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사태, “크립토人의 힘을 보여줘!”🙏

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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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00님. 조땅콩입니다.

일단 만세 3번만 하고 시작할게요. "만세만세만세!!!" 코넛이 여름방학을 가져요.

아니 뉴스레터가 무슨 학교도 아니고 갑자기 여름방학 가져와서 각잡냐고요?

낄낄..🤣 눈치도 빠르셔라!

여름 휴가겸 코퀴즈 런칭 준비겸 재충전 겸 그렇게 2주간 휴재를 결정했습니다.

이왕 보내주시는거 시원하게 축하해 주thㅔ요!!

[코퀴즈] 런칭 준비로 무늬만 휴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마감의 압박과 속세의 굴레를 벗고 최대한 자유인이 되어보겠습니다. 후훗.

000님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계신가요? 어쩌면 회사에서, 어쩌면 휴가지에서 코넛을 만나고 계실 텐데요. 코넛이 다시 찾아올 땐 좀 더 은은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함께일 테니. 그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셔야 해요!!(폭염 저리가!!)

그럼 이번 주 코넛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고고고 가즈아!🚀🚀

*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지난 30일(미국 시간) 덱스(DEX·탈중앙 거래소)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가 해킹으로 누적 7,000만달러(약 910억 원)에서 1억 달러(1,300억 원)가 넘는 피해를 보았어요. 이에 커브(CRV) 토큰은 7월30일 0.73달러(약 949 원)에서 8월1일 한때 0.5달러까지(약 650 원) -31.34% 하락했는데요.

→ 8월 3일 기준 0.58달러(약 754 원)

어라라?

#해킹 #피해 요런 단어 나오면 안 봐도 넷플, 대환장 떡락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양호하죠? (강심장 코인충)

왜일까.. 출처 : giphy

왜 때문인지. 그리고 무슨 일인지. 하나씩 짚어보도록 해요!

우선 어려운

✔덱스(DEX)와 디파이(DeFi)

🔹 덱스 = 덱스(DEX)는 디파이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 중앙 거래소는 CEX(Centralize Exchange)라고 불러요.

업비트, 바이낸스 같이 주체가 있는 회사가 거래를 중개하는 거래소(CEX)와 달리 중개인 없이 개인과 개인이 직접 암호화폐거래하는 공간.

대표적인 덱스는 유니스압(Uniswap), 팬케이프스압(PancakeSwap) ,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 여기서 행해지는 탈중앙 금융을 디파이라고 부르는데요.

(디파이가 덱스보다 먼저 생겼고, 더 큰 개념이지만 편의상 범위를 줄여 설명할게요!)

그 파이 맛있나요?🥧

🔹 디파이 = 탈중앙화를 뜻하는 ‘decentralize’와 금융을 뜻하는 ‘finance’의 합성어.

탈중앙 금융 시스템.

금융 시스템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는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이 없기 때문에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없이도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 기술로) 예금, 결제, 보험,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디파이는 기존 중앙화 금융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속도,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사람들도 쉽게 (인터넷만 있으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에겐 은행에서 예금을 하고 돈을 빌리는 게 익숙하지만요. 세계 인구 26%, 16억 명이 은행 계좌가 없다고 해요. (2021년 말 기준 세계은행 통계)

2017년 부터 시작된 디파이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요.

2022년 기준 141억 달러(약 18.3조원)로 2032년 까지 4조 643억 달러(약 5,797조원)까지 46.80% 커질걸로 예상된다고.(2023년 6월 Globenewswire 보고서)

[CeFi VS DeFi 출처]

✔ 탈중앙 거래소 커브

[Curve DAO Token CRV 출처]

커브 파이낸스는 덱스고요.

커브(Curve DAO Token. CRV)는 커브 파이낸스에서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암호화폐에요.(기축 토큰)

커브 파이낸스 사용자는 커브 파이낸스에 커브를(CRV)을 맡기고 암호화폐 veCRV를 받는데요. veCRV로 커브 파이낸스의 운영에 참여해 투표할 수 있고, 커브 파이낸스에 맡기면 커브 파이낸스가 벌어들이는 수수료 수익을 받기도 한답니다.

커브 파이낸스 사용자가 늘어나 커브가 많이 예치될수록 커브 가격이 오르고 / 지금처럼 문제가 생겨 커브 파이낸스 사용자가 줄어들면 가격이 내려가는 구조.

(= 커플링…💕)

✔ 재진입 공격 - 순식간에 털린 4,100만 달러

30일(미국시간) Vyper(이더리움 개발에 쓰는 개발 언어) 트위터에 [재진입 공격] 경고글이 올라왔는데요. Vyper 버전 0.2.15, 0.2.16, 0.3.0을 쓰는 디파이 프로젝트는 빨리 조치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오류 생김! 빨리 연락해!” Vyper 재진입 공격 취약점 경고 출처]

이름도 요상한

📌재진입 공격(Re-Entrancy)

‘재진입 공격’은 해커가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등 특정 행위를 한 다음, 공격 대상이 그걸 인식하기 전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공격을 말해요. 쉽게 말하면 코인을 출금한 뒤 출금내역이 디파이 시스템에 반영되기 전에 또 출금하는 건데요.

외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블록체인 기반으로 실행되는 자동화된 계약)가 내부 시스템 보안에 약한 함수를 호출해 시스템의 암호화폐를 가로채는 해킹 기법

[출처 - 오늘의 짤방]

자자. 디파이는 중앙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모든 것은 미리 짜여진 코드+ 계약대로 자동으로 이뤄지는데요. 만약 설정된 계약에 오류가 있다면? 해커는 이 오류를 발견하고 이용해 디파이에 있는 자금을 빼갈 수 있어요. (우린 해커가 아니니까 (??)요 정도로 퉁쳐도 충분해요!(????))

뻔뻔

재진입 공격의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더다오(The DAO)’.

2016년 5월에 시작된 더 다오는 투자자가 자금을 모아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나누는 플랫폼.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었고, 2016년 6월 17일에는 1억 5,000만 달러(약 1,950억 원)의 자금을 모았지만요. 2016년 6월 17일에 ‘재진입 공격’으로 해킹을 당해 한순간에 5,000만 달러(약 650억 원)의 이더리움이 사라졌어요. 이 여파로 이더리움은 떡락 했고 암호화폐 생태계에 큰 충격을 줬죠.😭

같은 날 커브 파이낸스는 트윈에서 해킹 소식을 공지했어요.

['Vyper 취약점으로 해킹당했어' 커브 😭출처]

순식간에 4,100만달러(약 534억)의 피해가 생기자 커브 파이낸스에 암호화폐를 맡겨뒀던 투자자들의 출금 대란이 시작됐고요.

내 코인 빼갈래!![출처 : giphy]

커브 가격은 7월 30일 0.73달러에서 8월 1일 한때 0.5달러까지 -31.34% 하락.

커브의 위기는 다른 디파이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8월 1일 기준 컴파운드(COMP)는 -18.19%, 아베(AAVE)는 -12.63% 등 주요 디파이 암호화폐가 하락했고요. 아베는 커브의 가치를 ‘0’으로 조정하고 커브를 담보로 받지 않는 제안하기도 했죠.

✔이고르 : 크립토人들아 도와줘…!

안타깝게도 커브 해킹 사태 여파는 지금도 ing

커브 파이낸스 창업자 마이클 이고르(Michael Egorov 이하 이고르)의 대출 때문인데요.

해킹 전 이고르는 4억 6천 만 개의 커브를 맡기고 다른 디파이에서 1억 1천만 달러(약 1,431억 원)의 암호화폐를 대출을 받았거든요.

만약 이고르가 대출을 갚지 못하거나 커브 가격이 계속 떨어져 이고르가 맡긴 커브의 자산 가치가 낮아지면, 이고르는 맡긴 커브 4억 6천만 개를 모두 잃게 돼요.(청산) 그럼 커브 4억 6천만개가 시장에 풀릴 테고요.

현 시가총액의 34% 정도의 엄청난 물량인 만큼 추가 하락은 너무 당연한 일.

[출처 - 오늘의 짤방]

암호화폐 분석가 0xLoki는 8월 1일 기준 이고르의 대출 청산 기준은 커브 0.4달러라고 말해요. 무조건!!! 0.4달러를 지켜야 한다고.

[이고르 대출 내역 출처]

이고르는 커브 해킹 이후 지금까지 “크립토人들아 도와줘…!”를 외치며 대출 청산을 막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커브 장외거래로 실시간 대출 갚고 있는 아고르 - 출처]

암호화폐 투자 업체 DWF랩스, 크림파이낸스, BAYC 고래 제프리 황,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유명 투자자 DCFGOD 등에게 커브를 장외거래(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개인 거래)로 팔며 대출을 갚아나가고 있어요.

장외거래 가격은 0.4달러로 보여지고요. 커브 가격이 0.8 달러로 오르면 팔고, 3~6개월 동안은 판매하지 않는 조건이라고 해요.

암호화폐 업계 관종 그 잡채 저스틴 선(트론(TRON) 창업자)은 커브를 도와 기쁘다며 디파이 생태계에 응원을 보냈고요.

[커브를 돕게 되어 기쁘다요!! 디파이 홧팅! 출처]

비트메인 창업자 우지한도 커브는 중요한 생태계 구성 요소라며 자신도 커브를 샀다며 응원했어요.

[커브는 중요해. 난 샀음! 출처]

이렇게 쫌쫌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커브를 샀기 때문에 대환장 파국을 막을 수 있었던거죠.

암호화폐 생태계는 이 일을 커브 모금운동(?) 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이런 사태가 생길 때마다 아니 이거 디파이 너무 위험한 거 아니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해킹이라는 상황은 나쁘지만, 디파이는 지금 이순간도 누구의 조작이나 개입 없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모든 기업과 생태계와 산업이 그렇듯, 디파이도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거쳐 더 단단해진다면 기존 중앙화 금융기관도 결국 디파이를 수용하고, 더 투명한 금융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게다가 산업의 구성원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도와주고 지켜내고 있으니 그 또한 큰 의미가 있고요.

8월 2일 기준 아고르는 아직 8,900만달러(Aave 6천만 달러, Abracadabra 1,200만 달러, Inverse 800만 달러 등) 대출을 갚아야 하는데요.(코인텔레그래프) → 아직도 어마어마하긴 하죠?😥

지금보다 커브 가격이 더 떨어지지 않거나 오른다면 상황은 점차 나아질 거랍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커브 가격이 더 떨어져 마지노선 0.4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절레절레… 생각하기도 싫네요.

이고르는 8월 3일 1시 20분경 장외거래 통해 750만 CRV를 추가로 팔고 Aave에 300만 달러 정도를 갚았다고요. 힘내 이고르. 더 열심히 빌려서 갚아!

(그러게 무슨 대출을 그렇게 많이 받아서 🥴)

모쪼록 잘 마무리 되길. 상승 전 액땜이길 기도합니다!!

"이더리움이 공식 출시되기 전 이더리움를 사지 않은 것은 내 일생일대의 실수"라며 8년 전 비탈릭과 찍은 사진을 올린 바이낸스 거래소 CEO 창펑자오(CZ)

8년 전이라 그런지 둘 다 뽀송🙂

"열심히 일하며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그.

CZ, 8년전엔 못 샀지만 지금은 사요?

사요?

어?

말해줭,,🤪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그레이스케일 등 운용사 6곳, ETH 선물 ETF 신청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에 이어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선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대요. 그레이스케일 역시 ETH 선물 ETF를 재신청 했고요. 24시간 동안 총 6개의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서가 접수됐다는데요. (다 승인 된다고는 안함. 하지만 빨랐죠.😎)

아 얼마 전 코넛에서 말한 그 비트코인 현물 ETF 그 이더리움 버전인가..?

아뇨아뇨. 그건 비트코인+현물+ETF.

요번에 줄줄이 신청한 건 이더리움+[⭐선물⭐]+ETF.

원래 비트코인 선물 ETF만 있었고요. 이더리움 선물 ETF는 SEC가 승인해주지 않고 있었거든요. 이더리움이 증권이냐 아니냐 하는 논란과 이더리움 선물 시장의 작은 거래량 때문.

현물과 선물, ETF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코넛 🔗블랙록, "똑똑똑✊ 비트코인 현물 ETF 계세요?!" 참고해 주세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비트코인 선물 ETF와 현물 ETF는 그 기반이 다른데요. 그동안 비트코인 선물 ETF만 허용되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현물 ETF를 신청했고요. (→현물 ETF는 선물 ETF와 달리 기관의 직접적인 비트코인 매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거란 기대감이 더 커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그건 그거고,

어차피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돼 있는데 이더리움도 "해줘해줘!" 하고 신청한 것.

현물 선물 ETF 조금 헷갈리지만 어쨌든 ETF를 둘러싼 시도가 계속 줄을 있고 있는 것 같죠?

요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ETF = 다된 금융권(증권사,은행,보험사 등)에 암호화폐 얹기. 제도권 진입의 마지막 관문이라는 것!

SEC, 이렇게 된 이상 하나라도 얼른 승인 쫌 해줘라 쫌!! (생떼…🤣)

출처 [오구]

🇯🇵 바이낸스 일본 접수! 현지 최대 암호화폐 34종 거래 지원.

바이낸스가 일본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재팬(Binance Japan K.K.)을 운영한대요.

그동안 바이낸스 계정을 가지고 있던 일본에 사는 사용자는 8월 14일 이후 새로운 신원 인증을 거쳐 바이낸스 재팬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그냥 쓰던 바이낸스랑 뭐가 다르냐고요?

→ 바이낸스 재팬에서는 엔화 입, 출금이 바로 가능해지거든요!

일본은 그동안 까다로운 암호화폐 상장으로 유명했어요.

상장 심사에만 6개월에서 1년! 그마저도 쉽지 않았는데요. (2021년 10월 기준 심사 대기 건이 80건을 넘기도) 경직된 접근 방식으로 2021년 상승장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는 비판에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던 암호화폐 상장 심사도 2주 내외로 줄이겠다 밝혔고요.

(현재 일본에서 암호화폐가 가장 많이 상장된 거래소 비트뱅크는 총 30개 거래 지원.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 원화 거래 가능 암호화폐 총 113개)

요즘 암호화폐 + 웹3에 엄청 열려있어요.

🔗참고 기사 : '코인 규제' 엄격했던 일본이 달라졌다…'적극 육성'으로 기조 변화

이런 흐름에 맞게 바이낸스 재팬은 약 34 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 일본 현지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암호화폐를 거래할거래요. 그중에서도요,

바이낸스가 거래소를 세웠으니 당연히 상장시켜야 할 건 뭐다?

바이낸스가 만든 암호화폐 BNB.😊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단체인 일본암호화폐거래소협회(JVCEA)도 공식 채널에서 취급 암호화폐 목록에 BNB와 알고랜드(ALGO)를 추가했답니다. 8월 1일부터 일본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BNB 및 ALGO 상장이 가능해요.

최근 활기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바이낸스가 성공적 데뷔를 한다면 BNB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상승세를 만들 수 있겠죠?

바이낸스 텐션, 끌↗어↗올↘려↗

뭐지뭐지. 바이낸스가 코넛의 목소리를 벌써 들은 건가.

📝바이낸스, "우리 두바이에서도 새 라이센스 땄어!"

바이낸스가 두바이에서 새로운 자격을 얻었어요. 최소기능제품(MVP) 운영 라이선스.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초인데요.

한때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는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중동의 분위기를 이야기하며 “아랍어를 조금 더 빨리 배웠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고요. 두바이에 집을 구해 바이낸스 근거지를 두바이로 옮길 수 있다는 전망을 만들기도 했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으로 발목이 잡혀있지만 그럴때일수록 중꺾마 정신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바이낸스. 일본과 두바이 외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정 국가를 타겟하지 않고, 본사 위치도 정해지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것이 진짜 ‘글로벌 비즈니스’인가 싶은거 있죠.😅

여튼, 바이낸스의 열일 행보는 인.정!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