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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 비트 코인과 달러 강세는 뭔상관..?💸

22.01.14

본문

'다중이'비트코인과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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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로 통일했어요.

 

000님, 비트코인이 계속 아파요🤧

미국이 *테이퍼링을 마무리하고 *금리 인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자 비트코인이 시름시름 앓더니 영 기운을 못 차리고 있는데요.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보통 달러 선호 심리가 강해지거든요. 지금 미국은 '제로금리'(0.00∼0.25%)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부터 금리를 본격적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여요.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를 째려보고 주목하고 있고요. 이 소식에 미국 기술주도 무너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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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하락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


🔹 금리: 한마디로 돈값.

일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격이 있듯,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융시장에서도 일종의 가격이 만들어지는데요.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자금 공급자가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대가로 주는 ‘이자 금액’ 또는 ‘이자율’을 뜻해요. 요즘엔 이자율의 의미로 더 많이 쓰이고요. 금리 부담이 ‘작다, 크다’라고 할 때 금리는 이자를, 금리가 ‘높다, 낮다’라고 할 때 금리는 ‘이자율’을 말한다능.


🔹 테이퍼링

명사  아래쪽으로 갈수록 숱이 적어지게 머리카락을 잘라 내는 기법. ㅣ 네이버 국어사전


잉🙄?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이 말하며 유명해졌어요. 미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시중에 푸는 돈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을 뜻하는데요. 많던 머리카락을 점점 숱이 적어지게 자르는 것처럼!👦


모든 경제정책은 의도한 효과가 있으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 법이죠? 때문에 특정 정책을 썼을 때 그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면 다시 거둬들일 필요가 있어요. 늘 그렇듯, 문제는 어느 시기에 어떤 정도로 시행하는냐! 테이퍼링이 끝난다는 것은(돈 푸는 것은 이제 끝!) 금리 인상 신호탄.💸


오미크론도 자꾸 위협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도 미적지근한 의견만 계속 내비쳐(ETF를 잘 모르시겠다면,지난코넛참고) 이 상황에서 달러 강세까지.. 에효.

비트코인이 위축되었나 봐요.(지못미.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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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우리 편(?) 암호화폐 강세론자 돈나무언니(Cathie Wood. ARK Invest CEO)가 1월 8일(미국 시간 기준) ARK Invest 유튜브를 통해(40:21) “달러 강세에 따른 주식시장 기술주 조정으로 암호화폐도 하락했지만, 그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캐시우드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그 이름, 캐시우드

월가 스타 펀드 매니저예요.(ARK Invest의 창업자이자 현 CEO)

이미 잘 아실 테지만, 캐시우드를(캐시=돈💸/ 우드=나무🌳) 한국어로 번역한 '돈나무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요. 

유명해진 건 2018년 CNBC방송에서 인터뷰 때문인데요. 진행자의 비웃음에도 “나는 테슬라 주가가 수년 안에 4천 달러까지 갈 것으로 생각한다” 말했고(당시 테슬라는 60달러 박스권) 실제로 테슬라 주가가 올라가면서 ‘황당한’ 예언이 현실이 되었죠. 우드픽 다음엔 주가가 오른다는 인식으로 돈나무 언니의 ETF를 따라 담는 투자자가 늘어나며 영향력이 커졌다고 해요.


캐시우드는 “내일 나스닥이 망해도 오늘 기술주에 투자하겠다”고 말하는데요.

그렇지만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에는 투자하지 않는대요. ‘FAANG이 ‘안전자산’이기 때문. 이미 검증이 끝난 데다, 엉덩이가 무거워(안정적) 폭발적 상승은 어렵다는거죠.

돈나무 언니는 미래에 빠르게 성장해 가격이 크게 오를 만한 주식(=성장주)만 골라요.

화끈한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돈나무 언니에 대한 재밌는 비하인드가 많지만, 너무 딴 길로 새니까,

→ 궁금하신 분들은 요 기사들을 읽어보세요!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을 기술주, 바이오, 게임 같은 변동폭 심한 성장주(위험 자산)로 보나 봐요.(주식 안에서도 안전자산 위험자산을 나눌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워렌버핏이 투자하는 코카콜라는 경기가 좋든 안 좋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필수 소비재 업종 안전 자산)

그래서 "달러 강세에 따른 주식시장 기술주 조정으로 암호화폐도 하락했다" 말하는 것.


.................🤔


💬

음. 그런데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라서 안전자산이라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물가상승 피난처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그런데 왜 기술주 따라 같이 하락한다고 하는 거야?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야, 위험자산이야??

의문이 생기시죠?


우선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에 대해 이해해야 해요.



✔ 안전자산 위험자산


▶ 안전자산은 ‘손실 위험이 적은 자산’

달러/엔화/유로화, 미국채, 금이 대표적인데요. 큰 수익은 기대할 수 없지만, 위기상황에도 지킬 수 있는 자산이에요. 최근처럼 ‘금리가 계속 오를지 몰라’ ‘오미크론이 나왔대’ ‘이제 주식은 고점이야 떨어질 거야’ 라는 불안감이 커지면 위기를 피하려는 심리도 덩달아 커지죠. 때문에,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 상승⬆


▶ 위험자산은 '시세 변동폭이 큰 자산’

달러/엔화/유로화를 제외한 기타 국가의 통화 및 국채, 회사채, 주식이 대표적인데요.(물론, 주식 안에서도 안전자산, 위험자산으로 나뉘어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자산이죠.

제작년 코로나 이후 유행했던 ‘벼락 거지(가만히 있었는데 어느 순간 거지가 됨)’란 말 기억하시죠?

시장에 돈이 많아지면 ‘돈값이 떨어진다’ ‘지금 주식 안사면 바보지’ ‘기다리는 하락은 오지 않아’ 라는 심리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요.


💬 알겠어! 그럼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인 거야? 위험자산인 거야?



✔ 안전하면서도 위험한 자산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특이하게도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속성을 다 가졌어요.

(응.. 나랑 지금 말장난?🤬) 비트코인 '다중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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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000님 잠시만요. 

사실 안전하다, 위험하다는 것은 어떤 것을 기준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개념이잖아요.
비트코인은 경제 규모가 작은 특정국가의 위기상황에서 안전자산 역할을 해요.
Ex) 최근 터키 
터키는 경제정책 실패로 물가상승률이 20%에 바싹 다가가자 법정화폐 리라화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졌고요. → 비트코인 수요 폭발
여기에 암호화폐 초초초 긍정론자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는 "생존하고 싶다면 리라를 달러로 바꾸고, 번성하고 싶다면 리라를 비트코인으로 바꿔라."라고 얘기했어요. 
2013년 키프로스 구제금융 위기, 2019년 브라질 헤일화 폭락 때도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 계기가 됐고요.

동시에 큰 변동성을 가진 위험자산이기도 한데요. 그 등락 폭은 코넛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알고 계시죠?😅 변동폭이 예전보다 줄고는 있지만(안전자산인 달러나,미국채,금과 비교하면) 아직도 하루에 몇십 퍼센트씩 떡상 떡락 무한 반복📈📉📈📉
주류금융시장에 편입(2017년 12월 CME 선물시장 개장, 2021년 10월 ETF 출시)된 이후엔 위험자산의 성격이 더 강해지고 있어요. 코로나(2020년 3월) 사태 이후 달러와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보면 더 명확지는데요.


달러인덱스(DXY)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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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022년 1월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달러인덱스와 비트코인 시세 비교]
데칼코마니 아님 주의😅


📌 달러인덱스(DXY) :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달러인덱스 수치가 오르면 달러 강세. 내리면 달러 약세.

▪ 1~2 : 2020년 3월 ~ 2021년 3월. 코로나 이후 미국의 무제한 돈 풀기로 시중에 달러가 엄청 많아지며 달러인덱스가 100에서 90까지 하락했는데요. 비트코인은 3,700달러→64,000달러까지 상승.

▪ 3~4 : 2021년 5월 ~ 2022년 1월. 너무 많이 풀린 달러에 대한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논의로 위험자산 하락에 대한 공포가 생기자 달러인덱스가 90→ 97까지 상승했어요. 비트코인은 59,500달러→ 39,600달러까지 하락.


위험했다가 안전했다가🤷‍♂️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다중인격 비트코인. 
상황에 따라서 안전자산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본성은 위험자산이라 봐야할것 같아요.(신분을 숨기고 위기에 변신하는 히어로??🐱‍🏍) 앞으로 비트코인이 대중화되어 시총이 커지면 달러강세에도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그 전에, 돈나무 언니의 말처럼, '암호화폐 하락의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길 기도해요.

테이퍼링 마무리? 금리 인상? 쫄지마, 비트코인! 힘내자구!! 가즈ㅇ ㅏ ㅇ ㅏ ㅇ ㅏ 



🔰 이잣 생각
 
안전자산? 위험자산? 달러, 금, 주식, 코인 모두 투자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투자의 결과는 도구를 다루는 사람 따라 달라집니다.
사람. 나 자신. 이게 진짜 ‘자산’이라는거 알고 계시죠?
자신이라는 자산을 위해 오늘도 코넛과 함께 열공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2022년 모두 벌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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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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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세상이 비트코인을 바꿀 수 없기 때문” 👍


#무슨_말이_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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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트윗 (Caleb_insic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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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b_insic's 코멘트 : 
 
단기 수익률이 아닌,
살아남을 수 있을만한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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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시위랑 비트코인 가격은 뭔 상관?

지난해 5월 중국 암호화폐 채굴 전면금지 이후 지리적 근접성, 저렴한 전기요금 때문에 카자흐스탄으로 채굴자가 한꺼번에 엄청나게 유입되었는데요. 이로써 카자흐스탄은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지가 되었죠.👍 그런데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10% 이상 떨어졌어요.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동원된 채굴기 연산능력의 총 합이에요.
비트코인 채굴자는 채굴기를 돌리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는데요.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에 동원된 채굴기가 100대고 채굴기의 성능이 동일하다 가정해 볼게요. 비트코인 채굴보상은 10분마다 6.25개.(참고로 채굴보상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걸 반감기라고 한답니다.) 
채굴기가 100대니까  채굴기 1대를 가진 채굴자가 블록을 발견할 확률은 1/100. 100개의 블록마다 6.25개의 비트코인을 받게 돼요. 여기서 해시레이트가 10% 떨어졌다는 얘기는 채굴기가 100대에서 90대로 줄어들었다는 것과 같고요. 이때 채굴자는 '어? 경쟁이 줄어서 받는 비트코인 개수는 늘어났는데 비트코인 시세는 그대로네? 가격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야겠다!' 생각할 수 있겠죠? 때문에 해시레이트 하락은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채굴자의 비트코인 매도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다시 돌아와 카자흐스탄 시위를 짧게 얘기하면(시사까지도 책임지는 코넛😉), LPG 가격 급등으로 생활이 힘들어진 카자흐스탄 국민이 LPG 가격 상한제 폐지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선 건데요. 
카자흐스탄 정부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인터넷을 차단해 비트코인 채굴에 문제가 생겼어요. 
다행히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 센터는 거의 복구 되었다고 해요.(휴우😪 )
그렇담, 해시레이트가 회복했으니 가격도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 스물스물 기대가 생기는데요. 
금리 인상(단어만 봐도 울컥하시는 분들 많으시죠?😰)에 위축된 투자 심리가 한번에 뿅! 하고 회복하긴 어려울 듯 보여요.

#예민보쓰_비트코인 #긴축에_ㄱ만_나와도... #채굴_1위는_미국_이라네🎵


📌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개인 지갑 출금을 차단하지 않겠다"

트래블룰은 암호화폐 보유자가 암호화폐를 다른 거래소로 옮길 때 거래소가 코인 송·수신자의 정보를 모두 수집해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의무인데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A)가 암호화폐 거래 투명성을 위해 만든 규정으로, 올 3월 의무화돼요.(쉽게, 거래 시 개인정보 내놔!)
그치만 트래블룰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과 실명 인증 계좌 계약을 맺은 은행의 규제 차이로 혼란이 생길 듯해요. 

금융정보분석원은 최근 비공개 간담회에서 "개인 지갑 출금을 차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트래블룰이 암호화폐 사업자 간 거래 기록을 의무화하는 규제인 만큼 개인 입출금까지 차단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 우선은 암호화폐 사업자끼리의 거래부터 자금세탁을 막고 자금 추적을 하도록 하는게 목표라는 설명인데요. 
반면 시중은행은 개별 거래소에 '개인 지갑은 원칙적으로 차단해달라' 요청했다고. 특히 코인원(NH농협)은 24일부터 거래소에 맡긴 암호화폐를 외부 개인 지갑으로 보낼 때 등록한 지갑 주소만 가능하도록 한 화이트리스트 제도(무늬만 화이트리스트, 사실은 블랙리스트😅)를 도입했어요. 빗썸 역시 NH농협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맺고 있는 만큼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요. 신한은행과 계약을 맺고 있는 코빗도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래요.
(이와 달리 업계 1위 거래소 업비트 제휴 케이뱅크는 특별한 조건을 걸지 않았다는 것🤔)

규제 기준이 파트너십을 맺은 은행에 따라 달라지는 건 뭔가 이상해 보여요. 자금세탁을 막는다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외부 지갑을 막으면 *디파이는 하지 말라는 얘기 일까요?

🔹 디파이 =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 통제 없이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국내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로 보내서 다시 개인지갑으로 보내라는 걸까요? 

FT아일랜드가 이번에 신곡을 냈더라고요. 꼭 들어보세요. 곡명은, #말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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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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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가 되면 정말 잠도 잘수있을까요?

😴

자율주행만 믿고, 무면허 존버합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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