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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 수익? - [NFT 일타 스캠들]📈💸

23.02.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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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땅콩의 돈썰미💸]
000님의 요즘 마음은 어떠신가요?

긴긴 겨울 보내며 오르는 난방비에, 떨어지는 암호화폐 시세에, 꼼짝 않는 내 월급에 굳어있진 않으세요? 뭐라도 시작하려면 돈 걱정에 주춤하게 되지는 않으신가요?

돈이야기 한다면서 갑자기 마음은 왜 묻냐고요?


우울은 비싸거든요.😅


작게는 뻥뚤린 마음을 메꾸기 위한 시발비용. 크게는 우울을 마주하기 위한 상담비용. 더 나아가 건강에 영향을 끼치면... 측정하기 힘든 큰 비용이 쓰여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내맘 관리 = 돈버는 것’ 이라 생각 하는데요. 요 근래 마음이 조금씩 다운되더라고요. 계절성 + 침체된 경제 + 사회적 분위기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이럴 때 보려고 아껴 둔 기사가 있어 나눠요.

가디언지에서 [🔗일상을 개선하는, 소소한 꿀팁 100가지]를 꼽았는데요. 고맙게도 C-ROCKET 블로그에서 50가지로 추려 번역해줬답니다. 요 기사를 저장해둔 게 작년 3월인데 요렇게 기억이 나다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간단히 몇 개만 가져와 보면,

  1. 월요일 밤에 운동하라 - 월요일 밤에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2. 문자 대신 음성 메모를 보내보자. 미니 팟캐스트처럼 들릴 것이다.

  3. 조명을 올바르게 켜라 : 머리 위는 끄고, 여러개의 램프를 켜라.

  4. 일할 때 효율이 떨어지는가? 포모도로 기술을 시도해 보자 - (25분 집중하고 5분 휴식하기, 그리고 반복)

  5. 매일 시 한 편을 읽어 보자. 침대 옆에 시집을 놔두면 쉽다.


000님도 우울에 비싼 값을 내시기 전에 저와 함께 작은 실천을 해보시는 거 어때요?

그럼 이번주 코넛도 즐겁고 신나게 시작합니다. 고고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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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 이해를 돕기 위해 되도록 가상자산, 코인→암호화폐로 통일했답니다.
 

네, 000님. 이번은 NFT스캠편입니다. 마라맛 일타 스캠들을 모아 봤으니 일단 뒷목부터 잡고 시작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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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플랫폼, NFT 투자]로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는 자금모집 업체를 주의하세요!라는 소비자 경보 2023-3호- ‘주의’ 단계 를 발령했어요.


🚨삐뽀삐뽀 금감원 소비자 경보

금감원은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업무 등을 하며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세우고, 예금자와 투자자(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에요.

‘소비자경보’는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알려주는 제도인데요. 위험 사안에 대해 피해 건수, 심각성, 피해 확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의, 경고, 위험] 3단계로 나눠 발령하고 있어요.

결론 : 그니까능, 사기같으니 조심해☠️


NFT 월 100% 수익? 너와 나의 워너비


이번 경보 중심엔 ‘워너비 그룹(이하 워너비)’이 있어요.

워너비는 중장년층과 주부를 주 대상으로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킨 TV 광고 + 강남역 주변 대형 간판 광고와 사업 설명회로 투자자를 모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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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은 힘이 세다’ 워너비 그룹 TV CF 출처]

플랫폼, NFT 투자로 고수익이 가능한 신사업이라며 판매수당 및 사업수익을 주겠다 약속했나봐요. (55만원짜리 NFT(광고 이용권) 1개 → 매일 1만 7,000원 지급 홍보 = 월 수익률 100%)

한달이면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며 거액 투자를 유도했어요.

워너비는 직접 만든 앱의 광고 이용권을 NFT로 발행했는데요. NFT 투자자가 늘수록 광고주도 늘기 때문에(말이 쉽지…읍읍) 수익이 늘 거라 주장하지만 사업 성과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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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그룹 쇼핑몰 출처]


NFT 투자로 유망 벤처기업을 키우고!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 유통마진을 없애고!! 대한민국 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의 핵심 상품은 대기업 스타벅스 커피 쿠폰.


롸?🙄


4,500원짜리 스벅 아메리카노 쿠폰을 3,600원에 파는데요. 오.. 쫌 싼 건가? 라는 생각이 드신다고요? 더 싼 곳도 수두룩…… 3,370원3,380원 😅

게다가 결제는 원화와 암호화폐 SQG로만 가능하다고. (+ 홈페이지의 조악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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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워너비 회장 전영철(순양그룹 진양철 아님 주의)과거도 의심받고 있는데요.

2018년 ‘무한동력’(무한도전 아님주의) 자율순환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암호화폐 C3W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한 것. *무한 동력 ? : 아무리 사용해도 끊임없는 힘.(….이게 가능?🤔)

결론은 000님도 예상하시는 것처럼 구현 불가능. 투자자들은 소송까지 진행했는데요 ‘증거무혐의’→무죄.


현재까지 파악된 워너비 가입자는 약 4만 명, 투자 규모는 수천 억에 이를 것으로 보여요.

가해자는 없지만 피해자는 4만 명인 아이러니....피꺼솟😡


워너비는 지난 13일 법률자문단 발표에서 "수익을 확정적으로 준다고 한 적 없다. 원금 보장 약속도 일부 회원이 신규 회원을 모집할 때 잘못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워너비 사업 수익이 더이상 없다면 신규 투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폰지사기(돌려막기)가 되는 것이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그치만 워너비 사태만 보면 완전 NFT 프로젝트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고요?

그래서 전형적 NFT 먹튀 사례도 모아봤어요.


NFT, N 나한테 F 팔고 T 튄거니? 러그풀(Rug Pull)

NFT프로젝트 사기를 대부분 러그풀(Rug Pull)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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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iphy]
말 그대로 양탄자 당기기.

그럴 듯한 NFT를 만든 후 투자금을 모아 갑자기 사라지거나 서서히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일인데요. 낯선 말 필요 없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있어요. 먹튀(먹고 튀기)


‘하드 러그 풀’은 작정하고 먹튀→민팅(Minting-NFT 판매)으로 투자금을 모은 뒤 바로 튀튀.

2021년 9월 에이프스(Evolved Apes)는 무법지대에 갇힌 10,000개의 유인원 NFT를 발행해 격투 게임에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프로젝트 시작(겨우) 일주일 후 개발자 에빌에이프(Evil Ape - 익명)가 프로젝트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닫고 사라졌어요. 피해 규모는 798이더 : 당시 시세 기준 270만 달러. (약 36억)


2022년 1월 프로스티스(Frosties NFT)는 홀더(구매자)를 위한 경품과 메타버스 게임 입장권을 혜택으로 내세웠는데요. 당시 20세인 이든 응우옌(Ethan Nguyen)과 안드레 라쿠나(Andre Llacuna) 커플은 당시 130만 달러. 현재 원화 기준 17억의 자금이 모이자마자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닫고 먹튀.

(방금 내용 복붙하신 줄 아셨죠? 어쩜 이렇게 하는 짓이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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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2022년 3월 미국 법무부는 이 둘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는데요.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을 예정.

둘은 기소 당시에도 기소 당시 ‘엠버스(Embers)’ 라는 NFT로 두 번째 러그 풀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해요.


‘소프트 러그 풀’은 은근한 먹튀인데요.

대 놓고 먹튀하는 ‘하드 러그 풀’과 다르게 일정 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진행하는 척하며 슬슬 방치→ 종료. 민팅(NFT 판매) 할 때 약속했던 로드맵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며 진행 상황 설명조차 제대로 하지 않을 때는 의심해 봐야 해요. 구매자들은 ‘잘 되고 있겠거니’ 하다가 성과 없는 시간이 길어지고→ NFT 가격은 점점 하락→ 문제가 심각해진 뒤에야 상황이 공론화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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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브레이브콩즈는 K-NFT로 승승장구하던 메타콩즈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을 받아 '힙콩즈'라는 힙합 가수로 데뷔한다는 NFT 프로젝트였는데요.

민팅 할 때 NFT 홀더에게 ‘힙콩즈’ 모델 활동 수익 30%, 의류와 엑세서리 판매 수익 30%, 음원 수익 등을 나눠주겠다며 당시 시세 26억원(1,756,680클레이)의 자금 모금.

약속했던 ‘힙콩즈’ 활동은 어느 하나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어요. 프로젝트 관계자 모두 퇴사. 어떤 계획도 없이 '입꾹닫' 하고 있답니다.

(유명인이 끼어있어도 러그풀인 건 똑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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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습생인건 아니지? 출처 : 브레이브콩즈

믿을 만한 기업이 함께하면 다를 거라고요?
작년 5월 현대건설이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NFT도 대책 없긴 마찬가지. 
당시 현대건설은 MCN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NFT를 발행했는데요. NFT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별로 혜택을 줄 거라 밝혀 총 당시 시세 2억원(312,971클레이)의 자금을 모았어요.
민팅 전에는 모든 모든 자금을 기부하겠다 홍보했지만 기부는 지금까지도 되지 않았고요. 자금 사용 내역도 밝히지 않고 있어요. 

‘소프트 러그 풀’은 ‘하드 러그 풀’과 다르게,
“우리는 열심히 했지만 시장상황이 안 좋아서 읍읍. 투자금은 다 썼어.🤷‍♀️🤷‍♂️”
변명을 하는 게 대부분이라 의도적 사기를 입증하기 어려워요.
민팅 성공 후 투자금을 몰래 나누거나 일하는 척하며 자금을 빼돌리는 경우도 있고요. 지지부진한 프로젝트의 방향을 두고 홀더끼리 내분 일어나면 ‘홀더 탓’으로 돌리고 슬며시 발을 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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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톡 이모니콘 [빈곤티콘(씨엠제이)]

‘러그 풀’외에도 NFT 사기 방법은 다양한데요.

📌표절 : 다른 사람의 창작물이나 NFT를 무단 도용해 본인의 창작물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

📌사칭 : 인플루언서의 이름을 몰래 팔아 판매.

📌에어드랍 : NFT를 에어드랍(공자로 뿌림) 해준다며 지갑을 접속하게 한 뒤 NFT 탈취.(해킹)

📌피싱 : 진짜와 비슷한 가짜 NFT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지갑에 접속하게 한 뒤 NFT 탈취.


러그풀, 스캠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1. 일단 NFT 프로젝트를 하는 그룹의 신원이 확실한지 확인해 보세요.

그들이 약속하는 ‘미래’보다 ‘과거’를 검증!

2. 삐빅- 신원이 확실하다고 또 무조건 믿지마세요.

아무리 확실한 사람도 큰 돈이 모이면 생각이 바뀔수 있어요. 프로젝트 비전을 보고 투자해야죠.

3. NFT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로드맵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홀더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잘 되는지? 핵심인력은 유지되고 있는지? 등 매의 눈으로 모니터링
4. 의심스러운 링크(Url)를 클릭에 조심하세요.
SNS나 단톡방, 홈페이지등등 링크는 항상 확인하고 또 확인. 공식 홈페이지나 SNS도 해킹될 수 있기 때문데 100% 믿을 순 없어요. 이전에 안전하게 사용했던 사이트라도 새로운 소식이 링크와 함께 올라올 땐 신중 또 신중.


NFT 사기, 어림없지! 😈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많은 NFT 프로젝트가 있을 텐데요.

‘스캠’이란 이름으로 어두운 면만 비춘 건 아닌가 싶지만, 어둠을 보는 눈을 키워야 보석도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요. 아! 그리고 러그풀이나 스캠이 아니더라도 NFT는 언제나 손실 위험이 있다는 것. ‘여유 자금’으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투자. 000님,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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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777,777 블록에 맞춰서 손자에게 비트코인을 보내는 순간


👏👏


비트코인은 10분을 주기로 트랜잭션(거래 내역)이 담긴 블록(Block)을 생성해요.

현재 블록 확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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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홍콩,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 거래, 풀까 말까”

 

중국은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오히려 질색팍색 제재를 끝없이 내놓았는데요. [참고 : 지난 코넛-  중국게임, 규제의 꽃이 피었습니다👿]


이미 2013년부터 암호화폐 규제를 시작.

2017년 암호화폐 자금 모금 금지, 2018년 거래소 접속 차단, 2019년 암호화폐 규제 법안, 2020년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조사 등 촘촘히 암호화폐의 숨통을 조여 오고 있었죠.

이후 많은 채굴자들과 중국 내 암호화폐 관련 회사는 거의 모두 해외로 이전했고요. OKX 등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모두 본사를 해외로 옮겼어요. (이 여파로 채굴산업의 중심도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뀌었고요)


하지만 작년 말 홍콩 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만들 거라 발표하며 친화적인 제스쳐를 보였는데요. 최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이야기해 기대를 높이고 있어요. 홍콩 증선위는 국내와 비슷한 암호화폐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6월부터 도입하고요→ VASP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개인 투자자도 거래도 가능하게 협의중이라고.

(입벌려라, 중국 고객 들어간다!💸) 3월 31일까지 의견을 모을 계획.


이렇게 되면 중국을 떠났던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홍콩에 돌아와 내국인을 상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텐데요.(그 기대감 때문인지 네오, 퀀텀 등 중국 기반 암호화폐 일제히 떡상🚀)

벌써 후오비 글로벌이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본사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고요. 비트겟도 홍콩에서 거래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 중이고, 게이트아이오도 홍콩에서 ‘신탁 및 기업 서비스 제공자(TCSP)’ 라이선스를 땄다고 해요.


아직 중국의 변화를 단정짓고 깨춤을 추긴 이르지만요. 그동안 미국의 엄격한 규제에 뚜까 맞던 암호화폐 투자자의 시린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네요. 전세계 2위 경제 규모 중국 투자자라니…

(우린 그걸 ‘호재’라 부르기로 했어요.😊 )


아참, 암호화폐 시장에는 ‘중국 규제 = 매수 시그널’ 이라는 불문율이 있는데요. 규제 완화는 어떤 시그널이 될지..?! 중국 규제 완화를 본 적이 있어야 가늠을 할 텐데요…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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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씨, “딱 말해. NFT마켓 1위, 블러야 나야?”

마치 풀네임이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 인 것처럼 느껴지는 오픈씨.

전세계 킹정 NFT 마켓1위인데요. 블러(Blur)가 오픈씨의 거래량을 넘어서며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블러는 '제로 로열티'(거래 수수료 0원 정책)를 내세운 NFT 마켓으로 다양하고 빠른 기능과, 거래에 특화된 구조도 있지만……!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자체 암호화폐 블러(BLUR) 에어드랍(무료로 뿌림). 블러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 많은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게 했거든요.


오픈씨도 이에 질세라 2월 18일부터 한시적으로 거래 수수료를 2.5%에서 0%로 낮춘다고 선언했는데요.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모든 작품에 대해 로열티를 의무적으로 부과해 크리에이터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로열티 정책을 강려크하게 고집했던 것을 생각하면, 오픈씨의 위기감이 크긴 컸나 봐요.


📝로열티는 NFT가 판매될 때마다 창작자에게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것. 창작자는 NFT를 등록할 때 로열티를 설정할 수 있어요. 만약 10% 로열티를 설정하고 100만원에 거래되었다면, 10만원은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로열티는 일반적으로 5%에서 10%까지 다양)

[참고 : 지난 코넛 - NFT : 내 장점이 뭔 줄 알아? 바로 로열티야.🙄]


이에 블러는 ‘블러에서 로열티를 받기 위해서는 오픈씨에서의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며 노골적으로 견제에 나섰어요.

어후 이러다 다 죽어!!!😭🥶


어쩌면 NFT마켓 사이 치킨게임(어느 한쪽이 양보하지 않으면 파국이 된다는 게임이론) 문이 열린건지도. 하지만 무차별적 에어드랍은 답이 되지 못할 거예요. 과거 룩스레어(Looksrare), x2y2 거래소 등이 암호화폐 에어드랍으로 점유율을 높였지만 오픈씨의 벽을 넘지 못했거든요. 게다가 NFT 로열티가 없다면 크리에이터에게 주어지는 장기적 인센티브도 없어지기 때문에 생태계가 무너지게 돼요.(두 고래소(고래 거래소) 사이 새우등 터지는 크리에이터)

모두 이런 구조적 문제를 모르진 않을 테니 분명 다른 경쟁력을 찾을 거라 믿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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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우린 아직 생태계를 함께 키워야할 한팀이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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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속 한 줄 뉴스


HJ중공업· 한국토지신탁·미래에셋
🍰STO(증권 토큰발행) 활용해서 선박 만들래.

선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엄청난 자금을 증권토큰 발행(STO)으로 모을 수 있다면? 거대 자본이나 자산가가 아닌 소액 투자자도 선박 건조에 투자할 수 있다면? 후훗….😊

STO가 아리송하다면? 간단하게는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자세하게는 지난코넛 [문이 열리네요. STO 들어오죠.💸🏠]참고링링

 

유튜브 신임 대표로 임명된 인도계 닐 모한(Neal Mohan)이 웹3친화적 인물이라고 해요. 그는 웹3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블록체인과 NFT가 크리에이터-팬 사이의 소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000님 그거 아세요? 지금은 암호화폐 저승사자로 유명한 SEC 위원장 게리갠슬러도 암호화폐 친화적 인물로 유명했어요. MIT에서 블록체인 강의도 했다능! 사람일은 모른다니깐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닷..(?) 헤헷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부산교육청, “인공지능 챗봇 '챗GPT' 우리가 제일 먼저 교육할게”

다행이에요. 챗GPT가 사람을 교육시키는 게 아니라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잘쓰려면 배워야죠!


📉 美증권당국, '테라·루나 폭락사태' 권도형 52조 사기혐의 소송 제기

할많하않,, 어후 ㅁ러ㅏㅐㄷㅈ러ㅣ마ㅓ갲러ㅣ바ㅓ러 (삐——————익)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댄림(Dan Lim) 피셜,
‘올해는 비트코인(BTC)을 매집하기 가장 좋은 시기.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가 지난달 19일 1.0을 돌파한 뒤 현재까지 1.12 수준을 유지→ 비트코인(BTC)이 저평가 구간임을 의미한다.’ 

아무도 안 들어주지만 코넛 피셜 ‘올해 비트코인 매집 최적시기’… 근데 근거도 돈도 없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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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BTC, (잠깐)세계 자산 시총 11위…비자 추월
비트코인(BTC) 시가총액이 잠깐 전세계 자산순위 11위를 찍고 내려왔어요.(23일 밤 현재 12위)
비자를 앞질렀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비트코인이 비자의 시가총액을 뒤집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어후,,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비트코인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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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단짝 =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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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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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꼽히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시즌에
테슬라(Tesla) 완전자율주행 저격 광고가 등장했어요.

이 광고를 위해
59만8000달러(한화 약 7억6000만원)를
쏟아 부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까지 큰 돈을 들여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찬찬히 생각해보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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