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넛은 누구?

NFT : 내 장점이 뭔 줄 알아? 바로 로열티야.🙄

님 안녕하세요,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제가 한 가지에 꽂히면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데요.(진격의 ENFP) 한때 ‘설득이론’에 꽂혀 그 법칙만 알면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결과는 님도 예상하셨듯 뜻대로 되지 않았죠. 다만 그때 얻은 지식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는데요. 바로 ‘때론 침묵도 답이다.’ 라는 것이에요. YES 와 NO의 세상에서만 살던 제게, 침묵은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되어줬거든요.
시간이 흘러 투자의 세계에 뛰어든 지금, 저는 그때 배운 기술을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어요.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 신공인데요. 이게 생각보다 아-주 고급기술이더라고요. 매수와 매도의 ‘액션’을 하지 않고 시장을 묵묵히 관찰하는 것.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이놈의 매매 조급증….) 요즘같은 때야 말로 그 의도적 멈춤이 꼭 필요한 시기인 듯 싶은데요. 마침 우버 이츠(Uber Eats)도 ‘덜 하는 것의 예술을 포용하세요(Embrace the art of doing less).’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덜 하는 것의 예술’이라니.. 표현 보소…!)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는 건 다른 것을 할 시간을 버는 것이기도 할 텐데요. 혹시나 님이 단풍구경을 떠나신다면 산림청 2022 가을 단풍 절정 예측 지도를 참고해 보세요. 그 외 기다림을 채울 만한 일상의 멋진 이벤트를 만드셨다면 저와 코넛에게도 살짝 알려주시고요. 그럼 이번주 코넛은 단풍잎처럼 예쁘게 시작해볼까요? 팔랑팔랑 고고고 가즈아!!!
*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로 통일했어요.
지난 9일 매직에덴(솔라나 기반 NFT 최대 마켓) 1위 NFT프로젝트 '디갓(DeGods)'이 제로(0%) 로열티를 선언한데 이어 ,
솔라나(SOL)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Magic Eden)도 NFT 로열티를 창작자가 아닌 구매자가 직접 설정하도록 하는 '선택적 로열티(Optional Royalty)' 정책을 편다고 밝혔어요.
[제로(0%)로열티를 선언한 디갓(De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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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NFT 로열티’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선택적 로열티’는 또 뭐야? 헤헤, 님 그래도 NFT는 익숙하신가요? 어려운거 + 더 어려운거 → 그전에 나온 게 익숙해지는 마법.
하지만 이번편에서는 NFT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모르셔도 이해하실 수 있어요.
NFT에 대해 간단하게 풀어보면(알고 계신다면 그냥 넘어가셔도 좋아요!)
'복붙'(Ctrl+C, Ctrl+V) 한번에 똑같은 것이 뿅하고 생기는 디지털 세상에서 뭘 믿고 경제 활동을 하는지 의아하지 않으세요? 디지털 세상에서 한정판을 샀는데 사실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거였다면?(이거 완전 환장판.....) 아직도 수많은 뮤지션과 웹툰 작가,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디지털 불법 복제로 골치를 앓는데 말이죠.
NFT(Non 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둬 디지털 파일에 원본/소유권 증명을 넣어 특정 대상을 유일한 것으로 만들어요. 일종의 '디지털 자산 소유 증명서' 역할.(마치 신분증처럼요) 내 신분증은 단 하나고 친구 신분증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 NFT를 발행하면 ‘블록체인이 부여한 고유한 번호를 가진,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내 최애 아이돌 ‘직캠’ 영상을 NFT로 구매한다면, 고해상 원본 파일을 전달받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원본 영상의 소유자라는 걸 확인, 증명받는 식인데요. 처음부터 만질 수 없고, 무한정 재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기 때문에 원본 파일보다 소유권이 더 중요한 것이죠.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당연히 오리지널리티가 중요한 예술 분야이지만 인스타그램 게시물, 게임 아이템, 심지어 트위터까지 디지털 세상의 모든 자산은 NFT로 만들 수 있어요.
자, 여기까지는 님도 이미 잘 알고 계신다고요? 네. 맞아요. NFT가 생기고 나서야 비로소 디지털 파일에 대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죠.
여기에 더해 NFT는 기존 미술품 시장의 문제점을 혁신하기도 했는데요. (요건 몰랐지!)

NFT의 혁신 - 기존 미술품 시장의 추급권 문제

바로 ‘추급권’(미술품 재판매권) 문제에요. 가을 급식권이냐고요? 노노.
추급권은 미술품을 창작한 작가가 소유권을 넘기더라도 그 뒤에 이뤄지는 매매에서 매매가의 일정 비율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뜻해요.(일종의 배당처럼) → 가 지되는 저작권에 대한 리금.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해요.
왜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운로드 하면 할 때마다 그 음악의 작사·작곡가에게 일정 금액의 저작권료가 돌아가고요. 인기 있는 책이 2·3쇄를 거듭하면 그 때마다 원작자에게 판매 수익이 주어지잖아요. 그런데 미술작품만큼은 오직 '원작'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에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한 번 팔고 나면 더이상의 수익을 얻기가 어려워요.
예전에 한 수집가가 ‘해빙(Thaw)’이라는 작품을 900달러(약 129만 원)에 사서 소더비 경매에서 8만5000달러(약 1억 2,189만 원)에 팔았는데요….
원작자 라우센버그가 “내가 너한테 떼돈 벌어주려고 그렇게 개고생한 거냐”라고 소리쳤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수없이 많은 미술가가 빈센트 반 고흐처럼 유명세를 얻기 전 가난하게 세상을 떠났고요.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우주’(약 131억원)를 그린 김환기 화가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해요. 때문에 추급권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미술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추급권을 인정하지 않는답니다. 미술 시장이 불투명하다는 점, 미술품 가격 공개가 오히려 미술품 양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도입이 불발됐거든요.
하지만 NFT가 그 점을 해결합니다.(두둥) NFT 세상에선 추급권을 ‘로열티’라고 불러요.

NFT 성장의 원동력 -  로열티

5% Royalty(로열티) 라고 쓰여져 있는 거 보이시죠? 로열티는 NFT가 판매될 때마다 창작자에게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것인데요. 창작자는 NFT를 등록할 때 로열티를 설정할 수 있어요. 만약 10% 로열티를 설정하고 100만원에 거래되었다면, 10만원은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로열티는 일반적으로 5%에서 10%까지 다양)
NFT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코넛의 의견이 아님! CNBC 도 NFT가 창작자에게 인기를 얻은 가장 큰 이유로 로열티를 뽑았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청구서를 발행하거나 누가 거래를 했는지 일일이 확인할 필요도 없고요. 1회, 2회가 아니라 N차 거래될 때마다 영구적으로 디지털 지갑에 자동 입금까지. 창작자 입장에선 WHY NOT?

로열티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설명한 것은요. 창작자 입장에서의 NFT의 장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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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잔인)
이젠 또 로열티가 점점 사라지고 있거든요.
(아니 방금 개념 이해했는데 없어진다고..?! 하루가 일년같은 블록체인 세상.)
[최근 1년 NFT마켓 주간 거래량 변화 출처]
근본적인 문제는 NFT 시장의 하락.
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NFT 시장도 크립터윈터를 피해가지 못했잖아요. 지난 5월초(5/1~5/7) 주간 거래량 약 25조 → 지난 주(10/10~10/16) 약 830억으로 30토막.
어후 춥다 추워.
NFT 시세가 하락하니 사려는 사람도 없고요. 몇백만원을 주고 산 NFT를 몇십만원에 팔기도 쉽지 않아요. → 결국 NFT 거래가 줄어 로열티가 무의미해진 상태.(판매조차 안 되는데 N차 판매 수익은 무슨..)
좋은 의도로 생긴 시스템이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시장에서 로열티도 투자자에겐 부담이에요. 맘에 드는 NFT를 발견하더라도 로열티가 10%라면, 10% 올라야 팔 때 본전이거든요. 그래서 제로 로열티를 감행해서라도 살아남으려는 NT프로젝트가 생기게 됐답니다.
그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디갓 NFT의 제로 로열티 선언. 이더리움 기반 NFT의 아이콘이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이라면 솔라나 기반으로는 디갓(Degods)이라고 할 정도거든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장에 영향력있는 유명 홀더(보유자)가 많은 것도 BAYC와 비슷. 그만큼 큰 영향력을 지닌 프로젝트인데요.
디갓 NFT 창립자 프랭크는 ‘로열티 정책이 NFT의 유용한 도구지만 제로 로열티를 선언하는 시장이 잡초처럼 많아지고 있고 시장 상황(NFT 시장의 하락)을 볼 때 결국 대부분의 NFT 프로젝트가 제로 로열티를 적용하게 될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에 ‘대표 NFT 프로젝트가 제로 로열티를 선언하면 신생 NFT들은 어쩌라는 거냐? 시장을 죽이는 길!’ 이라는 반응도 터져나오고 있어요.

로열티? 있는데요. 안내도 돼요.

플랫폼도 이 흐름에 합세합니다. 탈중앙화 NFT 거래소가 제로 로열티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건데요.
탈중앙화 NFT 거래소
'탈중앙화 NFT 거래소’는 창작자가 정한 로열티를 무시하고 NFT를 개인끼리(P2P) 직접 거래 할 수 있는 시장이에요. 기존 NFT 거래소 대비 거래 수수료도 낮아서(1/5 수준)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 거래 수수료는 2.5%
만약 로열티가 5%인 아주키(Azuki) NFT를 오픈씨에서 최저가(Floor price) 11.09ETH로 판다고 가정하면,
오픈씨 거래 수수료 2.5% : -0.277ETH AZUKI 로열티 5% : -0.554ETH 판매가격 11.09ETH에서 수수료 7.5%(-0.831ETH) 제외 → 10.259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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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탈중앙화 NFT 거래소 수도스압(Sudoswap)의 거래 수수료는 0.5%
게다가 로열티도 제로 0%
아주키(Azuki) NFT를 수도스압에서 최저가(Floor price) 10.55ETH로 판다고 가정하면
수도스압 거래 수수료 0.5% : -0.052ETH AZUKI 로열티 0% : 0ETH
판매가격 11.55ETH에서 수수료 0.5%(-0.052ETH) 제외→ 10.498ETH
오픈씨 10.259ETH VS 수도스압 10.498ETH
오픈씨보다 낮은 가격에 팔았는데, (거래 수수료가 1/5이고 로열티는 0%이니) 실제 수령하는 이더리움(ETH)은 더 많아지는 매직. 두 플랫폼 간 거래 차액은 0.239ETH.
1이더리움 1290달러 기준 → 308달러 약 44만원(환율 1430원 기준)의 차이. (무시할 수 없죠?)
잠깐! NFT 로열티는 창작자가 한다며!? 그런데 왜 수도스압에선 0%야?
네 맞아요. AZUKI 창작자는 분명 오픈씨에 NFT를 등록할 때 5% 로열티를 책정했죠. → 이는 오픈씨에서 N차 재판매될 때 5%를 받는다는 함정. 사실 현재 시스템으로는 로열티는 강제로 부과할 방법이 없어요. 그저 프로젝트가 설정한 로열티를 플랫폼이 수용해준 것일 뿐.
수도스압은 탈중앙화 NFT 거래소로 창작자가 설정한 로열티를 우회할 수 있는데요.(물론 창작자의 로열티를 인정하지 않고 거래해도 되는 건지는 생각해 볼 문제긴 하지만....) 투자자에게는 창작자의 권리보다 실리가 앞설 수 밖에요.
[수도스압 출시 후 사용자 증가세 출처]
때문에 중앙화 NFT 마켓(오픈씨,매직에덴)의 영향력은 점점 줄고 탈중앙화 마켓은 커지고 있어요. 중앙화 NFT 마켓 매직에덴이 발표한 '선택적 로열티(Optional Royalty)'도 이런 위기감에 의한 것일 텐데요. 이런 움직임은 NFT 시장이 창작자 중심에서 소비자 우선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선택적 로열티
NFT 로열티를 창작자가 아닌 구매자가 직접 설정하도록 하는 것
NFT 로얄티의 장점을 보고 모인 실력있는 작가들이 제로 로얄티의 시장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거래량 감소에 따른 NFT 거래소의 선택적 로열티 정책은 과연 시장에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언제나 그렇듯 시장은 답을 찾아낼테지만, 부디 창작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길이 되길!

 이잣 생각

'이런 NFT는 당연히 로열티를 내야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로열티가 아깝지 않은 NFT가 더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암호화폐 변호사 가브리엘 샤피로(Gabriel Shapiro)는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FTC)의 디지털 상품 소비자 보호법(DCCPA)의 새로운 초안이 깃허브(github)에 업로드 됐다고 했는데요.
공개된 내용에는 암호화폐 브로커(거래 중개인)의 정의에 '암호화폐 개발자, 노드 운영자, 채굴자, 지갑 제조업체'가 빠졌다고 해요.
브로커로 구분되면 암호화폐 자산 수입을 과세당국에 상세 보고해야 하고 큰 세금을 내게 돼요.
불확실성 해소 + 유리한 정의
굿 뉴 - 우- 스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메타(옛 페북) 뭍은 앱토스, 바이낸스 상장 직후 60배 떡상?!

와 님 앱토스(APTOS)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단순히 코인이 상장된 것을 ‘뉴스’로 전해드리는 건 피하는 편인데요. 이번주 내내 가장 많은 비율의 뉴스가 앱토스 상장 소식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알아봤어요. 앱토스, 너는 뉴구?!
사실 앱토스엔 메타(옛 페이스북)가 뭍어있어요. 메타가 암호화폐 디엠(Diem)을 만들겠다고 했다 올 초 '실버게이트'라는 곳에 관련 자산을 팔며 프로젝트를 공식 종료한 것, 님도 알고 계시죠?! 정치적 압박+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등의 이유였을 텐데요.
디엠 프로젝트 종료 후 내부 개발자들이 나와 또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앱토스에요. 초기 투자금으로 2억달러(약 2,865억 원)를 유치해 화제가 되었고요. 국내에서도 코리아블록체인위크 참여 등으로 이미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시작부터 남다른 프로젝트답게 상장도 완전 초스피드 칼각이에요. 메인넷(실제 서비스를 위한 서버) 가동 소식을 전한 지 이틀이 채 되지 않아 바이낸스, FTX, 코인베이스+업비트 등 웬만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모두 상장, 거래되고 있고요. →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답니다.
앱토스의 생태계 [출처: Coin98]
아직 돌아가기 시작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블록체인 위에 이렇게 많은 생태계가 준비되어 있다니. 그것도 신기방기.
빠른 행보에서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앱토스는 기술면에서도 '속도'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과거 디엠 프로젝트가 20억 명의 페이스북 유저에게 제공되어야 했기 때문에 당연했을 텐데요. 현재 초당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 최강자로 알려진 '솔라나'에게도 도전장을 내민다고.(솔라나 TPS 5천 대비 / 최대 16만까지 높일 수 있다는게 앱토스의 주장)
하지만 앱토스 메인넷은 이제 막 구동을 시작했고 앱토스의 물량 중 상당수를 재단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아무래도 워 - 워. 당장 살벌한 변동성에  몸  돈을 맡기기보다, 파도가 걷힌 앱토스의 생태계를 찬찬히 살펴보는게 좋을 듯 해요. 그래도 요즘같은 무거운 장에 솟구치는 장대 양봉보니 구경하는 맛(?)이 짜 - 릿. 아장아장 앱토스, 우르르 꺅꿍, 화이팅!
앱토스의 상장 첫날. [출처 - 바이낸스]
어어.. 난데 …….뭐? 원본 불태우라고 했다고? 어... 알겠어 태우라고 할게.  어어. 걱정 마. 이벤트 진행시켜.. 어. 그래. 끊어. 어어..

 작품 수백점 불태운 데미안 허스트 "원본 불태워 NFT 완성한 거야"

요즘 예술품 원본을 태우는게 유행인가봐요. 얼마 전 NFT 발행을 위해 프리다칼로의 작품을 태운 암호화폐 사업가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작가가 직접 태우기로 했대요,,(어쩔..)
그 주인공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
허스트는 2001년 7월 세로 8인치 가로 12인치 크기의 ‘점묘화’ 1만점을 만들었는데요. 작품에 사인을 하고 NFT(non-fungible token)로도 제작했나 봐요. NFT 한 점당 1700 파운드(약 266만원)에 팔면서 구매자에게 그림 원본을 가지고 NFT를 없앨지, NFT를 가지고 원본그림을 없앨지 선택권을 줬는데요. 4851명의 구매자가 NFT만 남겨지길 원해 불태운 것이라고.
삽겹살인줄.. 진짜 태움... [출처: 데미안 허스트 인스타그램]
허스트는 대형 TV 스크린으로 작품이 불태워지는 것을 생중계했고요. 이걸 지켜보던 구매자 중에는 환호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해요. 자신의 작품을 불태우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허스트는 “생각보다 기분이 좋다”고 답했는데요. “많은 이들이 내가 수백만 달러의 예술품을 불태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실물을 불태워 물질 예술품을 NFT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성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전했어요.
허스트의 말대로라면, NFT 전환은 원본 상실로 완성되는 것일 텐데.(혼란하다. 혼란해) 늘 악평과 호평을 오가는 그의 작품처럼 이번 일에도 여러 평이 오갈듯 해요. 어쩌면 당분간 미술계는 [미술품 출고 + NFT 발행 + 원본 소각]의 복합 행위 예술을 세트로 팔게 되지 않을지! 어쨌든 허스트, 밤엔 불장난하면 안돼요. … 오줌 싸…읍읍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MZ세대 부자 10명 중 3명 - 부를 이루려면 암호화폐에 투자해야지!"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 아메리카(이하 BoA)의 설문 결과 미국 MZ세대 재벌은 주식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더 선호한대요.
BoA가 10월 11일(미국 시간) 가계 투자 자산이 약 300만 달러(약 42억 7,800만 원) 이상인 부자 1,0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암호화폐가 최고의 투자 수단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약 29%가 ‘YES’라고 답한 반면, 중장년층은 약 7%만 동의했다고.(온도차 무엇…)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도 다르게 집계됐는데요. MZ세대가 25%, 중장년층이 55%로 나타났어요. 이외에도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참고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MZ세대 절반 이상이 동의한 반면, 중장년층 가운데선 약 30%만 동의.
이를 두고 BoA는 ‘연령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알아보는 데 핵심 요소가 되어버렸다’면서 ‘올들어 MZ세대 부자들의 관심이 주식 시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 했답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연구 [부유한 미국인에 대한 연구] 자료
기관의 유입과 거대 자금의 흐름을 아는 것도 좋지만 이런 설문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직접 확인할 때, '정말 큰 변화가 일고 있구나.' 라고 느껴요. 그나저나, 미국은 약 42억 정도를 가지면 '부자'라고 판단하나 봐요. 한국은 어느 정도려나....
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뉴스 속 한 줄 뉴스

기네스북 2023년 판
비트코인(BTC), 2009년 초 출시 후 가장 가치있는 세계 최초 탈중앙화 암호화폐로 인정.
체인 스트라이크의 CEO 디팍 타플리얄(Deepak Thapliyal)이 약 2,370만 달러(338억 원)에 구매한 크립토 펑크#5822 NFT, 세계에서 가장 비싼 NFT로 인정.
맨체스터 시티 토큰, 2022년 3월 24일 기준 시총 4710만 달러로 가장 가치 있는 팬토큰으로 인정
엘살바도르, 지난해 9월 법정화폐로 BTC 채택한 최초의 국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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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넛, 2021년 첫 발행 후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뉴스레터로 인정은.. 풰이크.
아왱! 해줘해줘. 기네스북! 나도 적어줭

 루나 창시자 권도형(도권) , 여권 효력 상실... 불법 체류자 전환

ㄴ 돈은 얻었을지 몰라도 자유를 잃은 그. 도권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롯데정보통신 “우리 NFT 거래소 곧 열어. 블록체인 지갑도 만들 거야. 많관부!”

아마 11월에 오픈될 거라고 하는데. 일단은 롯데정보통신이지만 나중에는 롯데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NFT 사업을 할 거래요. 롯데도 NFT에 찐인듯!
또 하나의 레전드짤 등장.
코인 투자 수익률? 많이 떨어져서 30배 
투자 비결? 오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심플 이즈 베스뚜!

From. 코넛

얼마 전 파리 패션 위크에서 발표된 로에베(Loewe)의 패션.
마치 마인크래프트나 메타버스에서 본 픽셀아트 같죠?
하의까지 영략 없는 픽셀아트 재질.
23년 봄 판매될 예정이라고.
'디'지털과 '디'자인
어쩐지 '디'자 돌림이더라니.
실물을 기반으로 만든 디지털의 표현이
역으로 실물에 영향을 주고있네요.
아참, 패션하니 생각난 또 하나.
발렌시아가의 2023년 여름 컬렉션에서 공개된
레이즈 x 발렌시아가 감자칩 봉투 클러치 백
가격은 1천8백 달러 (약 2백50만 원)
이러다 동네 감자칩 다 동나는 거 아닌가 몰라요!
낄낄
님! 이번 코넛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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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넛 발행 소식을 트위터에서 알려드려요. 홈페이지에는 코넛의 인생 스토리도 볼 수 있답니다. 많.관.부
코넛을 만드는 사람들 조땅콩 이잣 디자이너 송
코넛을 알리는 사람들
Ki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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