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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부터 비트코인은 안. 멋.져.😇

23.09.15

본문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저스틴 본즈가 “비트코인 보안 모델은 깨졌다”며 앞으로 5~9년 내에 종말을 맞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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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00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000님은 가계부를 적으시나요?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없지만, 늘 쓰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가계부를 꾸준히 쓰지 못하는 사람이었는데요.(파워P😋) 얼마전부터 감정적으로 쓰는 돈이 많다고 느껴 가계부+감정기록을 함께하게 됐어요.

순서는 감정기록이 먼저였고 소비 내역을 조금씩 적다가요.
모든 소비 내역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기분을 적는 걸로 바뀐건데요.
쓰면서 느낀 점을 나눠보면요.

▪ 소비의 크기가 꼭 행복의 크기는 아님.
▪ 순간적 우울감, 슬픔은 뭔가를 사는 것보다 배달 음식으로 이어짐.(곱창볶음 주의😆)
▪ 작은 것이라도 돈을 '쓴다'는 것을 의식하면 기쁨이 커짐.
(쓰고서도 그냥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음)
▪ 필수 소비와 감정 소비를 나눠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됨.
등등이에요.

아직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소비감정기록]이라고 이름 붙인 이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돈을 써야 행복할 수 있는지 좀 더 잘 알게 된 느낌이랍니다.
막연하게 죄책감 갖던 소비에 확실한 명분이 생겨 맘이 편해진 부분도 있었고요.
 
꼭 저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000님도 소비와 삶을 돌아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시길! 그럼 이번 코넛도 신나고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고고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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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저스틴 본즈(Justin Bons)가 “비트코인 보안 모델은 깨졌다(BTC's security model is broken)”며 앞으로 5~9년 안에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저스틴 본즈(Justin Bons. 이하 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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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즈는 암호화폐 초기 투자자로 사이버캐피탈(Cyber Capital) 창립자예요. 2013년에 암호화폐를 알게 돼 인생 올인. 본즈가 2016년 세운 사이버캐피탈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데요.


원래 안티도 아니었던 그가 왜 때문에 맹비난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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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는 지금이라도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각성해야 종말을 피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변해야 한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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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뭐..이런건가? (흑화된 잔망루피- 오늘의 짤방)


사실 비트코인 종말은 사골 같은 얘기.

▶2011년 비트코인 0.1 달러 비트코인은 통화가 될 수 없다

▶2013년 비트코인 124 달러 비트코인은 바보들의 금

▶2014년 비트코인 577 달러 Bitcoin Is Dead

▶2017년 비트코인 1,512 달러 The Death Of Bitcoin

▶2018년 비트코인 11,399 달러 Bitcoin’s Zero-Sum Game

▶2022년 비트코인 18,948 달러 Bitcoin Will Not Recover

‘Bitcoin Is Dead’ 라는 회의론자의 발언(2022년까지 385건)을 모은 데이터베이스까지 생길 정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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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Is Dead 출처]

지금까지 385번 죽었다 살아난 환생 호소 비트코인😇


저스틴 본즈는 비트코인이 왜 또 죽는다는 걸까요?


Bitcoin Is Dead? 비트코인 가격 지속 상승 불가

본즈는 비트코인이 가치를 유지하려면 앞으로 돌아올 반감기마다 가격이 2배씩 올라야 하지만, 그렇다고 가정하면 31년 뒤엔 비트코인 시총이 전 세계 GDP를 넘어서게 된다며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요.


📝비트코인 반감기(bitcon having)

비트코인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빼박 똭 정해져 있어요. 4년마다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요. 처음엔 비트코인이 10분에 50BTC씩 생겼죠.(=발행됨) 2012년부턴 25개, 2016년에는 12.5개, 2020년에는 6.25BTC까지 줄었는데요. 2024년이 되면 10분마다 3.125개가 발행돼요.

이처럼 4년에 한번씩 발행량이 반으로 주는 것 = 비트코인 반감기

[발행량이 준다🔽 = 공급이 준다🔽→ 희소성 높음🔼 →가격 상승 📈👍]

수요는 언제든 늘 수 있는데 공급은 갈수록 줄어드니 가격이 오르는 원리.

비트코인 가격은 지금까지 반감기를 거치며 4년 주기로 계속 올랐고요. 보통 반감기 1년 전부터 상승이 시작돼 1년 후까지 이어져 왔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반감기마다 2배씩 오르면 좋겠군...😋' 하는 맘으로 계산해 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GDP는 100조 달러(월드뱅크(world bank))

2023년 9월 13일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5,091억 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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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일정 기간에 한 국가 안에서 만들어진 최종 생산물에 대한 시장 가치의 합.
GDP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 국가가 더 많은 가치(만질 수 있는 상품일 수도 있고, 영화나 음악 같은 무형 콘텐츠 일 수도)를 만들었다는 것 → 그 나라의 경제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
2019년 초 한국도 GDP가 최초로 3만 달러를 넘었다고 자축했었죠. 

만약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2배(5만 달러)가 되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달러.
→ 2028년엔 2조 달러 → 2032년엔 4조 → 2036년엔 8조 → 대략 30년 뒤인 2052년엔 128조가 되면서 (본즈 말대로) 전 세계 GDP를 넘어서게 돼요.

그런데 000님, 이 전제가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전 세계 GDP는 현재 값으로 고정하고, 비트코인 시총은 미래 시점으로 계산하거든요. 그 동안 전 세계 GDP는 꾸준히 성장했는걸요!
30년 전 1992년 전 세계 GDP는 25.48조 달러. 2022년 기준 100조 달러.
30년 동안 연 평균 5%씩 성장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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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GDP 증가 추이 출처]


자본주의 세상에서 전 세계 GDP가 계속 상승하는 건 넘모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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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전 세계 GDP가 매년 5%씩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30년 후 2052년엔 432조 달러가 돼요.

비트코인이 30년 동안 반감기마다

👉🏻2배씩 오른다면 2052년 기준 시가총액 130조 달러 → 전 세계 GDP 33%.

👉🏻1.5배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17조 달러 → 전 세계 GDP 4%.

(너무 적은 거 아니냐고요? 에이 4년에 50%씩 상승하면 연평균 8.5%의 엄청난 수익률인걸요!)


현재 자산 역할만 하는 은 시가총액 1.2조 달러 → 전 세계 GDP의 1.2%

(전세계 대장 통화) 달러를 가진 미국 GDP는 25조 달러→ 전 세계 GDP의 25%예요.


비트코인이 앞으로 30년 뒤 지금보다 더 전 세계적인 자산이자 통화로 쓰인다면 충분히 비벼 볼 만한 현실적인 수치 아닐까요?


Bitcoin Is Dead?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 폭등

또한 본즈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마다 2배씩 오르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가 계속 올라 화폐의 기능을 잃을 거라 말했어요. 전송 수수료가 왜 계속 오르는지 이해하려면, 채굴자 ‘보상’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해야하는데요. 


📝Block Reward(블록 보상)

비트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탈중앙화’. 중앙에서 관리하는 기관 없이도 비트코인의 거래기록이 안전하게 유지된다는 점!

하지만 누군가는 그 내용을 기록하고 증명해야 할 텐데요.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으니 참여자 중 가위바위보 ‘복잡한 문제를 푼 사람’을 관리자로 정해요. 문제를 푼 것에 대한 포상 (+거래 내용을 기록, 증명한 대가)으로 비트코인을 주는 거죠. 문제를 푸는 방식은 채굴기(하드웨어 장비)를 사용해 일일이 숫자를 대입해 찾아보는 것이고요.

현재 발행돼 세상을 돌아다니는 비트코인은 모두 채굴자에게서 나온거에요. 채굴자가 먼저 보상으로 받고 → 파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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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보상 - 출처]


그런데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전송 보상.


📝Fee Reward(전송 보상)

비트코인은 한 블록에 평균 15,00건의 전송을 처리할 수 있는데요. (한 블록은 10분마다 생겨요.) 비트코인 전송시 기본적으로 모두 수수료를 낸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전송하는 사람이 많으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잖아요. 그래서 채굴자에게 전송 수수로를 더 주는거에요. 채굴자는 (너무 당연하게) 전송 수수료를 많이 낸 사람들의 거래를 먼저 처리하는데요. 쉽게, ‘웃돈’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 더러운 화폐, 비트코인. 코넛은 더럽(the love)😍 참고


다시 본즈의 주장으로 돌아오면,

→ 비트코인 가격이 무한정 오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반감기가 계속 돌아오면

→ 채굴자 보상(정확히는 블록보상)은 점점 줄어 채굴장 유지 불가능.

→ 채굴자들은 수익을 위해 높은 전송 수수료를 낸 사람의 거래만 처리.

→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는 수백 달러까지 오를거고, 화폐의 기능을 잃을 것.

→ 만약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를 올리지 못해 채굴자가 떠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불안전해짐


사실 요것도 비트코인이 생긴 후 지금까지 귀에 피 나도록 나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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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지금도 누군가는 돈이 된다고 생각해 채굴을 시작하고요. 누군가는 돈이 된다는 이유로 멈춘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국가나 개인마다 비트코인에 쓰이는 비용(전기, 채굴기, 채굴장 운영비 등)이 다르다는 뜻.
전기세만 생각해 비교하면요.

전 세계 198개 국가 비트코인을 채굴 평균 비용은 35,404달러 (2022년 7월 15일 기준)
그럼 2022년 7월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였냐고요? 20,863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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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채굴하면 35,404달러 vs 사면 20,865달러???

[출처 - 오늘의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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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국가별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전기 비용 출처]


그럼 채굴 왜 해? 싶으시죠?🤦🏻‍♀️🤦🏻‍♂️

쿠웨이트는 전기세가 1,393달러. 수익이 18,362달러예요.

거의 공짜로 비트코인을 얻는 셈. 전기 비용이 싼 국가에선 채굴이 활성화될 테죠.


반면 베네수엘라는 채굴 원가가 246,530달러. 수익은 -226,774달러.

베네수엘라 채굴자 = 비트코인 자선사업가?😅

지금은 손해지만 비트코인이 오를 때 판다면 수익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채굴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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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국가 비트코인 채굴 수익 비교 출처]


뿐만 아니에요. 채굴 원가는 같은 국가에서 같은 전기 비용으로 하더라도 달라질 수 있어요.

같은 성능의 채굴기를 누구는 1,000만원에 사고 누구는 800만원에 살 수도 있고요. 누구는 임대료가 비싼 채굴장에서 채굴 하고 누구는 내 땅에서 해요. 채굴장을 관리자 인건비도 나라마다 다르겠죠.

👉🏻2014년 비트코인 채굴 채산성 악화..채굴 난이도 증가율 주춤

👉🏻2018년 가격 하락에 비트코인 해시율 급감...채굴자 이탈

👉🏻2020년 세계 2위 채굴기 기업 카난, 지난해 손실 1800억원

👉🏻2022년 암호화폐 한파에 채굴업계 고사 위기...파산·상폐 잇따라


비트코인 : 저는 매번 같은 수법으로(?) 죽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거에요.

비트코인이 출시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채굴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었고요. 심지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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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채굴 파워) 출처]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파멸적(?)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수익을 보는 채굴자는 항상 있을 테고요. 전송자가 웃돈을 주듯, 채굴자 사이에도 경쟁이 생겨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는 적정가를 찾을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본즈는 비트코인의 변화를 주장했는데요.

  1. 비트코인의 개수를 2,100만 개로 고정하지 말고 늘려야 한다.
  2. 비트코인 캐시(BCH)처럼 블록 크기(Block Size-더 많은 거래내역 처리)를 늘려야 한다.
  3. 가치 저장 수단에 머물게 아니라 이더리움 같은 플랫폼으로 변해야 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어마어마한 논의가 필요한 얘기랍니다.

본즈의 주장대로 변한다면 그게 과연 비트코인이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게다가 비트코인도 나름 쫌쫌따리 변화에 발맞춰 왔다고요!

2017년 세그윗(Segwit), 2021년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진적으로 블록 사이즈를 늘리고 다양한 데이터(이미지,비디오,오디오 등)를 담을 수 있는 환경도 만듦.

📝 세그윗(Segwit)

2017년 비트코인 블록의 ‘서명’을 블록에서 분리해 블록 당 저장 용량을 늘린 업그레이드.

📝 Taproot(탭루트)

2017년 이후 4년만에 이뤄진 보안성 강화와 속도 개선 업그레이드.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비트코인은 수 없이 죽고(Dead) 다시 환생(Rebirth)하며 제 갈길을 가지 않을까요? (부의금 달라고만 하지마, 비트야.)

그저 누구보다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본즈가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불사조 비트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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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페이팔이 말아주는 암호화폐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이 암호화폐 지갑의 암호화폐를 페이팔 달러로 바꾸고, 달러 결제·이체를 할 수 있는 ‘오프 램프’ 서비스를 시작해요.


쨔응👏🏻


페이팔에서 암호화폐를 직접 살 수 있는 ‘온 램프’ 서비스에 이어, 암호화폐 사용을 훨씬 쉽게 만들고 있는데요. (접근성 업업)

이 서비스는 암호화폐 지갑, 디앱과 NFT 마켓, 그리고 메타마스크에서 쓸 수 있다고.


▶디앱 (DApp=탈중앙화 앱) 메타마스크(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

암호화폐 지갑.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정. 블록체인과 직접 상호작용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진 디앱(탈중앙화 앱-DApp)이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와의 통로 역할. 휴대폰 앱 뿐 아니라 구글 확장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능!


지난주엔 ‘VISA’의 본격 솔라나 기반 USDC 지원에 이어,

이번주엔 ‘페이팔’의 오프램프 서비스까지. 글로벌 결제 기업의 암호화폐 사랑이 엄청나쥬?😉


페이팔은 4억3500만명의 이용자와 2400만여개의 가맹점을 가진 디지털 결제 넘사벽 기업.(50%가 넘는 점유율) 시가총액도 700억 달러(약 93조원)에 달해 웬만한 시중 은행과 맞먹는 수준인데요.(실제 페이팔을 전통 금융 회사라고 표현한 기사도 있어요!)

지난달 (달러 가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스테이블 코인 페이팔USD(PYUSD)을 내놓기도 했죠.


며칠전엔 옛 페이팔 사장이자 메타(옛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디엠(옛 리브라) 프로젝트를 이끌던 데이비드 마커스가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우리는 비트코인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로 전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놓고 사랑 고백 공표 했는데요.


아무래도 블록체인 거래는 기존 거래와 다르게 복잡하게 느껴지잖아요. 페이팔의 행보가 친근하고 친절한 블록체인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드루와드루와. 결제 서비스, 눈치보지 말고 암호화폐 생태계로 다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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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암호화폐 먹튀 논란. 전현직 임원에게 "너, 고발!"

카카오그룹에 난감한 일이 생겼어요. 코인 전문가로 활동 중인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대표가 펴낸 책에 카카오그룹의 먹튀를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

심지어 제목은 ‘카카오는 어떻게 코인을 파는가?’에요.


책에는 카카오 계열사가 진행했던 코인 사업 클레이튼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카카오그룹은 2019년 계열사 크러스트유니버스에서 ‘클레이(KLAY)’ 코인을 제작·발행하는 클레이튼 프로젝트를 운영했어요. 이 프로젝트는 현재 따로 떨어져 나온 클레이튼 재단이 총괄하고 있고요.)

이들은 책에서 카카오그룹이 암호화폐 규제 공백을 피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해요.


결국 시민단체의 고발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참고 기사 :🔗시민단체 “김범수 고발할 것…가상자산 이용 횡령·배임 혐의”


클레이 코인이 상장되기 전, 프라이빗 세일로 모은 투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

프로젝트 투자를 이유로 클레이튼 관계자가 수천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

크러스트, 클레이튼 재단 투자의 형태로 클레이를 나눠먹기 했다는 의혹


👉🏻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s): 암호화폐가 상장되기 전 미리 비밀리에 코인이나 토큰을 판매하는 것. 일반적으로 소수의 선택된 그룹에게 상장가보다 싼 가격에 판매해요.


클레이튼은 한때 카카오의 미래 주력 사업으로 꼽히기도 할 정도 였지만….😰

계속된 네트워크 장애와, 해외 유저 이용이 낮아 여러 프로젝트가 떠나고 있어요.

참고 기사 :🔗해외 진출 선언한 클레이튼, 잇따른 네트워크 장애로 기술력 '의문부호'


투자자들은 카카오 브랜드를 믿고 클레이튼에 참여했는데, 선긋고 손 털어버린 카카오의 태도에 화가 날 수밖에요. 카카오는 “자회사가 운영했던 사업에 본사가 끼어든 적이 없다”며 입장이 없다고 했고요. 아예 ‘허위 사실’ 이라고 입꾹닫 하는 것 같은데.


5050원까지 올랐던 클레이 코인 가격이(2021년 3월) 97% 폭락한 안타까움은 있지만,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한 것은 아니길. 전개될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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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암표, 우리가 NFT로 없애볼게!"

현대카드가 불법 암표 근절을 위한 실험에 나섰대요. 뭘로? NFT로.

15~17일 예정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티켓 전량인 3000여장 모두를 NFT로 발행했는데요. 국내 문화 이벤트에서 NFT로 모든 티켓을 판 것은 이번이 최초에요. (현재 전량 매진)


▪ 다빈치 모텔은 사회∙문화∙과학∙뷰티 등 각 분야 아이콘인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만나는 새로운 페스티벌. 2022년 사흘간 5만여 명 관객이 모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어요.


사실 암표는 사회적으로 꽤 큰 문제인데요.

참고 기사 : 🔗[암표전쟁] ①콘서트 티켓 1장에 2250만원… '온라인 암표상' 못 막나 안 막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티켓이 필요한 사람은 웃돈을 내고 표를 사는데, 그 수익이 콘텐츠 창작자 대신 암표 업자에게 돌아가기 때문. 특히 매크로 프로그램 등장으로 선착순 예매는 무의미해졌어요.

▪ 매크로 프로그램 : 한 번 입력으로 특정 작업을 반복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매크로를 사용하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 수행할 수 있어요.


심지어 ‘본인인증’ 절차를 만들자 아이디를 옮겨 준다는 일명 '아옮' 업체도 성행중이라고.  


하지만 NFT 티켓은 암표 거래가 불가능한 구조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어 문화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불법 거래를 차단할 수 있답니다.

현대카드는 NFT 티켓을 다른 이벤트로 넓혀 슈퍼콘서트까지 적용할까 검토중이라는데. 작년부터 '금융테크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NFT 접목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현대카드의 블록체인 몸풀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걸까요?


아참! SK플래닛도 코빗과 함께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의 입장권을 NFT로 판매한다고 하니 이제 '핫한 페스티벌 입장권 = NFT'는 국룰이 될것같네요. 데헷.

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속 한 줄 뉴스


😇 튀르키예 암호화폐 거래소 토덱스 설립자 1만1196년 실형

롸? 다시 한번. 1만1196년형…😨

증권 사기, 범죄 조직 결성, 자금세탁 혐의래요.

비슷한 죄목이 적용될 듯한 도권… 보고 있나?! 오래살아야겠어....


🔗 웹3 도메인 경쟁 시작...?! "NFT도메인을 선점하자!"

언스토퍼블 도메인(UD),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등 NFT 도메인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어요. NFT도메인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NFT 도메인 서비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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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아시죠?

길고 복잡한 암호화폐 지갑주소를 ‘korean.nft’, ‘conut.x’와 같이 짧고 쉬운 도메인으로 바꿔주는 서비스. 쉬운 단어 조합으로 암호화폐 송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인터넷이 처음 생겼을 때 기업 사이트를 의미하는 닷컴(.com) 도메인이 미래 비즈니스의 상징이 되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이미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NFT도메인을 선점하고 있고, NFT마켓에서 판매를 하는 등 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하니 000님, ‘conut.nft’를 사세요. 

아마 대박날걸요…? 낄낄. #미래유망IP_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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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Having)
현물(spot) ETF
국가 단위의 채굴(mining)
낮아지는 유통량(Supply)
2024년이 기다려지는 이유.


그전에, 2023년은 잘 버틸 수 있을까..?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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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코넛 
에버랜드 이색 체험 공간 블러드시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Z: 희망의 씨앗' 티저 영상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됐대요.

영상은 실제 촬영 없이,
스토리 구성은 챗GPT(Chat GPT), 영상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 배경음악은 AI 작곡 프로그램 '뮤버트(Mubert)'가, 내레이션은 음성 생성형 AI '타입캐스트(Typecast)'를 활용했다고.

이쯤 되면 AI 대동단결..?!

🤣🤣

영상은
가까운 미래 사이버펑크 시대에는 AI가 활약할 것이라는 상상으로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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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벌금 5.5조! 잘가요. CZ...☆ 23.11.24 SEC, 크라켄 거래소 두 번째 고소를 먹어랏!
    중앙은행 폐지 공약 친 비트코인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
    “올해는 끝났어요” 비트코인 현물 ETF,
    -->2024년엔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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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er2가 뭔데 이렇게 난리 레이어?!😎 23.11.17 금감원, 암호화폐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만들게
    리플 가격 25분 만에 12% 떡상, 이유는?!
    디즈니 NFT 수집 플랫폼 피나클 커밍쑨
    블록체인 흥해라! 블록체인 진흥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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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불장!? 훈훈한 3인방🔥 23.11.10 어라? 바이낸스 가짜코인 상장!?
    오픈씨 : “미안, 우리 직원 절반으로 줄일게”
    유가랩스: “취금이니?(지금이니?!)”
    영국 : “원한다. 우리는. 암호화폐 허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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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백서 15주년🎂 " i am 신뢰화폐에요~" 23.11.03 번스타인 "비트코인 2년 안에 2억 원 정도 될걸?"
    일론 머스크 "NFT는 JPEG를 가리키는 URL일 뿐"
    인천시, 블록체인 '인천 시민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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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떡상!📈 지금, 사요? 23.10.27 영차! 그레이스케일, 영차! 블랙록
    경제 위기? 비트코인에겐 기위(奇偉)!
    그래서 지금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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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뉴스 알빠임? 한 방에 날아간 1,400억 원💸 23.10.20 가짜뉴스로 날아간 1억 달러💸
    반복되는 가짜뉴스
    지긋지긋한 가짜뉴스. 왜 자꾸 반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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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10월, 가나요 UPtober?🚀🚀 23.10.13 Uptober. 우연? 바보야, 중요한 건 심리야!
    패턴이 비슷한데? AGAIN 2020!
    현물 ETF + 반감기.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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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에 블록체인 날개를💸 735억 꽂힌 [스토리 프로토콜] 23.10.06 BC카드가 말아주는 NFT?
    NFT가 말아주는 BC카드?
    美 법원, SEC - 리플 판결 ‘중간 항소’..."안돼, 돌아가"
    美 하원 임시 의장 - 암호화폐 찐친 패트릭 맥헨리
    빗썸, "우리 수수료 무료니까 많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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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빅, 한국 미국 호주 찍고 100만원 가즈아?!🐋💸 23.09.22 노무라 증권사, 기관용 비트코인 투자 펀드 내놓아
    윤석열 nft, 사기혐의 고소를 받아랏
    블록체인 친한 애 옆에 또 친한 애(sk&위메이드)
  • 열람중
    어↗느새부터 비트코인은 안. 멋.져.😇 23.09.15 페이팔이 말아주는 암호화폐
    카카오 암호화폐 먹튀 논란. 전현직 임원 고발
    현대카드, 암표 우리가 NFT로 없애볼게!
    튀르키예 거래소 토덱스 설립자 1만1196년 실형
    웹3 도메인 경쟁 시작...?! "NFT도메인을 선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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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자 보자 VISA 보자 + USDC 같이 보자😎 23.09.08 정부 사이트도 조심! 메타마스크 사기 주의보
    BAYC, 세계 최초 NFT 레스토랑, 내년엔 한국!
    코인베이스, 기관 고객. 암호화폐 대출해 드려요!
    스트리머 실수로 개인 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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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 SEC 😭 - 온다. 비트코인 현물 ETF 🚀 23.09.01 (사)불교조계종,"우리도 NFT 활용할래"
    X(옛 트위터)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자격 취 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NFT도 증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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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그기 돈이 됩니까?💸 - Friend.tech 23.08.25 오픈씨 : 미안, 우리도 이제 로열티는 선택사항이라규
    BAYC : 지루한 원숭이는 참지 않아!
    중국, 사회신용 시스템을 메타버스에도 적용하자!
    유럽, 우리가 먼저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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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 사태, “크립토人의 힘을 보여줘!”🙏 23.08.04 그레이스케일 등 운용사 6곳, ETH 선물 ETF 신청
    바이낸스 일본 접수! 암호화폐 34종 거래 지원.
    바이낸스, "우리 두바이에서도 새 라이센스 땄어!"
    한국 오세훈시장 "서울시, 웹3.0 생태계 조성 앞장서"
    일본 기시다 총리, "웹3, 책임지고 키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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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코인 - 세계적 희망일까? 스캠일까?🌎 23.07.28 트위터 X 됐다… 이제 개판인가?
    워커힐, 우리 멤버십 NFT 'W.XYZ' 만들었어!
    비트코인 80만 번째 블록, 축하합니다!
    영국 "암호화폐 거래, 도박 분류 반대"
    상반기 5대 거래소에 거래 정지 코인 51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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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증권] 리플 WIN 👊 23.07.21 로버트 케네디 Jr. "비트코인으로 미국 국채 뒷받침."
    SEC, "비트코인 현물 ETF 검토 시.이.작!"
    레딧, "커뮤니티에서 얻은 암호화폐 거래할 수 있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하시면 기념 NFT 드려요."
    반려동물 추모공간, 메타버스에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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