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넛은 누구?

스테이블 코인, 계속 스테이블 할 수 있는거야?🙄

스테이블 코인, 계속 스테이블 할 수 있는거야?

*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로 통일했어요.
박송희님, 테라USD(UST)의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어요.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은 듯 하고요.(코넛도 이번주 내내 마음앓이를..)
그만큼 암호화폐 시장 뿐 아니라 전세계 금융 시장에 (안 좋은 의미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참고 기사 : 테라·루나 폭락 "금융위기로 번질라"…美당국 '칼' 뽑아드나?)
기울어진 달(루나)로 깜깜해진 암호화폐 시장은 모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해요. 그래서 코넛이 손전등 단단히 들고 스테이블 코인을 하나하나 비춰보기로 했어요.
왜 테라 얘기했다 루나 얘기를 하는 거지? 하는 분들은 일단 [테라= 스테이블 코인 / 루나= 테라와 영혼의 단짝 코인] 이라고만 생각해주세요! 스테이블 코인 이야기는 바로 아래 나와요!
[비춰보자_스테이블코인] 출처 : GIPHY
긴.급.현.황.점.검

스테이블코인, 계속 스테이블 할 수 있을까?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스테이블 코인은 말 그대로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을 말해요.
하루에도 적게는 몇 퍼센트, 많게는 수십 퍼센트의 떡상, 떡락을 오가는 코인 시장에서 ‘안정적’인 코인이라니..뭔가 어색하게 느껴지시죠?
네, 맞아요. 스테이블 코인은 일반적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특정 대상의 가격을 그대로 따라가거든요.(흔히 ‘추종한다’ 말해요)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은 USD(달러)를 따라가고요.(금융에서는 이것을 페깅(pegging)이라고도 한다능!)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활용되는데요. 시장 침체 등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떨어질 때 손해를 막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꿔놔야 하잖아요. 하지만 예전에는 현금의 입출금을 지원하는 거래소가 많지 않았거든요. 현금 거래에 높은 수수료가 붙는 경우도 많았고요. 그런데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를 교환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 수익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늘게 되었죠.
OK, 그럼 (1스테이블코인=1USD) 라는 건 알겠는데, 가치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길가에 돌멩이도 다 천 원이라 주장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은 (USD(달러)와 같은) 가치를 유지하는 각자의 시스템이 있어요.
법정화폐 담보형 : 1법정 화폐를 1스테이블 코인으로 교환
발행사가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만큼 법정화폐(대부분 달러)를 담보로 가지는 방식. 만약 1,000개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했다면 발행사가 1,000달러를 담보로 가지고 있는거죠. 가장 사용하기 쉽고 가장 많이 발행돼 있어요.
그 중에서도 달러 가격에 1대 1 연동(페깅)이 돼있는 테더(USDT), USD코인(USDC)은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답니다. (2022년 5월 현재)USDT와 USDC의 시총은 각각 830억 달러(약 93조원), 520억 달러(약 66조원)! 엄청난 액수죠?
단점은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 수만큼 많은 양의 법정 화폐를 비축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고요. 과연,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가 그만큼의 법정화폐를 보유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요.
출처 : GIPHY
암호화폐 담보형 :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의 비율을 고정한 뒤 그 비율만큼 교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대표성 있는 암호화폐를 믿을 수 있는 제3의 특정기관에 맡기고요. 이를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방식이에요.(다이(DAI)가 대표적)
그런데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다면 가격 변동에 대한 위험이 크잖아요. 때문에 높은 비율의 '과담보(1 대 1보다 더 높은 비율의 담보)'를 요구하는데요. 1달러어치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기 위해 1.6달러의 이더리움을 맡기게 하는 식이죠. 그래야 이더리움 가격이 내려가도 담보를 청산해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의 1대1 연동(페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순간적으로 가격이 50% 이상 급하게 떨어지면 자동 청산 메커니즘이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한가지 코인만 담보로 잡는 게 아니라 (안정성 높은)암호화폐 여러 개를 같이 담보로 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답니다.
자체 알고리즘형 : 시장의 수요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 조절
자동화된 매수매도 알고리즘을 통해 담보를 보유하지 않아도 페깅을 유지하는 방법인데요. 이를 위해 또다른 제2의 암호화폐 발행을 함께해요. 담보를 할 필요가 없으니 규모의 제약도 없다는 것.
루나와 테라로 예를 들어보면,
테라는 스테이블코인이고요. 루나(LUNA)는 테라(UST)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고안된 또다른 제2의 암호화폐예요. 테라(UST) 수요가 증가하거나 하락해 달러와 가치가 벌어지면 루나가 자신의 한 몸을 불살라 없어(소각)지거나 발행되어 테라 가격을 유지해요.
그러니까
테라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테라 수요가 늘어→ 테라 가격이 오르면→ 루나가 “얍얍! 테라는 내가 지킨다!!!”하면서 소각→ 루나 수량이 줄어드니→ 루나 가격 상승.
(루나가 발행되는 반대의 경우도 생각할 수 있겠죠?!)
과거에 베이시스(Basis)·페이(Fei)·ESD 등이 유사한 시도를 했지만 1달러 페깅에 실패했고 달러와 페깅된 테라(UST)가 가장 성공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으로 자리 잡았지만…박송희님도 아시는 것처럼 현재 쑥.대.밭
스테이블 코인 현황 [출처]
현재 코인마켓캡에 등록된 스테이블 코인의 현황인데요. → 180여개
그중 1 - 3등만 자세히 알아볼까요?

내가 대장! Tether(USDT 이하 테더)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1위. [테더]
2014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만든 Tether Limited에서 발행, 관리하는 스테이블코인. 한때는 사람들이 ‘스테이블 코인= 테더’는 라고 생각할 정도였죠. 초기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만 사용됐지만 이후 이더리움,바이낸스체인,폴리곤,솔라나,트론 등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하면서 더 많이 쓰였고요.
테더는 자금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기적 회계감사로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발행된 테더만큼 준비금(달러)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의혹을 계속X10 받고 있어요.
결국 테더 준비금이 공개한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로 2021년 10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서 4,100만 달러의 벌금을 받기도 했죠.
테라(UST)사태로 시장이 혼란했던 12일에는 달러 페깅이 무너지며 0.9409달러까지 떨어졌고요.
테라, 너마저….지못미
[5월 11일 ~ 12일 오후 4시 테터(USDT) 차트 - 1시간 기준]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테더를 팔며 5월 10일 → 17일 시가총액이 8% 가량 감소했어요. 이에 테더는 ITZY에 빙의, 목놓아 우린 “달라달라”를 외치고 있고요.
테더 홈페이지 알림글 (코넛 버전) 발췌 :
테더는 달러 담보에 기반한 스테이블 코인이야. 우리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테더를 달러로 바꿔달라고 했을 때 한번도 문제된 적이 없다규. 역사와 전통. 제발 믿어 주세요!!

 법대로 하고 있어! USDC(USD Coin)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 스테이블 시가총액 2위 USDC
USDC는 2018년 블록체인 기업 Circle과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Coinbase(코인베이스)의 협력으로 발행, 관리되고 있어요. 바이낸스체인, 이더리움, AVAX, 폴리곤, 트론, 로닌,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
USDC의 특징은 철저하게 미국 송금법 틀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인데요.
서클과 코인베이스는 미국 금융 규제기관(FinCen)에 MSBs(Money Service Businesses)로 등록되어있거든요. 회계 장부가 투명하게 공개되고요. 대형 금융 규제기관으로부터 정기 감사를 받는대요. 안전성(”법대로 해! 법법!!”)을 강점으로 출시 이후 급성장→ 테라 사태 최대 수혜코인.
출처 : GIPHY
현재 시총은 테더(USDT)보다 낮지만 앞으로 테더보다 성장할 거라는 평가가 많아요.
13일(미국 시간) USDC 발행사 서클은 USDC 투명성 및 신뢰 보고서에서
(코넛버전 발췌)
USDC의 준비금은 달러 및 미국국채(만기 3개월 미만 단기)로 구성돼 있다고!
준비금은 달러 : 116억달러(22.9%), 국채 : 390억달러(77.1%)로 블랙록, 뉴욕멜론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에 안전하게 보관중이야!(파워당당)
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당시 USDC 유통량은 506억달러로, 준비금과 같은 수준. 유통량과 준비금이 1:1페깅(100% 일치)하는 것이 확인되며 당연히 시장 신뢰도도 업업

 형이야, 창평자오(Zhao Changpeng-이하 CZ) 믿어! BUSD(Binance USD)

암호화폐 시가총액 9위. 스테이블 시가총액 3위 BUSD
BUSD는 2019년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이하 CZ) 주도로 탄생→ PAXOS(팍소스)에서 발행, 관리. 바이낸스체인,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하고요.
BUSD의 특징은 CZ가 만들었다는 것.
BUSD의 장점은 CZ가 만들었다는 것.
BUSD가 성장 가능성은 CZ가 만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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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는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예요.
오른쪽이 CZ 출처 : GIPHY
CZ는 트위터 617만 팔로워 핵인싸. 게다가 바이낸스가 만든 BNB코인(바이낸스거래소 유틸리티 코인&바이낸스체인 기축 통화)은 암호화폐 시총 4위.+BUSD로 바이낸스거래소 BUSD마켓에서 거래하면 수수료 공짜!(헥헥)
BUSD는 이더리움 다음으로 큰 BNB(바이낸스체인)생태계와 여러 플랫폼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뉴욕 주 금융 서비스국의 승인 아래 운영. 발행사 팍소스는 매월 BUSD발행량과 달러보유량에 대해 알린다고 해요. 회계 회사 Withum를 통해 감사도 한다고.
CZ는 최근 테라사태에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그가 바이낸스 관련 프로젝트가 아닌 다른 암호화폐를 공개 비난한 것은 드문 일)
트위터로 "루나 거래가 재개됐다는 이유로 루나(LUNA)를 사지 말라"며 당부하면서 테라 프로젝트 팀이 이번 UST 사태를 처리하는 방식을 보고 많이 실망했다"고 덧붙였어요.
지난 13일 테라(UST)와 루나(LUNA)는 바이낸스에서 모두 상장 폐지했는데요.
(중간에 테라는 루나 가격의 지속적 하락으로 인한 악의적 공격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을 멈추는 긴급패치까지 결정) 이후 테라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재가동하자 입출금 및 거래를 허용했고요.
현재 LUNA/BUSD 마켓만 운영하고 있답니다. ← BUSD 홍보. CZ는 타고난 비지니스맨. 낄낄
홈페이지에는 테더(USDT)와의 차별점도 강조해놨는데요.
(코넛버전 발췌)
테더는 감사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니깐! 우리는 미국은행만 이용한다규. 어때? 창평자오 USDT를 한번 믿어봐!
→ 현재 BUSD는 테라 사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1달러 가격 유지 중.
그 외에도, 트론(TRON) 창시자 저스틴선이 만든 트론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DD(사실상 테라랑 똑띠…읍읍), 이더리움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 DAI도 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알려져 있다고 했지 안전하다고는 안했다능!)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를 알려드리며 글을 마칠게요.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는 알수가 없다.
왜냐하면 SEC때문이다.
왜냐하면 SEC때문이다.
왜냐하면 SEC때문이다.
왜냐하면 SEC때문이다.
*SEC =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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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코넛)
낄낄. 코넛도 진짜 알 수가 없어요.
SEC의 규제 방안에 따라 달라질 테니 그 누구도 확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SEC(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는 스테이블 코인이 가진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의회에 규제 법안을 제출한 상태.(스테이블 코인 발행 기관을 은행으로 제한하는 등의 입법 제안) 미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지난 12일(미국 시간) 의회에서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을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고요. 유럽, 영국, 일본 등의 나라도 이미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 방침을 밝혔거든요.
이번 테라(UST) 폭락으로 앞으로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 설 자리를 잃을 것 같고요.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건전성도 도마위에 오를 걸로 보여요. 물론 이미 제도 친화적인 USDC 등은 상대적 수혜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 또한 모를 일이니까요.
어쨌든 코넛은 규제 방안을 찬찬히 지켜볼 거고요. 이번 테라 사건이 암호화폐 업계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랄 뿐이에요. 스테이블 코인도, 암호화폐 업계의 진통도, 세계 경제도 모두모두 스테이블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내 잔고도…) #제발

 이잣 생각

누구나 ‘암호화폐의 기축통화는 비트코인’이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생각해요.
1달러 페깅이라는 실용성으로 비트코인 보다 더 많이 쓰이고 있는 게 사실.
테더의 성공과 불투명성.
이후에 나온 수많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요소였습니다.
언젠간 맞았어야 할 매.
이번에 제대로 맞고 리스크를 털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 :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
(금리 인상+인플레 파이터 파월 - "긴축이다. 벨트 꽉 매!!")
[인플레이션 + 크립토 윈터]쌍 보릿고개에 구직 활동에 나선 코인러들
5월인데 춥다 추워.........
테라 CEO 권도형(도권),
테라 빼고 새로운 루나 만들자! 하드포크 투표ing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이하 도권)가 테라(UST)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암호화폐 투자자와 커뮤니티의 피해를 복구하고, 새로운 코인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새 루나(LUNA)'를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어요.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없는 새로운 루나를 만들자는 건데요.
하드포크란?
하드(Hard)와 포크(Fork)로 나눠 생각해 볼게요.
숟가락 친구 '포크'! (포크에는 분기점, 갈림길이라는 다른 뜻도 있답니다.) 몸통은 하나인데 여러 갈래로 나눠져 있잖아요. 포크가 일어난다는 건 그 시작은 같았고, 지난 역사를 공유하지만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이전 규칙에서 새로운 규칙으로 갈라지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럼. '하드'는 뭘까요? 직관적으로도 강력한 뭔가가 아닐까.. 싶으시죠? 맞아요
하드포크는 기존 규칙은 무시하고, 새로운 규칙만 유효하게 여기는 포크랍니다. 하드포크를 진행하면 블록은 두 갈래로 나뉘어 다시 만나지 않고요. 포크 이후엔 다른 정보를 가지는 블록체인이 돼요. 연인도 지난 경험은 서로 똑같이 가지지만 헤어진 후 새 연인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업데이트하지 않죠?(재회 금지지난 기억을 누군가 한 명이 바꿔버릴 수도 없고요. 그처럼 나뉜 네트워크는 서로 만나지 않고 기존 규칙과 새로운 규칙에 따라 병렬식으로 각자의 블록을 이어가게 돼요.
Q.. 하드포크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부드러운 포크? 정답!)
말장난이 아니라 정말 포크는 하드포크 / 소프트포크로 나뉘어요. 소프트포크는 하드포크와 달리 조금만 바뀌는 업그레이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다시 돌아와,
도권은 새로운 코인 '루나'를 발행하고, 기존 루나는 '루나클래식(LUNC)'으로 변경하는 하드포크를 오는 27일 진행하자고 제안했어요.
하드포크한 테라 블록체인에서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는 제외]
새로운 루나 발행량은 10억 개로 제한하고, 그중 70%를 기존 루나(LUNC) 및 UST보유자에게 배분하겠다는 계획이래요.
테라 하드포크 제안 투표 현황 [출처]
제안에 대한 공식적인 아직 투표는 진행 중이고요. 현재(5월 19일 오후 2시 기준) 77% 찬성을 얻고 있어요. 거부권(No with veto) 비율이 33.4%를 넘으면 찬성 비율과 상관없이 제안 기각.
제안이 통과되면 27일 새로운 루나가 탄생하게 될 테고요. 그치만 커뮤니티엔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아요.
한국 투자자들은 발행사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를 고소하고 재산에 대해서도 가압류를 신청한다고 하고요.(국내 피해 투자자 20만 명 추정)
→ 네이버 카페에 ‘테라 루나 코인 피해자 모임’을 결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에요.(카페 회원 19일 오후 9시 기준 2,270명) 코넛은 여기에 코넛 필진 이잣님의 트윗을 남기고 싶네요.
뭐가 먼저인지 모르는 도권, 코넛은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 암호화폐 자회사 출범

일본에 ‘노무라’라는 증권사(Nomura Securities Co., Ltd.)가 있는데요. 일본 최대의 증권사예요. 한국으로 따지자면 삼성경제연구소 같은 곳으로 일본에서는 농담처럼 ‘일본 정부가 모르는 것도 노무라증권 경영실은 안다’고 할 정도래요. 그만큼 풍부한 정보력과 정확한 분석으로 신뢰를 얻었나 봐요.('조사의 노무라, 정보의 노무라'라고 불렸을 정도)
그런 노무라 증권사의 지주회사 노무라 홀딩스가 암호화폐, 탈중앙금융(디파이·DeFi),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해요. 직원 수도 2024년 말까지 약 100명으로 늘릴 계획.
그동안 일본의 디지털 경쟁력은 후퇴를 거듭했는데요. 많은 사람이 기술력만큼은 여전히 세계 최고인 일본이 디지털과 IT 기술에서 세계 최하위권으로 물러난 이유로 ‘장인정신’을 꼽는다고 해요. 노무라홀딩스도 역시나 암호화폐 자회사 설립에 대한 논의를 4년간이나 해왔다고 하는데요. 오랜기간 장인정신(?)으로 고민한 만큼이 강력한 믿음이 있었던 것이겠죠? 이로써 일본의 암호화폐 산업 진출도 부스터를 다는 것일까요?
#드루와_드루와 #코인은_처음이지? #나_코린이_선배_코넛이야
*이미 13일부터 비트코인 장외 파생상품 제공을 시작했다고!
 SEC , CFTC 규제 강화 원투 펀치
게리 겐슬러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위원장과 로스틴 베넘 CFTC(미국 상품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원투펀치를 날렸어요.(시세 펀치도 아픈데 규제 쌍펀치)
게리 겐슬러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위원장은 19일(미국시간) 미 의회에서 "대중은 암호화폐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며 "시장 규제를 위한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강조했는데요. 앞서 SEC는 2023년 회계 범위에 지난해 대비 2억 4,000만 달러가 늘어난 예산을 요청했고요. 확대 예산 중 많은 부분 암호화폐 시장 규제 내용이 포함돼 있어요.
로스틴 베넘 CFTC(미국 상품거래위원회) 위원장도 하루 전날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 관련 사기 및 조작 대응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피싱 공격, 사기 및 조작으로 수천만 달러 암호화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많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을 추가하고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 말했어요.
게리 겐슬러와 로스틴 베넘 모두 모든 암호화폐가 규제될 수 있도록 SEC와 CFTC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고요.
사실 이 둘은 규제 관할을 두고 기 싸움 경쟁 하는 사이였는데요.
게리 겐슬러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위원장은 줄곧 암호화폐 대부분이 증권의 정의에 해당되기 때문에 SEC 규제 권한은 명백하다고 이야기 하고요 있고요.(SEC의 암호화폐 규제는 코넛이 워낙 많이 다뤄서 박송희님도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지난 코넛 참고 : 코인러들 딱 기다려! 규제의 총알을 받아라!)
로스틴 베넘 CFTC(미국 상품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 중 약 60%는 상품이라 생각한다며 CFTC가 암호화폐의 주요 경찰관이 돼야 한다 강조해 왔어요.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보느냐, 상품으로 보느냐에 따라 권한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어쨌든 미국 내 암호화폐 감독권을 나눠 가진 두 기관이 ‘영역 다툼’ 대신 사이좋게(?) 협력해 규제하기로 했다니! → 미국 암호화페 규제 강화의 본격 신호탄이 터진 것으로 보여요.
단순히 ‘규제=제약’이라기보다, 암호화폐가 미국 금융환경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과정이 될 테니 우리는 SEC와 CFTC의 행보를 잘 지켜보자고요!
비트야 지금 앉아서 쉴때야..?
그래도 사랑해..
(쏘..스윗....)

From. 코넛

나이키(Nike)가 스포츠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5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어요.
(0:32) 그거알아 그거알아? 그거 아냐고 나는 다 봤거든
(4:28) 당신은 (스포츠의) 모든 것을 이미 다 봤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
(코넛버전)
그거알아 그거알아? 그거 아냐고 나는 SEC가 규제 만드는 것부터 다 봤거든
당신은 (암호화폐) 모든 것을 이미 다 봤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
역시, 코인충. 낄낄
님! 이번 코넛은 어떠셨나요?
남겨 주시는 피드백이 정말 큰 힘이 되어요!
"코인 뉴스, 그거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어"
"실체도 없어 보이던데 일이나 열심히 해"
"야, 그거 다 사기야"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코넛을 추천해주세요!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코넛을 다시 보고 싶다면 요기
코넛 발행 소식을 트위터에서 알려드려요. 홈페이지에는 코넛의 인생 스토리도 볼 수 있답니다.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
코넛을 만드는 사람들 조땅콩 이잣 디자이너 송
코넛을 알리는 사람들
Kiho Lee  🦱 무두서(@MOODOO_2nd)
광고 및 협업 문의 coinnuts@conut.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