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넛은 누구?

NFT = N 나한테 F 팔고 T 튄거니?🤔

*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로 통일했어요.
날은 푹푹 찌고 더운데 암호화폐 세상의 한파는 계속되고 있어요. (덜덜덜)
작년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와 함께 불장을 이끈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시장에도 찬바람이 쌩쌩

 거래량 급감. 차갑게 얼어붙은 NFT

NFT 거래 금액 규모는 올 1월 166억 달러 정도였는데요. 6월에는 10억 달러선으로 하락→ 94% 감소했고요.(출처 - 더블록)
[NFT 시장 거래 현황 출처 - 더블록]
지난달 거래량 또한 작년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답니다.
[출처: 오늘의 짤방]
시세가 떨어지면 “이때다” 하며 사는 사람이라도 생겨야 하는데요.
기존 투자자는 너무 고점에 샀기 때문에 팔 생각도 못해 → 매도 물량
신규 투자자는 장 상황이 불안하니 ‘아무래도 지금 사는 건 위험해. 더 떨어질지도!’ 하는 맘에 관망만 하는 상황. 그래서 'NFT = N 나한테 F 팔고 T 튄거니?’의 약자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여기에 충격적인 몇가지 사건이 있었는데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크리스티 경매소의 올해 NFT 경매 낙찰 총액이 (겨우) 460만 달러(약 60억 원)였답니다. 님, 그 정도면 꽤 큰데? 라고 생각하시죠?
지난해 크리스티 NFT 경매에서 낙찰된 작품 총액이 1억5000만 달러(1950억 원)였거든요.
올해의 절반이 남긴 했지만…………………………….. 1/32 수준.
특히 NFT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인 비플의 작품도 큰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요.
참고 기사 : [미술시장 완전정복] 'NFT 제왕' 비플은 21세기 피카소일까
비플의 NFT 풍경화 ‘필그리미지’는 25만2천 달러(약 3억2천만 원)로 낙찰. 작년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비플의 ‘매일: 첫 5천 일’이 6천930만 달러(약 899억 원)에 팔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영 신통치 않아요. 허헛
[쉐보레의 굴욕 NFT 출처: SuperRare]
또다른 충격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NFT 인데요. 쉐보레는 최근 신차 콜벳 Z06(Corvette Z06)를 출시하며 NFT시장에도 진출했거든요. NFT 경매를 진행해 낙찰자에게 콜벳 Z06도 같이 주는 이벤트를 기획했고요. 하지만 결과는 넘모 넘모 처참. 입찰가 빵원.(ZERO)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어요. 경매를 진행한 슈퍼레어(SuperRare)도 찐당황.
[출처: 오늘의 짤방]
‘뭐지,,,, 진짜 차도 주는데.. 마케팅이 문제였나?
슈퍼레어는 입찰시기를 놓친 일부 사용자를 배려한다며 24시간 동안 재입찰을 진행했지만
경매는 또 입찰가 빵원. 두 번의 굴욕을 당했죠.
미국의 뉴스 사이트 더버지(TheVerge)에서는 이 비극(?)에 대해 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한 쉐보레의 첫번째 진출은 대체 불가능이었다” 라는 기사를 냈는데요.
Chevy’s first foray into non-fungible tokens was a non-fungible dud (이와중에 라임쩔…)
그렇담 다시 돌아가서 생각해 봐요.

NFT는 왜 오른 거야?

디지털 세상은 복제와 위조로 골머리를 앓아왔어요.
그런데 NFT 가 ‘진짜를 증명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었죠.
.....
다들 '복붙'(Ctrl+C, Ctrl+V) 한번에 똑같은 것이 뿅하고 생기는 디지털 세상에서 뭘 믿고 경제 활동을 하는지 의아하지 않으세요? 디지털 세상에서 한정판을 샀는데 사실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거였다면?(이거 완전 환장판.....) 아직도 수많은 뮤지션과 웹툰 작가,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디지털 불법 복제로 골머리를 앓는데 말이죠. 여기서 메타버스와 찰떡 NFT가 등장합니다. NFT 덕분에 메타버스엔 '짝퉁'이 없어요.
.....
NFT(Non 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둬 디지털 파일에 원본/소유권 증명을 넣어 특정 대상을 유일한 것으로 만들어요. 일종의 '디지털 자산 소유 증명서' 역할을 하는데요.(마치 신분증처럼요) 내 신분증은 단 하나고 친구 신분증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 NFT를 발행하면 ‘블록체인이 부여한 고유한 번호를 가진,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 되는 거예요.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생성 이력과 데이터가 모두 기록되고 그걸 또 수만~수십만 개로 나눠 저장하기 때문에 함부로 조작할 수 없거든요.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 참여자의 51% 이상이 허락하지 않는 한 변경할 수 없답니다.
이처럼 NFT가 생기며 이전에는 가치를 매길 수 없었던 디지털 상품을 사고 팔 수 있게 됐거든요.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인데요.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며 NFT 또한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거든요.(블록체인이라는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
‘작가로 이름 없는 중학생 그림도 NFT로 발행돼 천만원 넘게 팔렸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리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NFT=돈이 된다’는 인식이 크게 자리잡았고요. P2E* 게임에서도 돈을 벌기 위한 아이템처럼 흔히 쓰이게 됐으니까요.
P2E(플레이 투 언) :
게임을 하며 돈을 버는 개념. 게임에서 얻은 재화나 아이템이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으로 인정된답니다.
[출처: 오늘의 짤방]
오케이 이해했어. 그렇다면..

NFT는 왜 떨어 진거야?

근본적으로 암호화폐의 추락이죠. 그 중에서도 뼈아픈 이더리움의 하락.
이더리움이 NFT 시장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에요. TOP NFT 30위 중 28개가 이더리움 기반(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 최근 30일 기준)→ 때문에 NFT 대부분을 이더리움으로 사고파는데요.
[오픈씨 최근 30일 TOP NFT 순위 출처]
과거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라였고, NFT를 1이더에 샀다고 하면요.
현재 NFT 시세는 똑같이 1 이더라도 이더리움 가격이 2배 올라 8,000 달러라면→ 2배 수익
현재 NFT 시세가 똑같이 1 이더라도 이더리움 가격이 반토막 나 2,000달러라면 → 50% 손실.
문제는 최근 시장 상황이 두 번째 경우라는 것…..
2021/11월~ 2022/07월 이더리움 차트 주봉]
이더리움은 작년 11월 최고점 4,851달러(629만 원)를 찍은 후, 쉐보레 경매가 한창이던 6월말 881달러(114만 원)까지 하락했어요. 224일동안 -82%. 하필 이 기간에 이더리움으로 경매를 진행했으니. 이더리움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염려한 투자자들은 그 누구도 입찰하지 않은 것이죠.
해킹과 먹튀도 NFT 시장의 악재예요.
해킹
심지어 ‘오픈씨(OpenSea) = 해킹씨(Hacking Sea)’라는 말도 있는데요. 플랫폼 취약점을 악용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거든요.
지난 2월 해커가 오픈씨 이용자의 NFT를 보관하던 전자 지갑에 접근해 10만 달러(약 1억2500만 원) 상당의 NFT 2점을 탈취 → 피해자는 즉시 오픈시에 연락해 해킹 사실을 알렸지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했고요. → 결국 스스로 해커를 추적, 훔친 NFT를 판매하는 걸 찾아냈어요.(오픈씨 뒷짐 무엇) 또한 시스템 에러로 100만 달러(약 12억5천만 원) 상당의 NFT 작품이 3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사건이 생기기도 했고요.
먹튀
먹튀는 또 뭐냐고요?
2019년부터 NFT를 제공해 현금화가 가능했던 자동차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 'F1 델타 타임'
F1(포뮬러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싱 대회) 공식 라이선스를 따내 F1 덕후들의 기대를 받았는데요.
[NFT 기반 레이싱게임 델타타임 - 출처]
갑자기 포뮬러원(F1) 라이선스 갱신이 안 됐다며 일방적으로 게임 서비스 종료를 공지.
게임에 쓸 수 있다고 해서 NFT를 샀는데 게임이 없어지면… ()
NFT 게임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출처: 오늘의 짤방]
게임 서비스사 애니모카브랜드는 F1 델타 타임 NFT를 다른 게임 NFT와 교환하거나 추후 출시될 게임 무료 획득권을 주기로 했지만, 사실상 NFT는 '무가치'가 된거죠.
이런 사례들이 꽤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출처: 오늘의 짤방]

그럼 이제 NFT는 어떻게 되는거야?

성장통 = 성장의 증거
어떻게 되긴요. 잘 될걸요?()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와 함께 NFT산업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 거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많은 문제가 있지만 디즈니, 스타벅스, 현대차… 우리가 들어본 기업은 모두 NFT를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커지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예술 작품 거래 위주였다면, 이제는 멤버십 회원권, 상품권, 상장처럼 ‘진짜’의 증명이 필요한 모든 것에 적용되고 있고요.(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는 NFT로 입장권을 판매했고, 성균관대는 NFT로 졸업장을 수여하기도 했어요.) 구찌, 버버리 등 진품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늘 고민이었던 명품 브랜드도 NFT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현실 세계 뿐인가요? 가상세계의 부동산, 디지털 세상의 자산 가치 등등 오프라인에서 모든 것이 디지털로 옮겨오는 흐름 속에 ‘너와 나’,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려는 욕구는 점점 더 늘어날 거예요.
시장 상황, 가격과 관계 없이 활성화될 수 있는 유일한 문화 - NFT
코넛이 주목하는 또하나는 NFT 커뮤니티의 힘인데요.
NFT의 특성상 홀더(보유자)가 되고 나면 작가와 같은 홀더들끼리 일종의 운명 공동체가 돼요. 팬들은 NFT 작품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작가를 돕고 협력하고요. 결국 강한 결속력을 가진 커뮤니티를 만드는데요. 때문에 작년까진 NFT를 구매한 뒤 비싸게 되파는 것이 주된 컨셉이었다면, 요즘 NFT는 마치 멤버십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멤버만을 위한 제품 출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생기고 있거든요.
BAYC, 두들스(Doodles), 월드오브위민(WOW), 쿨캣(Cool Cats), 클론X(CloneX) 등 유명 NFT 프로젝트도 이런 점을 이미 잘 알고 있어요. 이번 NFT.NYC*에서도 NFT 홀더(보유자), 커뮤니티가 누릴 수 있는 ‘경험’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거든요. 홀더끼리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말이죠.
NFT.NYC
‘NFT.NYC’는 NFT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향력 있는 행사. 뉴욕 맨해튼 도심의 7개 다른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만 50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해요.(지난해 네 배 규모) 연사는 지난해 579명에서 1523명으로, 스폰서 기업은 131개에서 311개로 눈에 띄게 늘었고요.
The NFT Handbook의 저자인 맷 포트나우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NFT의 장점은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NFT의 가장 중요한 쓰임이 무엇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NFT의 미래를 써 내려가는 것은 새로움의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가들이다.
그들은 새로운 시도를 즐기고 전에 없던 방식으로 NFT를 사용하고, 접목한다.
앞으로 10년간 상상하는 모든 것이 NFT화될 것이다.
NFT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좀 가볍게, 더 많은 실험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N나한테 F팔고 T(가격이) 튀는 멋진 NFT 프로젝트가 많아지길 코넛이 응원합니다.

 이잣 생각

No Furture Trading
미래에 베팅하는 NFT가 아닌 지금 당장 수익모델이 있는 NFT를 기대합니다.
7월 6일(현지 시간) 이더리움 POS* 테스트 버전 세폴리아(Sepolia) Merge(Pow+Pos병합) 완료!
롭스텐(Ropsten) -> 세폴리아(Sepolia) -> 고엘리(Goerli)만 남은 상태.
고엘리에서 큰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2022년 이더리움 POS 출시를 볼 수 있어요.
으아닛! POS가 뭐야?
채굴을 하던(PoW) 이더리움이 채굴이 필요없는 형태(PoS)로 전환 되고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돼요!
복잡한 수학문제를 해결한 사람에게 채굴 보상을 줘 많은 채굴기와 막대한 전기가 필요 했던 형식에서 많은 지분(코인)을 가지고 있을수록 쉬운 문제를 내는 형식으로 바뀌는 과정. 때문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 더이상 많은 채굴기도, 많은 전기도 필요가 없어져요.
(많은 부분 생략된 설명 이해 부탁해요!)
이더리움, 크립토윈터를 끝내줘
으아닛! POS로 전환되면 크립토윈터를 끝낼 수 있어?!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 볼드는 우리가 구한다!

님 지난주 고객이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가 모든 출금을 금지한 후 파산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4일 싱가포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볼드(Vauld) 또한 고객이 맡겨 둔 암호화폐 출금을 중단했어요.
공식 블로그에서"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지난달 12일 이후 약 1억9천770만달러(2,561억원)의 대규모 출금이 일어나 약 2주간 출금과 거래, 예치를 모두 중단한다" 선언했는데요.
볼드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이 세운 발라벤처스에게 큰 돈을 투자 받은(약 2500만 달러(약 323억 원), 나름 잘나가던 디파이 업체예요. 지난 5월만 해도 굴리는 돈이 10억달러(약 1조3000억 원)정도였고요.
셀시우스 사태 이후 디파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고객에게 "(볼드는) 평소와 같이 계속 운영될 것"이라며 메일을 보내기도 했지만, 한 달도 되기 전 출금 금지를 선언한 것이죠.
하지만 어려운 볼드에게 하루만에 지원군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영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 넥소는 5일 홈페이지에서 볼드에 대한 조사 기간 60일을 두고 지분 100%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어요.(넥소는 셀시우스에도 인수 제안을 했는데 거절 당함. 암호화폐 업계 인수 헌터)
넥소는 즉각 볼드 플랫폼의 출금 한도를 높이겠다며 “볼드의 고객을 최대한 보호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일단 볼드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을 찾는다니 너무 다행이지 뭐예요!
볼드의 위기가 넥소에겐 기회인가 봐요. 금융시장에서 누군가의 웃음은 곧 누군가의 눈물이라는 걸 우린 너무 잊고 사는 것 같아요. 넥소가 씌워준 우산 아래 고객의 자금을 돌려줄 수 있게 된 볼드. 계속되는 암호화폐 업계 장마에 또 다른 업체가 비에 젖어 쓰러지진 않을지. 우산이 필요 없는 햇빛 짱짱한 날이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메타 또 철수 "이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안해요. 코인 얼른 빼세요!"

메타(옛 페이스북)가 노비 사업을 접기로 했대요.
노비 사업? 아니 메타가 인력회사를 한 거나고요? 아무리 그래도 2022년에 노비가 뭐냐고요?(아재 개그 죄송.. 낄낄)
노비는 메타가 지난해 10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력해 개발한 전자지갑 서비스예요.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만큼 쉽게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시작한 프로젝트인데요. 오는 9월 1일 결국 종료한대요.(사업 시작 알린지 불과 9개월 만)
사실 메타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지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2019년 6월 '세계 각국 화폐를 통합하는 새로운 글로벌 암호화폐를 만들겠다' 며 야심 차게 출발한 리브라는 공개되자마자 미국 의회에게 격렬히 난타당했고요. 당시 대통령이던 트럼프는 "세계 최고 화폐는 달러. 페이스북이 달러를 위협하는 화폐를 만들거라면 먼저 대통령에 당선돼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메타는 깨갱하며 리브라의 이름을 디엠으로 바꾸고 본사도 미국으로 옮겨 미국 규제 안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처럼 보였는데요. 결국 미국 정부의 압박에 못이겨 올 1월 발행 포기.
암호화폐는 너도나도 만드는데 왜때문에 페이스북만 뚜까맞는지 궁금하다면?
지난 코넛 [페이스북 멈춰! 노비 NO!!] 참고.
다만 메타는 앞으로 노비의 전자 지갑 기술을 메타버스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래요.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저크벅스(Zuck Bucks)’토큰을 개발하고 있다고. (마크 저커버그 + 스타벅스?)
그래, 저커버그. 미국 정부와 맞짱뜨며 지켜온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 어떻게든 써먹어 봐요! 아참, 그 전에 작명소는 꼭 찾아가는 걸로. 노비, 저크벅스 모두 이름부터.. 읍읍

 쿠코인 거래소 파산? “아냐 말도 안돼!”

암호화폐 업계 연쇄 파산 공포가 커지면서 생사람거래소 잡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 피해사는 바로 쿠코인거래소. 쿠코인 거래소는 2017년 9월 오픈해 현재 (코인 마켓캡 기준) 현물거래소 5위, 선물거래소 13 위의 글로벌 거래소로 전체 수수료 중 10%만 가져가고 나머지 90%는 이용자와 나누는 시스템으로 유명한데요.
쿠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지갑 14개의 잔고가 하루 만에 18억 달러(2조 3,410억 원)에서 1,000만 달러(130억 원)로 급감했다며 쿠코인 '출금 중단 가능' 트윗이 돌기 시작했어요.
쿠코인 거래소에서 얼른 돈을 빼야 한다규!!
이에 대해 쿠코인 CEO는 "대다수 데이터 추적 툴은 거래소의 정확한 물량을 알 수 없다. 이것은 그들의 잘못이라기 보다 거래소 소유 지갑 전부에 쿠코인 거래소를 명시하지 않았 때문"이라 설명했어요. → 우리 지갑 전부 다 알 수 없을걸? 추적툴로는 우리가 가진 암호화폐 정확히 몰라.
또한 충분한 비트코인(BTC)을 가지고 있고, 테라, 루나 붕괴 사태로 큰 충격을 입지 않았다고도 반박했는데요.
우리 잘 돌아가고 있다고! 누가 소문을 퍼뜨리는지, 의도가 뭔지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의 모든 것이 정상이라니깐
이 해프닝으로 쿠코인 자체 토큰 KCS가 지난 일주일 동안 17% 이상 하락했어요. 쿠코인 CEO 조니 류는 악성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회사의 상반기 보고서와 운영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는데요. 조니류, 너무 빡치지 속상해 하지 말아요. 오히려 이번 일로 쿠코인 거래소가 홍보되었을 수도 있는걸요?!
쿠코인 거래소를 모르는 사람도 많을텐........... 쨌든, 힘내요! 쿠코인 거래소 화이팅!!
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뉴스 속 한 줄 뉴스
→ 네이버 관계사 라인이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도 카카오와의 협력을 택한 것은 카카오톡 파괴적 영향력(국내 메신저 시장 점유율 95%)을 인정한 걸로 보여요.
NFT로 대동단결 얼쑤!
Let's Dance♬  Buy The Dip
Buy The Dip = 쌀때 사즈아!
형제어 : BTFD (Buy The Fucking Dip)

From. 코넛

타다가 만든 무브로그.
'편안한 이동'이라는 타다의 슬로건에 맞춰 도심 풍경을 예쁘게 담아낸 영상이에요.
성수대교, 광화문, 여의도 국회의사당 등 서울 곳곳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지난 2개월간 자체 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66만 회 조회되었다고 하는데.
잠깐씩 멍때릴때도 좋고, 무브로그 홈페이지에 가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담아 보낼 수도 있답니다.
님에게도 잠시나마 휴식이 되어주길...
님! 이번 코넛은 어떠셨나요?
남겨 주시는 피드백이 정말 큰 힘이 되어요!
"코인 뉴스, 그거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어"
"실체도 없어 보이던데 일이나 열심히 해"
"야, 그거 다 사기야"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코넛을 추천해주세요!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코넛을 다시 보고 싶다면 요기
코넛 발행 소식을 트위터에서 알려드려요. 홈페이지에는 코넛의 인생 스토리도 볼 수 있답니다.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
코넛을 만드는 사람들 조땅콩 이잣 디자이너 송
코넛을 알리는 사람들
Kiho Lee 
광고 및 협업 문의 coinnuts@conut.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