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넛은 누구?

루나 On The Moon🌙 루나 왜 오르는 거야?

[조땅콩의 돈.썰.ME
안녕하세요? 님 메리크리스마스!!
아무리 힘차게 외쳐봐도 이런 크리스마스가 또 있을까 싶은 마음을 접기 힘드네요.(아, 작년에도 있었군요. 이런..)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로 함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는 없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것까지 전원을 끄지는 말아요. 우리.
Merry Christmas
사실 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려본 적이 많지 않답니다. 연말이 되면 걱정이 깊어지는 엄마를 보며 산타가 없다는 걸 아주 어린 나이에 알게 되었고요.(친구들이 받고 싶어 하는 인형이나 장신구가 아닌 내복이나 노트같은 생필품을 받고 혼자 속상해하던 기억이 나요. 그런 걸 보면 동심을 돈으로 살 수는 없어도, 지킬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예약'하지 않으면 갈 곳이 없는 날이 크리스마스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예쁘게 꾸미고 나가고 싶어도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눈사람처럼 꽁꽁 싸매야 하는 게 싫어 외출을 포기한 적도 많은데요. 그럴 때면 '역시, 겨울 패션의 완성은 차(car)야..'라며 스스로 서글픈 감정에 빠지기도 했죠.
하지만 요즘은 달라요. 오히려 혼자라도 예쁘게 단장하고 캐롤 들으며 분위기 내고요. 미니 트리도 만들고 못마시는 와인도 따라놓는답니다. (특히 올해는 셀프 산타가 되어 스스로에게 선물도 했어요.)
결국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경제적 자유와 제약이 없는 삶이지만, 당장 그렇지 못한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느껴요. 우리에게 산타할아버지는 없지만 거리를 몽글몽글하게 수놓는 조명, 캐럴의 경쾌한 분위기,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온 코넛레터 모두..(잉??) 님을 위한 선물인걸요.
혹시 아나요. 그렇게 혼자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으면 떡상 산타가 달나라 데려가주실지! 호호호. 그럼 이번 코넛도 님과 함께 캐롤 부르며 즐겁게 시작해볼게요.고고! 가즈아!!!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로 통일했어요.

루나 On The Moon

루나(LUNA) 한국코인 최초 암호화폐 TOP 10에 진입!
님 한국 암호화폐 역사에 기록할만한 순간이에요. 루나(LUNA) 한국코인 최초 암호화폐 TOP 10에 진입했거든요. 짝짝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대부분이 약세인 가운데 루나 혼자 최고가를 경신했고요.(2021년 12월 23일 기준 살짝 떨어져 88달러 정도) 시총 9위! 시가총액 34,039,095,337달러(원화 기준 40조 6천억원)랍니다.
사실 그동안 한국 코인 프로젝트는 ‘김치코인’이라는 조롱과 함께 크게 주목 받지 못했는데요. WEB 3.0(지난코넛 참고) 열풍으로 Defi(ㄷ탈중앙 금융)가 더 인기인 지금. 루나도 함께 떠오르고 있어요. 이번 상승으로 테라(Terra)는 모든 Defi 플랫폼 중 이더리움 다음으로 큰 2위가 되었죠.(1위 이더리움, 3위 BSC(BNB))
응?루나(LUNA)가 올랐다며?

 테라(Terra)는 갑자기 뭐야? (매의 눈 출동!!!)

루나를 이해하려면 우선 ‘테라’를 알아야하는데요. 테라를 알려면 테라를 만든 ‘사람’을 알아야 해요. 무슨 스무고개 하냐고요? 별로 어렵지 않은 이야기이니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찡끗)
테라를 만든 신현성 대표는 2010년 소셜커머스 기업인 티몬(구)티켓몬스터)을 창업해 10년간 이끌며 발전시킨 사람이에요.(이하 티몬아저씨)
이 티몬아저씨는 사업을 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나봐요. 왜 안 그렇겠어요. 커머스 업계는 얼핏 생각해봐도 전쟁터로 보이는걸요. 막대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데이터 분석, 물류 관리 등 기본적으로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야 하고요. 플랫폼을 구축해 놓은 후엔 다들 싸게 팔잖아요. 상품 가격 올리기= 눈치 싸움👁‍🗨
들어가야 할 돈은 많은데 판매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구조 안에서 티몬아저씨는 ‘어떤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10년동안 늘 고민했을거예요. 그러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결제 수수료!
에이 그거 한 건에 뭐 얼마나 되냐고요?
지난해 하루 평균 전자 결제 대행(PG)사 이용 건수는 전년보다 48.5% 늘어난 1679만 건, 이용 금액은 32.7% 증가한 7055억 원이나 된다고 해요.(덜덜) 결제 수수료만 줄여도 기업의 재무 구조는 엄청나게 변하게 되고요. 그걸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면......? 후후
하지만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나 봐요. 티몬아저씨는 카드사, PG사 등 각각의 업체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실패. 그러다 블록체인 기술을 알게 된 것이죠!
“오, 암호화폐를 활용하면 수수료를 없앨 수 있겠어! 유레카!!”→여기까지 티몬아저씨 이야기!
그런데, 님. 어제는 5만 원이었던 암호화폐가 오늘은 3만 원이 된다 생각해보세요. 이걸로 물건을 살 수 있을까요? 흠... 불가능하죠. 결제 시점에 따라 가치가 계속 변하면 안 되잖아요.(화폐는 교환수단이므로!) 암호화폐를 결제에 쓰기 위해 ‘가격 안정화’가 중요한 문제가 됐는데요. 안정화된 코인은 뭐다? [스테이블]이다.
여기서 드디어 스테이블 코인 테라(Terra)가 등장해요!

 스테이블 코인 테라

테라는 티몬아저씨가 만든(너무 티몬 아저씨만 얘기하는데 사실 테라는 공동대표 권도형과 함께 만들었어요!) 스테이블 코인이에요.
스테이블 코인은 이름처럼, 떡상 떡락을 반복하지 않는 안정적인 (따라쟁이) 암호 화폐예요. 특정 대상의 가격을 그대로 따라가는데요.(흔히 ‘추종한다’ 말해요)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은 USD(달러)를 추종해요. 하지만 테라는 여러 국가에서 쉽게 사용되도록 원화, 달러, 엔화, 싱가포르 달러, IMF 특별인출권(SDR) 등 여러 법정 화폐의 가격을 따라가는 멀티 스테이블 코인을 지원하고요.
*코넛은 달러를 추종하는 TerraUSD(UST) 로 설명할게요.
OK, 그럼 (1UST=1USD) 라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길가에 돌맹이도 다 천원이라 주장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은 각자의 방법으로 USD(달러)와 같은 가치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있어요.
1.
법정화폐 담보형 : USDT나 USDC의 경우. 발행사가 발행된 코인만큼 은행에 USD를 예치해 두는 방식. 만약 1,000 USDT가 발행되면 1,000 USD가 은행에 예치되는 거죠.
2.
암호화폐 담보형 : DAI의 경우. 다른 암호화폐를 담보로 사용해요. 예를 들어 지금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라면요. 누군가 1이더를 맡기면 담보 비율(이더리움 가격의 66%)에 따라 4,000달러의 66% = 2,640DAI가 발행되는 거예요.
3.
자체 알고리즘형 : 테라와 루나가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자체 알고리즘이 공급과 수요를 조절해 가격 안정성을 보장해요. 그 방식은 (어렵게 느껴져도 편한 맘으로 쓱 읽어보세요!)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루나(LUNA) 등장

루나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해 고안된 토큰인데요.
1테라가 1USD 보다 가격이 낮을 때(시장에 테라의 공급은 많고 수요는 낮은 상태겠죠!)
사용자들은 1테라를 시스템에 보내고 여기에 대한 보상으로 1 USD만큼의 루나를 받아요. 사용자는 이를 통해 ‘1 USD-1 테라’ 만큼의 이익을 얻고요. 시스템은 사용자로부터 받은 1테라를 소각해(없애 버림) 테라의 공급을 줄여 1테라 가격을 1 USD로 맞출 수 있게 돼요.
1테라가 1 USD보다 가격이 높을 때(시장에 테라의 공급은 작고 수요는 많은 상태겠죠!)
사용자들은 1 USD만큼의 루나를 시스템에 보내고 여기에 대한 보상으로 1 테라를 받아요. 사용자는 이를 통해 ‘1 테라-1 USD’ 만큼의 이익을 얻고요. 사용자가 받은 테라가 시장에 공급돼 1 테라의 가격을 1 USD로 맞출 수 있게 돼요.

어려우시다면 코넛 버전 말랑 설명!

테라는 '땅' 또는 '지구'라는 뜻이 있대요. 땅처럼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는 거겠죠? (평-온)
하지만 루나의 이너피스를 위해 열일하는 건 누구다? 루나다.
루나는 ‘달’이라는 뜻인데요.(밤낮없이 일해서 루나인가...) 테라의 안정화를 위한 수호자예요.
테라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올라가면 루나가 자신의 한 몸을 불살라 없어지며(소각) 테라 가격을 유지한다 정도로만 이해하셔도 무리 없어요. (우리는 가격 상승 요인을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루나가 소각되면 유통량이 줄어드니 루나 가격은 당연히 상승하게 되고요.
다시 한번, 테라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테라 수요가 늘어→ 테라 가격이 오르면→ 루나가 “얍얍! 테라는 내가 지킨다!!!”하면서 소각→ 루나 수량이 줄어드니→ 루나 가격 상승.
이해되셨을까요?
영혼의 단짝 테라와 루나.jpg

 그럼 이번 가격 상승 요인은 뭐야?

그건, 당연히 테라 생태계가 확장이죠!
테라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했거든요.

디파이 플랫폼 테라

2021년 3월 17일 앵커프로토콜(anchorprotocol)이라는 디파이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사용자는 3가지 파격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1.
앵커프로토콜에 UST를 맡겨두면 (무려)연이자 20% 고정 지급
2.
테라로 앵커 토큰(ANC 앵커 프로토콜 플랫폼 토큰) 사서 이자 받기. (ANC 이자는 유동적)
3.
루나 맡기고 테라 대출받기
→ 뭘 하든 다 테라가 쓰이며 테라 플랫폼이 활성화되는 구조
기존에 테라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앵커 프로토콜에 테라를 맡기면 묶여 있는 물량이 많으니 테라의 공급이 감소할 테고요. 이자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테라를 ‘사서’ 맡겨둘 테니 테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거예요. 테라 가치 상승에 루나가 “얍얍” 하고 출동하면서 소각될 테고 루나 가격은 상승해요 .
[테라 디파이 서비스 목록 - https://defillama.com/chain/Terra]
앵커프로토콜이 대박을 내며 다른 디파이 서비스도 계속 합류! 위의 루나 출동 과정 반복!
“얍얍!

 차이(CHAI)

테라의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차이에서 결제할 때 필요한 것이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인데요.
차이카드는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가능하고요. 상품 가격을 실제로 최대 80%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14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만 돌파했어요.
최소 현금 입금 한도를 5만 원으로 지정해 이용자가 입금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그대로 현금 유동성을 키워주도록 만들었어요. 처음에 차이카드는 차이카드를 사용하는 지인 찬스로만 발급 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친구 없는 코넛은 차이카드가 있는줄도 몰랐...) 이 초대장이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거래되기도 했을 정도로 인기였대요.(지금은 그냥 가입 가능)
차이를 이용할 때 생기는 결제 수수료는 루나의 가치로도 반영되는데요. 차이 사용자들의 결제액이 늘수록 당연히 수수료도 늘 테고요. 루나 가격도 뛰어요.
(카드 사용자는 블록체인을 쓴다고 느끼지 못하지만 그 안에서는 테라의 원화 스테이블 코인 KRT가 작동되고 있다능!) 블록체인을 이용해 일상에서 부가가치를 더해주는 독보적인 사례죠! 암호화폐를 전혀 모르는 이용자도 차이를 즐겨 활용하니까요.
게다가 차이코퍼레이션은 530억원을 추가로 투자 받았다고 해요.(신현성의 ‘차이’, 530억 투자 유치..누적 1410억)
여기에 더해 테라 커뮤니티가 8,867.5만 루나를 소각해 30억~40억 테라를 발행한 것도 루나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그렇다면 루나는 계속 가는 거야?

여러분 이거 다들 아시죠?
일단 밑밥깔기....
코린이 코넛의 말을 진정 들으시겠어요?! 후훗.
책임 못 질 이야기지만 한번 풀어볼게요. 언제나 그렇듯 호재와 악재가 있어요.

호재

TOP 10 진입으로 근본적인 가치 변화
여전한 디파이 열풍
기존 테라 기반 디파이 서비스의 여전한 인기와 생태계 확장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루나 팬이고 → 루나가 100달러가 되면 LUNA 문신을 하겠다는 트윗을 날렸으니까 → 마이크 노보그라츠의 문신을 보고 싶어서 루나를 사는 사람이 생길 거라는 킹리적 갓심.

악재

많이 오른 것 자체가 악재. 언제 조정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가격이에요. 의미 있는 가격 100달러 임박.
테라의 최종 목표는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되는 알리페이라고 해요. 때문에, 테라에게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는 첫 번째 시작에 불과할 테죠. 알리페이는 간편결제로 시작 했지만 대출·투자 상품까지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했는데요. 테라도 그 길을 그대로 걷고 있어요.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해 기존의 금융상품을 모두 구현하려는 티몬 아저씨의 꿈은 이뤄질까요? 코넛이 응원하며 지켜볼게요.
아참, 그리고 코넛의 쉬운 설명을 위해 테라와 루나의 생태계의 많은 부분을 생략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백서와 상세 기사를 통해 이해하시면 더 좋을 듯 해요.

 이잣 생각

모두가 투더문(To The Moon)을 외칠때 온더문(On The Moon)한 루나(LUNA). 허울뿐인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와 사용처를 만들며 스테이블코인에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 테라(Terra). 김치 파워! 한강의 기적!

해외 트윗

웹 3.0은 실리콘벨리 VC들만 배불린다는 트윗을,
리트윗한 잭도시의 트윗을,
다시 리트윗한 트윗
"Uniswap은 내게 $15000 에어드랍을 줬어! 트위터는 국물도 없어!"
#웹3.0 #핫해핫해 #웹3.0_모르면_안된다고_지난코넛_보라_했제!

핫한 '웹3.0' 전쟁

님, 각이에요, 각. 오랜만에 팝콘각이 왔어요. 지난주 코넛, 웹3 기억하시죠?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보면 웹3는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회사가 통제하는 중앙화 웹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개념인데요. 지능화된 개인맞춤형 웹을 말하고요. 웹3는 중앙화 플랫폼이 가졌던 많은 것들을 다시 돌려줘요.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다시 돌려주고, 플랫폼을 구성하는 정보에 대한 가치를 기여자들에게 돌려주죠.]
요약해서 짧게 쓰다 보니 좀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잘 모르시겠다면 지난 코넛 ㄱㄱ!
→ 여기에 일론머스크 딴지 시작(드뎌 제대로 팝콘 각)
웹 3.0 기술이 2010년 수준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샘알트먼의 트윗에 "그건 헛소리로 들린다."라는 답변.
여기에 더해 20일 “웹 3.0은 실체가 없는 마케팅 용어에 더 가깝다고 생각 한다”는 트윗.
하루 뒤엔 “웹 3.0을 본 사람이 있느냐? 나는 그걸 찾을 수가 없다”는 트윗 또 올림.
(이쯤 되면 웹3.0은 일론머스크 트윗에서 만큼은 확실히 존재 하는 거 아닌가요? 낄낄 )
→ 진격의 비트코인 전도사 잭도시도 등판
일론의 웹 3.0 본 사람 있냐는 트윗에 “A부터 Z까지 어디엔가 있을 거야”라고 답.(=웹3 투자를 선도하는 VC인 a16z를 대놓고 겨냥)
VC= Venture Capital의 약자예요. 벤처기업에 주식투자 형식으로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을 뜻해요.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나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을 말해요. 코인러들 사이에서는 어떤 프로젝트가 나오면 VC가 어디고, 얼마나 투자했는지를 기준으로 '스캠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곤 하죠.
“웹3는 여러분이 아니라 VC와 그 투자사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대놓고 디스했고요.
(웹3가 유저들을 돈 벌게 해줄 거라는 꿈 깨라는 뜻?)
그들이 주도하는 웹 3.0은 ‘다른 명칭을 붙인 또 하나의 중앙화 인터넷’이 될 것이라 전했는데요.
이에 코인마켓캡은 동영상을 만들어 웹3 홍보에 나섭니다. 영상에서 웹3는 암호화폐뿐 아니라 기술, 금융 등 온 세상에 거대한 영향을 줄거라며 비록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웹3는 매우 경외롭다고까지 설명했어요.
여러 상황을 중계(?)하느라 각자의 입장에 담긴 의도는 다 전하지 못하지만 잭도시의 말 속에 숨은 의미는 무엇인지. 머스크는 또 왜 저렇게 격렬히 웹3.0을 싫어하는지. 등등을 생각해보시면 웹3.0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더 큰 것들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꿀잼 보장)

비트코인, 0.01%가 약 30% 소유

0.01%의 비트코인 소유자 1만 명이 전체 비트코인의 27%인 500만 비트(약 2,320억 달러)를 가지고 있대요.(MIT의 쇼어 교수와 런던경제대의 마카포르 교수의 공동 연구) 소득 불평등이 어마어마한 미국의 상위 1%가 전체 부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도 비트코인 소유 집중화가 훨씬 심한데요. 소유 집중 현상은 어디에나 있는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고요?
놉! 비트코인 기본 정신인 탈중앙화와 반대된다는 점에서 가볍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에요. 채굴도 일부 채굴 기업이 사실상 독점하는 상황에서 소유까지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으니까요. 님도 아시디시피 비트코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달러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한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반발로 생겨났잖아요.(법정화페의 인플레이션에 맞짱 뜨는 디플레이션 통화) (그러지 않을 거라 굳게 믿지만)비트코인 고래들이 맘 먹고 큰 물량을 한 번에 매도하면 비트코인 시세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될 거예요. 그러면 비트코인이 표방한 가치는 퇴색할 수밖에 없을 테고요.(무색한 탈중앙화... 지못미) 비트코인 소유 집중화 문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모두 비트코인이 일부 고래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미세플랑크톤들의 위력을 보여줍시다! 내일부터 비트 사모으기 운동 시작! (.....잉? )

한줌뉴스가 너무 길어서 짧게 전하는 '한 줄' 뉴스

美 부동산 업계 리더 "부동산 거래의 절반은 암호화폐로 이뤄질 것…계약은 NFT로"
: 맞말. 옳말. 정해진 미래
글래스노드 "채굴자들, 작년 3월부터 비트코인 축적 계속"
: 채굴자의 눈은 시장의 수익 레이더라고 할 수 있죠!
인스타그램도 NFT 시장 진출하나…“적극 검토 중”
: 얼른 드루와, 드루와, 검토하다 늦는다.
유명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 “플랜 B는 허풍쟁이” 강력 비판
: 그래도 믿고 싶은 맘을 니가 알아? (플랜비 12월 전망 1억 1500만원)
이번 짤엔 BGM도 있어요!
#상따할아버지_착하게_살게요   #코린이_최고_성탄선물은   #떡상

From. 코넛

구)티몬 아저씨
현) 테라 아저씨
신현성 대표님! 아저씨라고 해서 미안해요.
재밌게 쓰려다보니 무리수....
그래서 사과의 의미로 대표님 영상 소개할게요.
2년이 넘은 영상인데요.
블록체인 업계를 떠나,
도전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요.
(루나 올라서 하는 말 아님. 뜨끔)
님! 이번 코넛은 어떠셨나요?
남겨 주시는 피드백이 정말 큰 힘이 되어요!
"코인 뉴스, 그거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어"
"실체도 없어 보이던데 일이나 열심히 해"
"야, 그거 다 사기야"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코넛을 추천해주세요!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코넛을 다시 보고 싶다면 요기
코넛 발행 소식을 트위터에서 알려드려요. 홈페이지에는 코넛의 인생 스토리도 볼 수 있답니다.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
코넛을 만드는 사람들 조땅콩 이잣 디자이너 송
광고 및 협업 문의 coinnuts@conut.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