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 글씨엔 모두 링크가 걸려있어요!
지난 8일(미국시간) 미국 온라인 증권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유럽연합(EU)에서 미국 주식 기반 토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 로빈후드(robinhood)
미국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주식& 코인 거래 플랫폼. 거래 수수료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모두에게 금융 시장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고객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증권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모델을 채택 → 이용자 평균 연령이 35세일 정도로 젊은 층이 많이 쓰는 앱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요. 젊은 층이 많이 쓰는 앱이니 코인(토큰)거래가 활발한 건 당연.
🔍코인? 토큰? 한번에 정리하면:
코인은 독립된 블록체인을 가진 화폐, 토큰은 다른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자산이에요. 예를 들어,
- 비트코인, 이더리움 → 자체 블록체인 보유 → 코인
- 유니스왑(UNI), 체인링크(LINK) →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 → 토큰
코인은 플랫폼이고, 토큰은 그 위에 올라탄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토큰화 주식 출시 소식을 전하며 ”지난 10년 동안 자본 시장에 도입된 가장 큰 혁신”이라고 말했는데요.(블롬버그 인터뷰)
|
|
|
큰 거 온다… [출처]
빅뉴스와 함께 로빈후드 주가도 개큰 떡상🐶📈
|
|
|
[출처]
토큰화 주식 서비스 발표 후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50% 이상 급등.
7월 1일엔 98달러(약13만 4,505 원)로 최고가를 갈아치웠고요. 7월 9일 기준 94달러(약 12만 9,015 원)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 토큰화 주식(tokenized stocks)
토큰화 주식은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바꾼 것.
쉽게 말해, 애플 주식 1주를 1개의 토큰으로 바꿔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한 건데요. |
|
|
출처: [오늘의 짤방]
주식을 토큰화하면 여러 장점이 있거든요.
✔ 시스템 - 안전+효율
블록체인의 위조, 변조가 불가능한 특성은 안전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어요.
000님 혹시 2018년 삼성증권 유령 주식 사태 기억하세요?
2018년 4월 6일 삼성증권에서 우리사주 배당 과정에서 생긴 전산 오류로 직원들에게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잘못 지급된 사건인데요.
|
|
|
출처: [오늘의 짤방]
✔ 투자자 - 새로운 기회
토큰화 주식은 투자자에게 공정한 투자 기회를 줘요.
현재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워렌 버핏 회사로 유명한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BRK.A)
40년간 꾸준히 오르는 가치투자를 대표하는 우량주. But, 아무나 살 수 없어요.🖐🏻 |
|
|
[출처]
이거 맞아??👀👀👀👀
1주당 가격이 9억 8,877만원이기 때문💰
만약 BRK.A 주식을 토큰으로 발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누구나 10만원으로 0.0001주를 살 기회가 생겨요. 일개미 개인은 접근할 수 없던 비상장 유망기업 투자도 가능해지는데요.
챗지피티로 유명한 오픈 AI(OPENAI),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SpaceX) 모두 비상장 주식.
📝비상장주식?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 증시 데뷔 전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픈 AI, 스페이스 X 모두 엄청난 유명기업인데 비상장이라니 싶으시죠? 그렇다고 투자를 안 받은건 아니에요. 투자는 오직 글로벌 기업이나 대형 투자사만 가능한 그들만의 리그. 대다수 개인에겐 투자기회조차 오지 않았는데요.
로빈후드에서는? 쌉파서블. |
|
|
[출처]
+주식시장과 달리 24시간 거래 가능한 환경과 저렴한 수수료는 기본이죠.
|
|
|
출처: [오늘의 짤방]
✔ 기업 - 편리한 자금 조달
기업에도 새로운 자금 조달 기회가 열리는데요.
모든 기업의 꿈은 주식 시장 상장이지만 필수로 겪어야 하는 엄청난 절차와 심사.
우선 기업 내부에 '상장준비추진팀'을 구성해야 하고요. 상장준비추진팀은 공모를 통해 마련할 자금 규모를 설정하고, 조달한 자금 사용계획을 세우고, 같은 업계 주가를 비교하고, 상장으로 얻는 손익 계산 등등….. (헥헥.💦) 다 말하기 벅찰 정도의 철저한 분석이 필요해요.
분석만 하나요? 상장기업이 되기 위한 요건도 갖춰야죠.
회사의 규모(자기자본)에서 부터 기업의 영업 지속성, 지배구조 등등등.
상장 예비 심사를 준비하는 것만도 아주 긴 시간이 걸리고요. 떨어지면 또다시 무한 반복. |
|
|
결론 : … 🐕🦺 빡씨다.. [출처]
만약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다른 나라 주식시장에 진출하려면? 그건 또 말모말모. 각 나라에 맞는 절차와 심사를 다시 거쳐야 하죠.
참고 기사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시동…미국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
반면, 토큰화 주식은?
발행된 주식 기반 블록체인으로 토큰화 하면 끝👌🏻
토큰이 발행되고 로빈후드 같은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순간 전 세계 투자자에게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려요.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자본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토큰화 주식의 역사
로빈후드의 토큰화 주식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니예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시도와 좌절을 거쳐 마침내 이뤄진 것인데요.
최초로 토큰화 주식 개념을 만들고 실행한 사람은 미국 기업가 패트릭 번(Patrick Byrne 아래 번)
|
|
|
패트릭 번 [출처]
패트릭번이 있는 시장에 번아웃이란 없다(??)
번은 암호화폐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 단순히 비트코인에 투자하거나 지지한 것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활용과 제도권 편입을 위해 앞장섰기 때문인데요. 2014년 1월 번이 CEO였던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버스탁(Overstock)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았던 기업. 당시 연 매출 14억 달러 규모 초대형 기업이었는데요. 비트코인 도입은 암호화폐 역사에 중요한 사건이 됐어요.
2015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증권 거래 플랫폼 티제로(tZERO)를 설립했고요.
2016년 오버스탁은 티제로가 개발한 기술로 세계 최초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에 등록된 주식을 발행했고요. 이 주식은 PRO Securities ATS(대체 거래 시스템)에서 거래됐어요. 2020년엔 오버스탁 주주들에게 디지털 배당금 형태 OSTKO라는 토큰을 보내기도 했죠.
주식을 토큰화 하고 SEC에 등록해 거래 되게 하고 배당금 지급까지. 누구의 지원도 없이 블록체인을 통한 금융 혁신을 위해 했던 일들인데요. 참으로 끈질긴 노력이죠?!
참고 기사
🔗월가의 이단아 “5년 내 주식이 코인으로 바뀐다” |
|
|
11일 기준 380만원까지 10.3% 올랐어요. 그동안 비트코인에 비해 큰 상승을 보이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던 이더리움은 최근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흐름을 타고 있고요.
아비트럼도 8일 449원에서 11일 기준 501원으로 11.4% 상승 중.
앞으로 개발될 로빈후드 자체 블록체인 역시 아비트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인데요. 세계적인 금융 플랫폼 로빈후드가 이더리움과 아비트럼 기술을 선택했다는 건 안정성과 확장성에 대한 강려크한 증거. 다른 금융 기관이 주식을 토큰화할 때도 이더리움과 아비트럼을 우선으로 고려할 거예요. |
|
|
전통 금융 자산을 토큰화하는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ONDO)도 최근 1주일 만에 12% 상승했는데요. 온도 파이낸스는 지난 2월 미국 주식을 토큰화하기 위한 실물 자산 특화 플랫폼 '온도 체인(ondo chain)’을 공개했는데요. 정식 출시를 앞 둔 상태랍니다.
온도파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앞으로 3년 내 1조 달러(1,373조 원)가 넘는 금융 상품이 토큰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로빈후드와 경쟁 관계지만 시장 전체가 커지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듯 해요. 최근 세계적인 암호화폐 투자사 그레이스케이일(Grayscale) 포트폴리오에 온도가 추가되며 주목받기도 했죠.
.
.
.
.
하지만 로빈후드의 야심 찬 유럽 진출은 시작과 동시에 법적 문제와 토큰화 대상 기업의 비판에 부딪혔는데요.
EU 소속 리투아니아 중앙은행(BoL)은 로빈후드가 주식화 토큰 출시하자마자 오픈AI(OpenAI)와 스페이스X(SpaceX) 토큰화 주식을 조사하고 있거든요.
이 조사의 결과는 로빈후드의 유럽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가벼운 수준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고지 사항 강화 요구에 그칠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해당 상품의 판매 중단 명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
|
|
오픈AI는 ‘오픈AI 토큰은 OpenAI 주식이 아니다’라는 빼박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
|
|
[출처]
스페이스X 창립자 일론 머스크도 로빈후드의 토큰은가짜라고 거들었죠. |
|
|
[출처]
이에 로빈후드는 전통적 주식은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주식을 통해 가치를 보증한다고 밝힌 상태.
네, 000님. 맞아요. 토큰화 주식이 전통 주식은 아니에요. 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프도 인정한 부분인데요. |
|
|
[출처]
토큰화 증권은 암호화폐의 이점을 그대로 가져온 새로운 시도죠.
하지만 토큰이 연결된 자산가치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무조건 ‘우량주식’을 토큰화 했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 발행 주체가 부도나거나 토큰을 일방적으로 회수하면 권리는 날아가 버린다는 것….🕊 토큰은 포장일 뿐, 안에 든 내용물을 믿을 수 있는지가 우선이겠죠.
규제와 기술 리스크라는 그림자를 극복하고 토큰화증권이 시장에 큰 빛을 비춰줄 수 있을지! 코넛도 버크셔 해서웨이 살 수 있게 해달라넛! 고고고 가즈아!!!!!🚀🚀 |
|
|
🧧 암호화폐, 드디어 ‘유흥업’ 딱지 뛰뛰
“코인 한다고요? 그럼 벤처 못 받죠.”
기술 기반 업체든, 암호화폐 거래소든 ‘암호화폐 사업자’라는 이유만으로 벤처 인증에서 탈락하던 시대가 있었죠. 사행산업, 카지노, 룸살롱과 같은 분류로 묶여 있던 그 시절. 심지어 암호화폐를 보관만 해도 매매·중개업자 취급을 받았는데요. 그 구시대가 언제냐고요? 바로 지금.
000님.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지금까지 한국은 그랬답니다.
코런데 말입니다.
2025년 7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드디어 ‘블록체인 기반 암호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을 벤처 제외 업종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어요.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 사업자도 기술력만 있다면 벤처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그렇담 7년 전, 암호화폐 사업자는 왜 ‘벤처 인증’에서 퇴출당했을까요?
2018년 시행령 개정 당시, 정부는 ‘암호화폐 = 사행성’이라는 시선으로 접근했거든요. 그래서 유흥주점업, 카지노, 사행시설 운영업과 함께 ‘암호화폐 매매 및 중개업’을 벤처에서 빼버렸죠.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조차 벤처 인증을 박탈당했거든요. 당시 암호화폐가 사행으로만 여겨졌다면 거래소가 도박장처럼 느껴졌을 것 같다고요? 맞아요. 하지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지갑 서비스, 커스터디(수탁) 업체까지도 단지 암호화폐사업자로 신고했다는 이유로 인증을 뺏겼거든요. 매매·중개업이 아님에도 말이죠.
|
|
|
000님, ‘벤처 까짓거 못 받으면 어때’ 흥칫뿡 퉤퉤 하면 되지 않냐고요? 들으면 놀라실걸요.
세금 감면(소득세, 법인세 50% 감면 (최대 5년)), 투자 유치 유리, 정부 정책자금 지원, 임직원이 받은 스톡옵션에 소득세 비과세 혜택, 조달청 나라장터 등 정부·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사무공간·입주지원 등등…헥헥💦
📝스톡옵션 : 회사 임직원이 자사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입했다가 나중에 팔 수 있도록 하는 일.
사업하기 엄청 좋아진단 말이에요! 벤처 인증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생존권이자 성장 동력이랍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이 자격조차 얻지 못한 채, 외곽에서 버티고 있었는데요. 이제 진짜 지원을 받으며 더 착실히 일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럼 진짜 기술 기업을 가릴 기준이 필요할 텐데요.
- 코인만 발행하고 실체가 없는 프로젝트는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 기술성 평가 기준은 어느 선에서 정리되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하나씩 챱챱 정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한국 암호화폐 기업들도 ‘사행성’의 낙인을 벗고, 기술의 이름으로 제도권의 품에 쏘옥 안길 수 있게 됐다는 사실만은 분명해졌답니다. 추카포카뿅 💫
|
|
|
📊 업비트, 빗썸 "코인 빌려 투자하세요"
업비트와 빗썸이 동시에 내놓은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는데요. 바로 '코인빌리기'예요. 해외 거래소만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레버리지가 국내에도 살며시 문을 연 것인데요. 코인 시장에도 '지렛대'가 놓인 셈.
그동안 국내에서는 현물 거래만 가능했어요.
현물, 선물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코넛
🔗취그미닛?! 인생 한방? 선물거래💸📈 참고 링링
선물거래는 현물과 달리 레버리지를 쓸 수 있죠.
📝레버리지?
지렛대를 써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짐을 들어 올리듯, 가진 자산보다 더 큰 자산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
.
.
.
거칠게 말하면 자금 뻥튀기.
당장 투자금을 불릴 수 있다니 우오오오. 대박이닷! 나도 선물할래!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잠깐만요 - .
000님이 레버리지를 써서 거래 한다고 해볼게요. 원금은 500만원이고요. 레버리지는 10배로 설정합시다.
내 투자금은 5,000만원(500만원 X 10배 레버리지)이 되는 거예요.😎
비트코인이 1천만 원에서 2천만원이 된다면? 수익률은 1,000%!!! 내 자산은 무려 5,500만원(원금 500만원+수익금 5,000만원) 뻥튀기!
만약 비트코인이 가격이 오를 거라는 생각과 달리 하락한다면 어떨까요?
레버리지를 쓰지 않은 현물거래가 10%가 떨어진다 생각하면 10% 손실이기 때문에 내 자산은 450만원이 되는데요. 10배의 레버리지를 썼기때문에 손실도 X10이에요.
10% X 10 = 100% (아… 뭔가 기분 나쁜 100%인데..?🙄) 네, 삐빅! 100% 손실입니다. 원금 500만원이 다 없어지는 거죠. 이걸 ‘청산 당했다’라고 말해요.
지렛대가 힘을 못이겨 박살난 것!
그동안 고위험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는 더 높은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해외 거래소로 빠져나갔죠. 일종의 국부 유출.
그런데 최근, 업비트와 빗썸이 '코인빌리기 서비스'를 열어 사실상 레버리지 길을 열었답니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도 보유 자금보다 더 큰 규모의 거래를 시도할 수 있게 됐죠. 시장 반응은 뜨거운데요. 해외로 흘러나가던 투자 수요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만에 두 배가 되면서, "해외 거래소에서 10배 레버리지 썼다면 수익률 20배"라는 꿈같은 이야기도 들려요.
하지만...000님도 이미 잘 아시겠지만 이건 진짜 ‘꿈’같은 얘기랍니다. 제한폭 없는 변동성을 가진 코인 시장에서는 하룻밤 새 50% 폭락도 일상이니까요. 이익의 제한선이 없지만, 실패하면 손실도 무한대. 게다가 현재 투자자 보호는 거래소 자율에만 의존하고 있고요. 법적 구속력은 거의 없다시피 해요.
디지털자산 기본법 2단계 입법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레버리지를 제도권 안으로 넣는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해외처럼 담보비율, 청산 시스템 등 안전장치를 갖추고 단계적으로 허용하면 어떨까요? '열렸다'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여느냐' 아닐까 해요. 규제와 소비자 보호의 시험대가 될 코인 빌리기 서비스. 코인투자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요?!
|
|
|
💰 두나무의 변심은 무죄(?)
카카오 냅두고 네이버랑 원화 스테이블코인 속닥속닥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업비트 운영사는 두나무.
두나무의 찐친은 카카오.
왜냐?! 카카오는 두나무 3대 주주 (지분 약 10.59%). 두나무 전 대표 이석우씨도 카카오 출신이었죠. 카카오와 두나무의 내밀한 관계는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그래서 모두가 두나무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카카오를 생각했는데요. 놉! 네이버와 함께였어요. [두나무 X 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발 추진을 알렸는데요. 발행 구조와 운영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확정 할거래요.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예: 원화)에 1:1로 연동된 가격 안정형 암호화폐. 디지털 금융 시대 결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 들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흐름이 빨라지고 있고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넥슨까지… 줄줄이 상표권 출원 중이랍니다.🏃🏻♀️🏃🏻♂️💨💨
두나무와 네이버가 손을 잡은 데는 현실적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카카오와 엮이면 빼박 티가나요. 규제당국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해 아직은 가자미눈으로 감시하고 있단 말이죠.👀 네이버는 지분 구조상 독립성을 가질 수 있잖아요.(금융당국은 지배구조 복잡하거나 폐쇄적 구조에 민감) → 리스크 분산 효과도 톡톡
또한 네이버페이는 커머스 기반이 완전 빵빵. 실생활 접점 스케일부터 다른데요.
카카오페이 → 카톡 선물하기, 송금, 인증 위주
네이버페이 → 쇼핑 + 예약 + 네이버 플랫폼 전반 연결
(모바일 간편결제 1위(2025년 4월 브랜드 평판 평가)
거래킹과 결재킹의 만남.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한 수 위 파트너라고 생각한 두나무의 선택. 왜 자만추하다 선보러 다니는 친구가 생각….
카카오페이, 토스, 시중은행, 게임사들까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확보 중인 지금. 최상의 파트너를 찾아 시장을 장악하려는 두 기업의 야심이 보이는 듯 하네요. 두나무, 네이버와 손잡고 암호화폐 시장도 쑥쑥 키우라넛! 고고고 가즈아!!!
|
|
|
좋아. 그렇담
머스크의 새 당은 희망이 있을까요?
흠...🤔🤣😅
|
|
|
이번 주 유독 산업의 뿌리를 다지는
뉴스가 많아 풍성한 레터였는데요.
비트코인도 11만 6,000달러(1억 5,962만 원)선을 넘기며
새로운 가격을 쓰고 있네요.📈
증시 등 글로벌 자산 전반 흐름도 좋으니
지속 상승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일단,,
비트코인 코넛과 함께
오늘을 즐겨!!🚀🚀🚀
|
|
|
오징어게임 팬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결말에
AI를 이용한 대체 엔딩을 만들고 있는데요.
해피엔딩, 사악한 엔딩, 자본주의 엔딩 등 스토리가 무척 다양하답니다.
소개해 드리는 영상은 5일 만에 150만회를 넘기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는 AI를 이용해 작품을 재창작하는 게
자연스런 문화로 자리 잡을 것 같은데요.
창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 것 같죠?
|
|
|
코넛이 만든,
퀴즈 풀면 코인 주는 찐 보상앱 코퀴즈
💸한 달 총상금 최대 1,000만원 + a💸
000님을 위한 럭키비키 룰렛 7개 준비했어요.
🎡🎡🎡🎡🎡🎡🎡
코퀴즈 앱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아래 ①번 [혜택] 칸을 누르시고
②번 [쿠폰] 칸에 입력하시면 돼요!
쿠폰 입력은 ~ 7월 18일까지.
000님의 쿠폰 코드는 [ ] 랍니다. (코넛 뉴스레터 구독자 ONLY😉)
코퀴즈 다운링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