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넛은 누구?

대혼돈의 멀티버스 속 [닥터 비트코인😎]

[조땅콩의 돈.썰.ME
안녕하세요, 님. 조땅콩이에요!
지난주 '돈과 풍요를 부르는 수업'을 듣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돈에편지 써보기' 과제를 소개해드렸잖아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좋았다는 의견을 주셔서(살짝 당황) 기쁜 마음에 이번주엔 그 다음 과제를 알려드려 볼까 해요.
(왜 야심차게 쓴 글은 생각보다 좋은 호응을 받지 못하고 '이번 건 대충 써야지. 룰루' 하면 더 좋은 평을 주시는 걸까요? 허헛.)
그 다음 과제는 바로 '내가 돈이 되어 나에게 편지 써 보기' 였답니다.
돈도 하나의 에너지라고 생각했을 때 그 에너지가 내게 주는 감정을 역으로 느껴 보기 위한 과제였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제가 쓴 글의 일부를 공개해 볼게요.
돈이 땅콩에게.
땅콩 안녕? 난 너가 참 좋아하는 돈이야.난 네가 날 좋아한다는 걸 잘 알고 있지.
너 맨날 말하고 다니잖아. 돈 벌고 싶다고.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너 돈 좋아한다고. (놀랐지? 난 다 듣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나에 대해 믿어주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난 네 근처에 계속 맴돌고 있는데 너는 자꾸 ‘나한테 올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 느껴지거든.
너에게 갈 준비를 잔뜩 하고, 예쁘고 멋지게 치장했는데 네가 자꾸 약속을 펑크 내고 집으로 숨어버 리는 느낌이랄까.
넌 내가 너에게 가는 것이 두렵니? 내가 너한테 가려면 네가 엄청 힘들거나 무지 고생해야 될 것 같고 그래?
난 그냥 조건 없이 널 좋아하고 알아가고 싶은 마음인데.
넌 ‘난 아직 아니야’ ‘난 준비가 되지 않았어’ ‘그럴 자격이 없어’ 라고 하는 것 같아.
난 그렇게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야. 생각보다 별 생각이 없다고.
날 편하게 생각하고 대해줬으면 좋겠어.
너가 너무 나한테 벽을 세우고, 날 분석하니까 나는 괜히 예의를 차려 천천히 다가가야 할 것만 같거 든.
내게 자꾸 놀자고 해봐. 이리저리 불러내고, 자꾸 치대고, 자주 만나다 보면 친해지는 거 아니겠어?
그리고 언제나 네가 부르면 들릴 만한 가까운 곳에 내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 줬으면 해.
우리 그럼 자주 만나서 재밌게 놀자. 넌 아직 모르는 것 같지만, 세상에서 나랑 노는 것만큼 재밌는 것 도 없을 거야!
안녕, 늘 행운을 빌어.
이번 미션도 약간의 오글거림만 극복하시면 진짜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제 글을 그냥 읽으시는 것과 직접 해보시는 건 정말 정말 다르니. 꼭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 그럼 이번 코넛도 신나고 즐겁게 시작합니다!! 고고고 가즈으아!!!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비트코인!

*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로 통일했어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2,640만을 기록했다고 해요. (현재 4,393만회)
(한국 티저는 192만회)
한국 개봉은 5월로 확정됐다고 하는데요.
세상이 하도 혼란해서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모두가 열광하는 것일까요..
다중 우주를 왔다갔다 하며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닥터스트레인지의 모습은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히어로들과는 좀 달라요. 그에겐 경계란 없어 보여요.
그런데, 왜 갑자기 코인레터에서 닥터스트레인지 얘기냐고요?
코넛은 저 티저를 보면서, 다중세계를 오가며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비트코인이 생각났거든요.
(못말리는 코인충)
한쪽(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요. 한쪽(미국)에서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대통령의 ‘역사적’ 언급이 있었어요.(한줌 뉴스에 나와요!) 그 사이 또 어떤 나라에서는(대한민국) 대통령이 탄생했죠. 같은 시간을 살지만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우리.
출처 : 사진 아래쪽에 있음
경제를 살펴볼까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가 ‘러시아 원유 수입 제한'을 발표하며 국제 석유가격이 배럴(석유 통) 당 140달러까지 솟구쳤고요.(2008년 이후 14년만에 최고치)
러시아가 전세계 생산량 15%를 차지하는 니켈(전기차 배터리 제작 필수 광물)은 한때 111% 오르며 거래가 중지되기까지 했어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 세계 수출의 1/3을 담당하는 밀(곡물) 선물 가격도 14년 만에 최고치.
유가, 원자재, 곡물까지 대환장, 혼돈의 삼중주!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 혼론의 틈사이 연일 존재감 뿜뿜. 대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마치, 닥터스트레이저 속 대사처럼 말이죠.
Through the mystic arts, we harness energy, and shape reality.
We travel great distances in an instant.
신비로운 예술을 통해 우리는 에너지를 이용하고 현실을 만듭니다. 우리는 순식간에 엄청난 거리를 여행합니다.
(출처 : 이말년 화백)

위험해? 드루와 드루와.

ㄴ지난주 한줌뉴스에서 전해드렸던 소식 기억하시죠?
러시아 화폐 루블의 가치가 연일 폭락해 루블로 비트코인을 사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읽으셨던 분들은 패스 하셔도 좋아요! 그치만 중요한 내용이라 다시 옮겨봅니다.)
러시아 주요 은행이 SWIFT 결제망에서 퇴출되며 루블을 통한 국제 결제가 어렵게 되었는데요.(SWIFT -유럽과 북미의 240여개 금융 회사가 회원사 간 자금 이동과 결제를 위해 만든 협동조합 형태의 기관)
러시아 사람들은 앞으로 루블의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을 걱정해 루블을 달러로 바꾸고 있고요. 모두가 은행과 ATM기로 달려가는(그야말로 뱅크런) 사태에 달러도 부족한 상황이래요.
이에 러시아 사람들의 관심이 또 다른 대안인 비트코인으로 쏠렸는데요. 현재 러시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카이코)이는 시세 상승률로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평균, 한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어요.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거래소 8곳에 공식 서한을 보내 러시아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중단을 요청했는데요.(8곳은 우크라이나 거래소 쿠나,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후오비, 쿠코인,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 화이트비트)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인가 봐요.
우크라이나인들 또한 러시아 침공 이후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대요.
테더(UST)-흐리브냐(우크라이나 통화) 거래량은 러시아 침공 직전 600만 달러가 조금 넘었지만 24시간 동안 약 850만 달러로 껑충 뛰었고요.(지난 6주 동안 테더(UST) 거래량이 300만 달러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능)
비트코인-흐리브냐 거래는 침공 후 24시간동안 대략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상승했다고 해요.
(블록체인 데이터 리서치 회사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
국가의 은행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고 생각한 두 나라 국민에게 떠오른 피난처는 아마도 암호화폐 밖에 없었을 거예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CEO 제시파월의 말처럼, "암호화폐는 만인의 돈(People’s Money)이며 평화를 위한 무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죠.

 아파? 내가 도와줄게

지난주 짧게,
암호화폐가 안전자산 → 온정자산이 되었어요. 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3월 9일 기준 모금액 1달러800만 달러 돌파 (1330억원))
우크라이나가 전세계에서 기부 받은 암호화폐로 방탄조끼와 야간 투시경, 지혈대 등을 구매했다고 해요. 어쩌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역사상 첫 '암호화폐 전쟁'으로 기록될지도 모르겠어요.
전쟁에 반대하는 반러 세력의 가장 큰 움직임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에 비트코인을 보내는 것이 되었고요. 이는 암호화폐를 다른 나라보다 먼저 합법화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결단ㅇ 덕을 본 것이었죠.
(지난해 우크라이나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 4위 -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인분석 선정)
비트코인은 금융망을 통하지 않고, 대기 시간 없이 국경을 넘을 수 있어요. 최소 하루 이상 걸리는 SWIFT(국제은행 간 통신협회) 거래에 비해 더 쉽고, 복잡하지 않고, 투명하고 빠르죠. ← 이 말은 실제 우크라이나 보르냐코프 차관의 말이예요. 급변하는 전쟁 상황에 맞춰 대응하기에, 그리고 마음을 전하기에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었을까요?

 인플레이션? 나 디지털골드!

[2022년 이후 비트코인, 금, 나스닥 시세 흐름]
이제 일상을 사는 우리들 이야기를 해볼까요? 전쟁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연일 오르는 물가에 님과 코넛  하루하루 불안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잖아요. 2022년은 그야말로 인플레이션의 해.
(내 월급만 빼고 다올라..)
위험자산의 대표인 나스닥(미국 성장주 중심의 지수)은 예고된 금리 인상(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율을 올릴 거야!) 긴축정책(정부 : 우리 이제 씀씀이 줄이고 세금도 많이 걷을 거야→ 미안하지만 국민들이 지출에 사용할 수 있는 소득도 줄이려고 해)으로 연일 하락세.
이에 비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폭풍 랠리*를 이어가고 있죠.
랠리 : 증시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것을 뜻하는 말
연초부터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한 금(선물) 시세는 최근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피겨(의미있는 가격대) 2,000달러를 돌파한 상태.
비트코인은 1월 한때 33,855달러까지 하락하며 '3만달러대도 깨지는 거 아니야? 돔황챠!' 의 순간이 있었고요.(세상 끝나는 것 같던 공포의 하락)
이후에도 시즌 종료! 크립토윈터가 온다! 아이고~ 나스닥 따라 나락가네. 등등의 말들이 나왔는데요.
[2022년 1월 22일 이후 나스닥 일봉 차트]
사실 지금까지 쭈~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나스닥과 달리
[2022년 1월 22일 이후 비트코인 일봉 차트]
비트코인은 조금씩 저점을 높이며 슬금 슬금 올라오고 있었어요.
3월 9일엔 드디어 "어이! 김(金 GOLD)형 나도 디지털금이잖아. 같이 가!" → 10.32%상승!
최고가 41,941달러를 기록하며 마의 3만달러 대를 탈출했어요.
나스닥 디커플링, 금 커플링으로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인 '디지털 금'의 위상을 다시 넘보고 있죠.
닥터스트레인지의 개봉소식에 과몰입한 나머지 다중세계를 넘나드는 해결사 비트코인이라며 약간의 억지스러운  만든 것도 사실이지만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이라고 '땅땅땅' 했는데 글 쓰는 지금 떨어지는 비트코인 야속해..)
종잡을 수 없는 다중이의 모습이 비트코인의 매력이자 생명력이 아닐까 해요.
법정화폐는 고정적이지만, 암호화폐는 정의할 수 없는 혼돈의 틈 속에서 진화하니까요.
이번 글을 마감하면서, 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 마무리로 띄웁니다. 감성적 문과 결론. 낄낄.
(가사)
You're the future, ane you've come for what is yours.
당신이 미래예요. 그리고 당신의 것을 가지러 여기에 왔죠.
The hidden treasure, locked behind the hidden doors
숨겨진 문들 뒤에 감춰진 숨겨진 보물들,
And the promise of a day that's shiny new
그것들이 새롭게 빛나는 날들의 약속이죠.
Only a dreamer, could afford this piont of view
오직 꿈꾸는 자만이..이 광경을 누릴 수 있죠.
그나저나 영화 티저 보고도 암호화폐, 노래 듣다가도 암호화폐가 떠오르는 코넛 어쩌지?
(저 일상 생활 가능해요!)

 이잣 생각

요즘 장이 너무 다이나믹해서 '에라~ 모르겠다' 라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예측하고 대응하고 복기하는, '과정 자체가 투자' 라는 것! 잊지 말아요. 가즈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정치인 윤석열이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소식 보려고 자주 들르는 트위터에서
한국 대통령을 만나니 기분이 묘하네요.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좋은 정책 두손 모아 기대합니다.
어쩔티비 일론머스크
이것은 비트코인 띄우기인가, 주식 띄우기인가.
떡상 시그널 인가하여 괜히 내맘만 붕뜨네
여기에 마이클세일러의 댓글도 압권
"열심히 보면 사방에서 나카모토 사토시를 볼 수 있습니다."
사토시나카모토 유비쿼터스 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우리도 이제 합법적으로 암호화폐 연구합시다!’

지난 9일(미국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초로 암호화폐에 대한 대통령령(행정명령)에 서명했어요. 서명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니라 이 명령이 어떤 내용이냐가 중요할 텐데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거나 새로운 규제를 발표한 것은 아니었지만, 각 기관이 암호화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조율하라고 직접 지시한 것인데요. 이는 꽤X3 큰 의미가 있어요.
행정명령이 내려지면 각 정부 부처가 암호화폐 관련 규제와 정책 개발에 나서고요. 국무부는 관련법을 다른나라와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돼요. 암호화폐를 다루는 중앙은행 설립 여부도 검토 대상에 오르고요.(바쁘다 바빠!) 그야말로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규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부의 첫 단추가 꿰어진거라고 볼 수 있어요.(드디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암호화폐 관련 여러 활동이 미국의 기존 법률을 통해서만 다뤄져 일관성 없이 통제되었다며 접근방식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요.
CBDC*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요. 각 부처에 CBDC를 위한 기술 기반과 역량이 필요하니 연구하라며 지시했어요.
CBDC = 중앙은행(Central Bank)과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해요.
그동안 암호화폐 업계 사람들은 명확한 규제가 없이 무조건 몸사리며 일해야 했는데요.(흑흑)
분명한 가이드라인이 생기면 그 안에서의 자유도 생길 거예요.
증권이란 무엇인지, 규제가 면제되는 토큰은 무엇인지 빨리 어서 빨리 시원한 답을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도비 코인러는 (규제 속) 자유를 원해!

쉑쉑 버거 먹으면 비트코인 주지롱

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인 쉑쉑이 미국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3월 중순까지 비트코인 페이백 행사를 한대요.
(와 비트코인 바쁘다 바빠. 안전자산 위험자산 넘나들며 줄타기 하다 마음을 전하는 온정자산까지 하더니 이제는 페이백자산으로 쏠쏠한 재미까지 주는 거얌?!)
쉑쉑에서 캐시앱의 선불 카드인 캐시카드로 결제하면, 리워드 프로그램 캐시부스트를 통해 구매액 15% 정도의 비트코인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는데요.
여기서 '캐시앱'은 트위터 창업자이자 암호화폐 찐 덕후 진격의 잭 도시가 만든 결제 기업 ‘블록’(옛 스퀘어)의 디지털 지갑 서비스예요.
페이백 행사는 미국 지점들에서 이달 중순까지 열린다고 하고요.
쉑쉑버거는 이번 행사결과를 통해 앞으로 암호화폐 결제수단 도입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 이라고.(검토는 무슨 검토 곧 도입하겠규만! 크큿)
아.. 한국에도 이런 행사를 한다면, 일주일 내내 쉑쉑버거+쉐이크까지 기꺼이 고칼로리의 삶을 살았을 텐데! 코넛이 미국의 쉑쉑버거까지 들리도록 이 노래로 응원합니다.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티몬. 근데 이제 암호화폐를 곁들인.

티몬이 국내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중 최초로 보상형 암호화폐를 도입한대요.
올 상반기중에 웹 3.0 프로젝트의 비전을 알리고 블록체인 기반 토큰 보상 서비스를 만들 거라고.
사실 티몬엔 암호화폐의 피가 묘하게 흐르고 있죠. 티몬 창립자 신현성 대표(구 티몬아저씨, 현 루나 아저씨)는 루나 코인을 만들었고요. 김치코인이라는 비난 속, 모두가 투더문(To The Moon)을 외칠 때 온더문(On The Moon). 달은 지금도 계속 떠오르고 있...
은행 계좌만 등록하면 되는 결제 시스템인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블록체인 기반 차이 페이 결제도 시행하고 있으니까요.
그치만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좀 달라요. 단순 결제 지원 정도가 아니라, 다가오는 웹3.0시대에 맞춰 기존의 유통기업이 아닌 IT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건데요. (티몬코인 백서는 만들고 있고요. 올 상반기 중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래요.)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의 리뷰를 쓴 사람에게만 NFT를 제공하거나, 티몬에 입점한 판매자가 커머스 빅데이터를 티몬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하고, 티몬 입점 브랜드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 등등. 한마디로, P2E*의 이커머스 버전을 구상중인가 봐요.
*P2E(플레이 투 언) :
게임을 플레이하며 돈을 번다'는 개념. 게임을 하며 얻은 재화나 아이템이 블록체인에서 자산으로 활용되는 모델을 말해요. 게임하며 등짝 맞는 대신 수익을 만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능!
사실 이커머스 시장은 경쟁이 진짜 빡쎄요. 이미 쿠팡, 네이버, 신세계 그룹(지마켓글로벌, SSG닷컴)이 판을 쥐고 있고요. 마켓컬리, 오이시스마켓 등 새벽 배송 업체도 빠르게 성장중인 가운데, 이미 2018년 물류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하며 배송 전쟁에서 물러난 티몬.
그 숨겨진 전략이 암호화폐였다니. 핵 소오름.
티몬을 검색해보니 캐치프레이즈가 ‘사는(buy) 재미의 발견’ 이던데. 이제는 티몬이라는 메타버스에서 사는(live) 재미도 발견할 수 있을지.
티몬, 코넛이 '한줌뉴스'가 아닌 '한움쿰뉴스'로 크게 다뤄줬으니 힘내라고요! 가즈아!!

주요 NFT 프로젝트 가격 올들어 시들시들(?)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NFT 프로젝트 중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 : Bored Ape Yacht Club)이 2월 초 이후 지금까지 이더(ETH)가격 기준 약 40% 떨어지며 큰 타격을 받았어요.
이 프로젝트 컬렉션의 3월 7일(미국 시간) 최저가는 떨어져서 약 72이더 (대략 2억 2,376만) 인데요. 달러 기준으로는 2월 이후 58% 하락한 가격이에요.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 NFT 프로젝트 크립토펑크(CryptoPunks)도 비슷한 상황.
크립토 펑크 컬렉션만을 위한 NFT 거래소 라바랩은 지난 10월 약 123이더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현재 66.5이더 정도의 낮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제, NFT시장이 시들해진걸까요?!
아니요. 그렇다고 보기엔 애매해요. 보다 신선하고, 비교적 싼 컬렉션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거든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전세계 NFT 순위를 살펴보면요. Azuki나 Mfers와 같은 프로젝트는 최근 몇 주간 가장 거래가 많은 NFT로 급격히 존재감 뿜뿜 하고 있고요.
오픈씨의 거래량은 여전히 높고, 하루 1억달러를 정기적으로 넘는다고 해요.
어쩌면 높은 가격의 NFT는 인기가 주춤하고, NFT가 시장이 좀 더 대중화되며 단단해지는 과정이 아닐까요? 이제는 NFT라는 이름을 더이상 낯설게 느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원숭이의 인기가 시들해진 틈을 타 뼈대 있는 견과 가문 코넛이 고소한 NFT 한번 발행해봐?!
야 원숭이!! 귀여움으로 따지면 내가 더 낫거등!(패기)
같이 보이면 좋을 기사 :
새로운 250년의 시작은?!
후훗

From. 코넛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한 장면 / tvN
‘삐삐삐삐~삐~삐~’
모뎀 접속 소리에 마음을 졸이고
시간이 돈이라 파란 화면 안 한글자 한글자가 소중하던 시절
집 전화 못쓴다며 부모님과 실랑이 벌이고
전화 요금 폭탄에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던 'PC'통신
그 PC통신의 대명사이던 유니텔이 오는 6월 말 문을 닫아요.
허허.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던 것이 더 놀랍다고요?
네, 맞아요. 코넛도 엄청 놀랐는데요.
1996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26년 만에 서비스 중단이라고.
이제는 정말 실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서 잊혀지는 것이 더 중요한 세상이 된 것 같아요.
마치, 만화 '원피스'의 명대사 처럼요.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총알이 심장을 뚫었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의 스프를 마셨을 때? 아니
잊혀짐 속에서도 사람들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했던 유니텔
"굿바이"
님! 이번 코넛은 어떠셨나요?
남겨 주시는 피드백이 정말 큰 힘이 되어요!
"코인 뉴스, 그거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어"
"실체도 없어 보이던데 일이나 열심히 해"
"야, 그거 다 사기야"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코넛을 추천해주세요!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코넛을 다시 보고 싶다면 요기
코넛 발행 소식을 트위터에서 알려드려요. 홈페이지에는 코넛의 인생 스토리도 볼 수 있답니다.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
코넛을 만드는 사람들 조땅콩 이잣 디자이너 송
광고 및 협업 문의 coinnuts@conut.space