는 런치풀 종료 후 상장. 수이수이 마수이 마법처럼 떡상했고요. 코넛은 배가 너무 아파서 더이상 글을 못쓰겠다는 소식을 전하며 마무리할게요. 


아이고 배야! 왜 내가 못탄 것만 다 올라!

왜왜왜!!!!!😤

다들 이러기야!! 이러기냐고!!!


참고 기사 : 🔗'화려한 신고식' 수이 코인, 2000% 급등...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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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이정도면 비트코인이 부동산에도 기여하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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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바이든, “암호화폐 채굴하면 기후 변화 세금 30% 내는 게 어때?”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게시물에서 '암호화폐 채굴 에너지(Digital Asset Mining Energy, - 이하 DAME)' 특별 소비세를 도입하자고 주장했어요.

📝DAME-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암호화폐 채굴에 쓰이는 전력의 최대 30%에 세금 내게 하는 방안

과세 규모는 10년간 약 35억 달러(4조 7000억원) 정도가 될 걸로 보여요. (어마어마..)

이 조항에 따르면 채굴 기업은 사용 전력량이나 사용 전력 유형도 보고해야 하는데요.


[채굴이 왜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아리송하시다면?

지난 코넛: 🔗더러운 화폐, 비트코인. 코넛은 더럽(the love)😍 참고]

이 글에서는 ‘10분에 한 번씩 1등만 상품(비트코인) 주는 숫자 대입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컴퓨터를 돌리고 여기에 전기에너지가 든다.’ 정도로만 알아 두셔도 돼요!


아무래도 요즘 세금 걷기에 열씸인 바이든에게 채굴산업이 표적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미국이 화학이나 철강 제조 같은 에너지를 많이 쓰는 다른 산업에 전기 사용량에 대한 세금을 따로 매기지 않거든요. 이에 백악관은 채굴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필수 제품을 만드는 다른 산업처럼 이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은행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 은행과 비슷한 시스템을 쓸 수 있고, 중개인에게 돈을 주지 않고 국경을 넘어 송금도 되고..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가 몇이더라.. 음…(자동으로 이런 말이 줄줄 떠오르면 저 코인충인거 맞죠? 🙄)


전 세계 채굴이 호주 전체가 쓰는 전력보다 더 많은 전기를 쓰고, 미국은 전체 전력 사용량의 0.9%에서 1.7%를 차지한다고 하니. 작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채굴산업에만 과한 잣대를 적용하진 않았음 하는 바람이에요. 물론 공화당 의원들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제재를 반대했기 때문에 과세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긴 하답니다. (너무 구박만 하지 말라넛!!!!😣)


참고 ) 미국의 거대 채굴 기업으로는 마라톤 디지털(MARA), 라이엇 플랫폼(RIOT), 사이퍼 마이닝(CIFR), 그리니지 제네레이션(GREE), 비트디어(BTDR),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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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네티즌, “좋은 IP를 왜 NFT로 만들어?” 반발

(동공 지진…)

헙..?! 좋은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니까 만드는 건데.. 왜때문에…😬


골든레인스튜디오는 얼마 전 ‘캔디랜드’라는 총 3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발표했는데요. 큰 화제가 됐어요. 특히 2번째 영상은 조회수 892만 회를 넘었을 정도로 인기. 사람들은 캔디랜드 IP로 신작 게임을 나오는 거냐며 느슨해진 인디 공포게임 기강 잡으러 왔다고 난리난리.

그치만 뜨겁던 관심은 골든레인스튜디오가 NFT 협업팀을 공개하면서부터 차갑게 식었는데요.


이용자: “좋은 IP를 왜 NFT로 만들어?”

골드레인스튜디오:”우리 세금도 내야 하고 애니메이터와 좋은 멤버 구하려면 돈이 필요해”

호에엥😭


예전에도 미국시장에서 게임 NFT를 판매했다가 이용자 반발에 판매가 중단되는 적이 있었는데요. 🔗참고 기사 : 팬들 반발에 NFT 프로젝트 접는 게임 업체들 여전...EA도 입장 바꿔

아직도 NFT에 대한 반감이 있나 봐요. 골든레인스튜디오는 NFT 판매와 함께 게임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혔고요.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전했어요.


아마도 순서의 문제인것 같은데…. IP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그 가치를 NFT로 만드는 것과, 시작하기 전에 NFT부터 발행하는 건 차이가 있으니까요.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전까지 NFT는 ‘돈 모으는 수단’으로 보이는게 사실인가 봐요. 기업의 슬기로운 NFT 사용법. 정답은 없지만, 모범 답안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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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Consensus) 2023' 이모저모

지난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세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Consensus) 2023'이 열렸어요. 행사 이름이 참 ‘블록체인’스럽죠? [합의 2023]

1만 2,000명이 사전등록했고, 현장등록까지 이어지면서 3일간 총 1만 5,000여명이 찾았다고 하는데요. 코넛이 그 현장을 다녀오………진 못했지만. (내년엔 초대좀)

언제나처럼 소식을 줍줍 해왔습니당! 사실 한줌뉴스로 전하기엔 아쉬울 만큼 큰 행사인데요.


아무래도 FTX 거래소 붕괴 이후 열린 행사이다 보니 암호화폐 산업을 집중 조명했고요. 그동안 문제 되었던 '보안'과 '신뢰 회복'이 가장 큰 화두였는데요. 그렇담 규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죠.


🏛 암호화폐와 웹3 규제

이 주제는 컨센서스(Consensus) 2023'에서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 공화당 상원 의원이 한 말로 압축할 수 있어요. "암호화폐에 있어서만큼은 당론을 없애고, 의회 일원들에게 지금 당장 해결돼야 하는 문제라는 점을 알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럽연합이 우리보다 앞서 있고, 다른 나라가 주도권을 잡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빨리 따라잡고,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유럽 연합이 법안을 만들어 암호화폐 규제에 앞서고 있다는 소식,

지난 코넛에서 전해드렸죠? 복습 ㄱㄱ [호재요🚀 미카(MICA)가 중요한 이유(EU)]

나이키, 아디다스 등 수많은 기업이 NFT와 웹3를 하려고 대기고 있는 지금! 미국의 (불분명한) 규제가 점점 더 심해져 어려움이 컸거든요. [규제의 명확성 = 기업의 웹3 진출 촉매]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개인)▶🏨 (기업) 타겟 변화

[컨센서스 2022]는 개인 방문객이 NFT(대체불가토큰), 트레이딩,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컨벤션센터는 신원인증(KYC·KYB), 국경 끼리 거래, 커스터디(수탁) 서비스 등 기업 위주로 꾸려졌다고 해요. (역시 기업은 시장이 위축되었을 때 더 열심히 신사업 발굴 & 파트너 찾기를 하는가봉가..)

국내 기업도 함께 했는데요.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 LG유플러스, SK네트웍스, 신한투자증권 등도 웹3 전환을 위한 시장조사에 나섰다고.


📢 코인데스크팀이 만든 심층 그룹 토론 '컨센서스 @ 컨센서스' 프로젝트

이번 행사에선 개발자, 투자자, 정부 관계자, 기업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이 암호화폐 산업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심층 토론을 새롭게 도입했는데요. 주요 논점은,

▶암호화폐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어쩔?

▶국가 자금의 디지털 미래는 무엇?

▶오 놀라워라! 크리에이터의 컨텐츠 경제

▶암호화폐를 둘러싼 환경 문제 (Feat.ESG)

▶암호화폐에 대한 전 세계 공통 규제 틀 성립 가능?

▶정보보호, 정보 투명성과 법의 시행

▶FTX사태 재발, 제발 막자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는 규제를 피할 수 있을까

▶탈중앙자율조직(DAO) NFT 커뮤니티는 앞으로 어떤 모습?

▶암호화폐가 사회적 영향을 주고 받아들여지기 위해 해야 할 약속

▶AI와 웹3 시대, 암호화폐 미디어의 미래

 
였다고 해요. 이야.. 듣기만 해도 쉽지 않은 문제인데. 그럼에도 함께 답을 찾아가는 이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죠! 그나저나. 작년 개인 / 올해 기업 타겟. 그럼 내년엔 개인+기업 다 함께 우주 대떡상...?! 히힛.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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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속 한 줄 뉴스


🎨과자 먹고 바뀌는 뇌파, NFT로 만들어보세요!

재밌는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해요.. 
대홍기획이 롯데웰푸드와 함께 '아트부산 2023' 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맛보고, 느끼고, 예술이 돼라(Taste, Feel, Be Art)'
관람객이 롯데웰푸드의 달달한 과자를 먹고 실시간으로 변하는 뇌파를 미디어 아트로 만들어 이를 NFT로 발행하는 행사. 예술+과학+NFT기술 = 완전 초월적 융합 그 잡채!
그동안 NFT는 미술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데이터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한 거 있죠. 근데 혹시 나쁜(?) 생각하면 뇌파가 엉망으로 그려지진 않겠죠? (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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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블록체인 콘텐츠 우리가 키워줄게”

2025년까지 문화 디지털 사업 & 문화기술 연구개발에 1조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이 계획에는 '웹3 지향 게임 제작 플랫폼 기술 개발' 지원도 있고요.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도 포함되어 있대요! 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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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비트냥이. 아직 뛴 거 아님 주의. 
준비 운동 비트 냐 -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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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코넛 


하입보이 - 브루노마스 (AI 커버)

[댓글]
소르베 : 진짜 몇 번을 다시 들어도 정말 좋아요. 기술 발전이 이렇게 눈부시게 무섭네요

M15 : AI가 미술,음악을 먼저 지배할 줄이야...이건 말도 안 될 정도네. 원곡보다 훨씬 더 좋다

perfect blue :와... 진짜 놀랍다... 너무 신기하고 노래 좋네요. 너무 신기해서 듣는 내내 소름 돋아요. 어눌한 한국어 발음이랑 중간 중간 약간 삑사리 나는 것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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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브루노마스가 부른거 아닌지.
소. 오.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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